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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뱀사골 물소리 계곡 산책 지리산은 천국

24.10.10 길사랑회 전북 남원 뱀사골 산책로 즐겁게 걷고 할매할배 천년송 구경하다./264         코스 : 마산역-(관광버스)-함양-남원-인월-뱀사골 국립공원전시장-뱀사골 계곡데크길- 제2와운교-와운마을-천년송(천년기념물 424호, 할머니송(하), 할아버지송(상)),-천년송식당(산채비빔밥 맛집)-제2와운교-계곡탐색로 - 긴다리-탁용소-금지교(반환)-와운교-데크탐방로-뱀사골탐방안내소(전시실 구경)-(관광버스)-인월-남원-함양-진주-마산역         거리  시간  인원  : 17, 675보, 14.8km, 9.0시간, 길사랑회 35명,(회장 불참)           특별 관람 : 천년송(할배송, 할매송), 천년송식당(정판석, 063-625-3023, 010-3677-2361) 산채비빔밥 대접..

모은선생 절의정신 상징 고려동 축제 고유제 실시

/경상대학교 한문학과 허권수 교수 고유제 축문                          展拜茅隱先生 佳城時 告由文 維歲次甲辰九月庚子朔初七日 丙午  유세차 갑진년 9월 경자삭 초7일 병오날에유세차갑진구월경자삭초칠일 병오後人 許捲洙 敢昭告于               같은 고을 후인 허권수는 후인 허권수 감소고우 茅隱先生之靈                        모은선생의 영령께 감히 밝게 고하나이다. 모은선생지령伏以                                 엎드려 생각하옵니다.복이倬哉先生                             우뚝하십니다 선생이시여! 탁재선생懿訓長垂                             훌륭한 가르침 길이 드리우셨습니다. 의훈장수罔僕新朝    ..

산호천변 밤길 52차 걷기

24.10.9 산호천변 밤길 걷다./264        코스 : 집-통합교-한일교-오호교-율림교-한일교-통합교 : 3바퀴-운동-집        거리 시간 :  11,195 보, 9.4km,  2.0시간         특색 :  이발한 난간위 페츄니아 산뜻하게 살아나고                    9월 상현 초승달이 따라다니며 웃는다.     오늘은 세종임금이 우리 한글을 제정하여 반포한 지 578주년 날저녁 숫갈 놓자마자 산책하러 나간다.산책은 이제 내 소화제요, 휴식이요, 자유다.오늘은 좀 일찍 나갔는데도 9월 초승달 떠서 같이 따라다닌다.내가 웃으면 따라 웃고  내가 찡그리면  따라 찡그린다.그래서 달은 내 꼭두각신지 기분이 주인이 된다.씩씩하게 데크길 가로등 보고 난간에 열린 가로등이 점으로 ..

황매산 억새, 황강변 핑크뮬리, 낙동강변 댑싸리축제

24.10.8 산수벗 합천 의령 가을꽃축제장 황홀한 섭렵에 나서다./264        코스 :  마산터미널-(덕암 차)-남해고속도-의령-대의-쌍책-황매산(억새축제장 -억새밭 한바퀴 산책)-합천호반 유정식당(메기매운탕 맛집) - 합천호댐- 합천태극기영화세트장-합천읍-신소양체육공원(황화국, 핑크뮬리, 구절초  한바퀴 산책)-대양-봉수-신반- 박진-두곡-호국의병의 숲공원(댑싸리 축제장, 댑싸리, 아스타국화, 황화국, 핑크뮬리 한바퀴 산책)-송도나루-대산-마산)         걸은 거리, 시간 인원 : 9,930보 약 8.3km,  8시간 여행, 산수벗 4명 (성진 결)         소감 :  종일 가을꽃 3개 축제장 섭렵 (황매산 : 은빛 축제, 황강변 : 핑크빛 축제, 낙동강변 : 황자색 축제)     ..

제4회 대종회장배 골프대회 하늘이 거들어 준 대성료

24.10.7 제4회 대종회장배 골프대회 창녕 힐마루에서 개최 화합했다.        참가인원  :  20조 80명  참가하고 축제기분 돈목했다.          시간  :  11:00 - 21:00   18홀          특색  :  재령인 화합잔치 모두 즐거움 넘치다.                     오던 비도 대회전 그치고 그늘 아래 상쾌한 경기였다.   비골프인이  추원재회장 모시고사무총장과 함께 골프대회 현장에 창녕 힐마루에 도착했다. 가늘게 뿌리던 비가 웅호 회장님 정성에 물러가는듯하늘이 열리기 시작하니 모두 오는 분마다 반갑다.무조건 인사하고 어울리니 오랜 친구처럼 친척이 된다.이름만 대면 아재 형님 동생 조카가 된다.얼마나 계산이 빠른지 친밀도 평가는 단연 1등일게다.그게 일가요  ..

