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뜰 소식/진교삼락회 43

진해군항제 맛보기

25.4.3 진교대3회 동기회 진해 군항제를 가다.       코스 :  진해구민회관-내수면 연못길-여좌천변 벚꽃길-진해역-금강산면옥(점심)-남산공원-탑전망대-                 진해박물관-인의동 종점       거리 시간 인원 :  10,900보, 9.2km, 4.0시간, 14명       군항제 벚꽃장 만발하고 친구들과 담소하며 넉넉히 걸었음          오늘은 좋은 날인지몸 담은 양모임에서 내 가랭이를 찢는다.어디로 갈까나  장소는 모두 진해다.오늘은 교대모임 쪽으로 뜻을 둔다.진해문화센타에서 내려 친구들 내리길 기다린다.도로 건너 길사랑팀 체조 끝내고  건널목 건너 온다.드림로드로 가는 길 막혀서 시내 벚꽃길 걷기란다. 우리는 천천히 모여 최고의 벚꽃길 내려간다.  먼저 내수면연구소..

굴마을 낙지보쌈 매생이굴국밥 교대동기회

25.3.3 진교대3회 동기회 굴마을 낙지촌에서 만나다./264      코스 :  집-굴마을- 산호천변길 1바퀴-굴마을낙지촌(저녁식사)-집      거리 시간 인원 :  5260보, 4.4km, 1.0시간, 19명        느낌  :  모여봤자 저녁 한끼 사먹고 별의미없이 헤어진다.                    진정 의미있게 모이는 방법이 없을까? 그게 기다려진다.                         오늘 처음 내 보훈수혜자 알려지게 되다.    진교대 3회 동기회 별식 맛보러  시내를 헤멘다.오늘은 국음식 전문점 석전동 굴마을낙지촌에 모인다.미리 나갔다가  5시 개점 문닫혀 양덕동 산호천둘렛길 한바퀴 돌아본다.바람이 제법 콧물 나올만큼 한기입는다.그러나 걸으니 열기가 돋고 무심히 뒷장..

갑진 정기총회

24.12.3 진교3회 창원동기회 정기총회 개최하다./264           장소 : 석전시장 창녕횟집           차기 회장 : 김창동, 총무 : 노환탁   진교3회 친구들의 만남 매월 초3일이면  자동적으로 만난다.이제 갈 곳 없는 룸펜생활 오로지 여기만 찾는다.매월 모이니까  가장 자주 모이는 친구들 사랑방 그간 여러 동정이 소개되지만 이제 새소식이란게 거의 없고 헌소식이고 병소식이다.병원 나들이 온전신이 아프고 결린다.오늘은 새로운 먹거리  기회 석정시장 지하 창녕횟집에서 시끄럽게 떠든다.사람마다 그저 순탄스레 넘어가는 법이 없다.꼬집어야 시원함이 아니라 엉뚱한 발언에 시끄럽다.오늘은 별 이상없이 일사천리로 지나간다.감사보고가 총무의 경과보고보다 훨씬더 구체적이다.말을 해야 속이 시원한 친..

교직 동기들의 소탈한 만남과 밤라이딩

24.10.4 진교대3회 친구들 월례회 용마횟집에서 만나다./264       코스 :  자전거라이딩 :  집-산호동해안로-어시장 용마횟집(저녁식사)-산호동해안로-삼각지공원 자전거 5바퀴, 운동-집       거리 시간 인원  :  약 12km, 3..0시간, 진교대 3회 동기회 17명       특색  :  모여서 저녁식사하고 곧장 헤어지는 동기회                     매달 3일 개최하기로 권장함                   모처럼만에 생선회와 잔술 맞대고 건승 부라보!                    이제 모든 의논이 잘 되지 않는 나인가 보다.-합의가 잘 안된다.         오늘은 10월 4일,매월 3일 개최에서 늘어진다. 고만 3회니까 3일에 하자고 했는데8순으로 늙었으니 ..

부마우 7인의 한량 금정산 밑에 모이다.

24.9.9 부마우 부산 범어사 계곡에서 놀다./264       코스 :  마산터미널-동래역-범어사역-7인 조우-동천각 한정식-풍경 커피솦-계곡숲길오르기-범어사입구-사우나(냉수욕)-                   범어사역-사상역-마산터미널         참석자  :  7인 출석(손판대,문철주, 이재형,강석현, 진달출, 이동춘, 이종영)           거리 시간 :  9,665보, 8.1km                                      퇴직한 교직 친구들 부산 마산 산청 친구 7인 정원 만원부산 금정산 아래 범어사역으로 모여들었다.우리는 마산서 버스 타고 동래역에서 내려 노포동행 1호선 지하철 타고 범어사역에 내려 7번출구로 나가니 모두 모여든다.3개월만에 또 새롭게 진하게 만..

장어보신 월례회 후 밤길산책

24.8.3 진교3회 월례회 만나고 집까지 산책하다./264       장소 :  마산어항앞 함안대게횟집          코스 :  집-함안대게횟집(동기회 월례회)-마산어항-오동동해안공원-신세계-다이소-오호교-산호천변데크길-통합교-집       거리 시간 인원 :  9,532보, 8.0km, 동기회 18명, 걷기 혼자       특색  :  대낮 폭염으로 시달리다가 갑자기 소나기 폭우속에 동기회 참석하러 나갔다.                   모두 비를 흠뻑 맞고도 19명 중에 18명이 모임에 참석하였다.                   오늘 동기들의 보양식을 위해 장어구이를 선택했다.                   모임 마치고 날씨가 개여 집에까지  약 8km를 걸어서 왔다.       염전의 본궤..

7월 월례회 및 저녁 자전거타기

24.7.3 진교대3회 월례회 참석하고 파한후 삼각지공원돌고오다./264      코스 : 집-LG서비스센타(냉장고 고장)-오리집((동기회 참석)-3.15아트센타-삼각지공원 11바퀴 돌기-집       거리 시간 : 13.80km, 2.0시간, 3회동기 18명 참석       특색 :  동기회에 무슨 자존심, 오리불고기 코스 만찬               진교대 3회 창원동기회 7월 월례회날친구들 얼굴보러 나간다.봐 봐자 쭈구렁방탱이 맨 그 친구들그래도 가장  부담없이 만나는 동기들이다.여든을 지나는 고개 얼굴에 얽혔다.오늘은 정원 19명중 18명 참석 거의 만석이다.석전동 지하 생오리집 반시간 전에 나가니  먼저와 있는 친구 둘이다.일일이 악수 순배돌고나면 소줏잠에 맥주 소주 채우고 건배 우리들 자유시..

진교3회 친구들 어수선한 모임

24.5.3 진교대3회 동기회 석전동 생오리에서 월례회하다./264 갈 곳 없는 늙다리들 반시간 전에 모여 예약시간 전에 음식 내라고 조른다. 기준은 모두 자기에게 있다.먼저 온 사람에게 먼저 주는 것이 당연하단다.참 답답한 해석이요 아집이다.서비스하는 여인들이 어찌할 바를 모른다.막걸리 사와라 맥주 소주 내놔라 불 붙이지 않는다고 짜증이다.오늘 출석자는 17명성진과 허교장만 유고다. 오는 순서대로 좌석을 채우니4테이불에 1명이 더 넘친다.특식 순서대로 오리생고기 굽고김치 콩나물 덖어 지글지글 소주를 맥주에 말아 부라보 ! 건승 다짐한다.이제 주량도 줄어서 술병 줄은 많이 섰어도 남아서 되돌아가는 수도 많다.이제 한두 잔 마시고선 금주한다.다들 다 돼 가