아름다운 교정작업 참여

자진해서 나섰습니다.북두성 별빛같은 우리 모은 할아버지그리고 그 충절의 표상 고려동그 이야기에 녹아 들어가려고밤새워 가며 눈에 솔잎을 찔렀습니다.한 곳에라도 빈틈이 생길까 봐돋보기 들이대며 현미경처럼 보았습니다. 어제 10월 6일 마산역전에서균태 모은공종회장과 그 부인 장교수부산의 족제 동문씨와 함께 아름답게 카페에 눌러 앉아 행복한 얘기로 웃음 웃어야 하는데벌개진 원고 내려다보며손 가는대로 무조건 읽고 고치며꼼짝 않고 네 시간 동안 한마음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었습니다. 세상사 시간과의 싸움인데그 바쁜 사업가 내외가모든 걸 모은 할배에 정(精)을 쏟고진정 같은 맘으로 곧고 바르게 고려동 역사를 기록하는 일에 어리석은 후손들도 정성 쏟으면  할배는 고맙다고 머리 쓰다듬는다.거슴츠레한 눈으로 웃음 웃으니그 ..

팔의사 춤극을 보러 가을밤 나가다.

24.10.5 한나가 주는 초대권 갖고서 춤극보러 3.15센타로 나갔다. /264      장소 :  3.15아트센타 제1연주실             사람들이 많이 나와 자리를 메꿔 준다.                     이번주 남파랑길 걷기위해 마산역으로 나가다가 문득 눈에 보이는 현수막에 팔의사 춤극 알린다.그날 아침 난 저기에 가볼까?예언하듯 걸으러 갔다가 진동행 75번 버스타고 내리던 곳이 고현들어가는 삼거리 길가에 선 필의사탑이 보이더라.회원들에게 일제강점기 1919년 3.1운동 당시삼진 독립만세운동을 고현 장날에 먼저 만세하고 다음은 진전면 양촌에서 독립만세운동이 벌어졌다고 한다. 새로 단장된 팔의사 창의탑이 외롭더라.아무도 길거리만 오갈뿐 들여다 보지 않았다.고묘주, 김수동, 김영환, 김..

갈뫼산 둘렛길 알밤 줍기 기쁨

24.10.5 갑자기 도토리 줍자고 갈뫼산 걷기 하다가 알밤을  줍다./264       코스 :  집-(자전거)-석전동약수터-둘렛길오르기-육각정-허릿길 돌기-편백숲-도토리, 알밤줍기-편백숲-간길로 되돌아 오기-(자전거)- 집       거리 시간 : 9,700보, 8.2km, 3.0시간,        특색 : 모처럼만에 갈뫼산 둘렛길에서 도토리 줍다가 알밤줍기로 정신없이 즐겼다.               갑자기 가을과 잠자리와 도토리가 생각난다.그때 그 아름들이 도토리 나무 그아래 널려있는 동글동글한 도토리 풀숲을 헤치며 즐겁게 줍던 추억모두다 주워갈까 봐서 틈새시간 빼서 무작정 무계획으로 저녁에는 무용극보러 가기로 해 놓고그게 바쁘다고  자전거에 실려석전동 약수터에 자전거 묶었다. 배낭 메고 산을 급..

교직 동기들의 소탈한 만남과 밤라이딩

24.10.4 진교대3회 친구들 월례회 용마횟집에서 만나다./264       코스 :  자전거라이딩 :  집-산호동해안로-어시장 용마횟집(저녁식사)-산호동해안로-삼각지공원 자전거 5바퀴, 운동-집       거리 시간 인원  :  약 12km, 3..0시간, 진교대 3회 동기회 17명       특색  :  모여서 저녁식사하고 곧장 헤어지는 동기회                     매달 3일 개최하기로 권장함                   모처럼만에 생선회와 잔술 맞대고 건승 부라보!                    이제 모든 의논이 잘 되지 않는 나인가 보다.-합의가 잘 안된다.         오늘은 10월 4일,매월 3일 개최에서 늘어진다. 고만 3회니까 3일에 하자고 했는데8순으로 늙었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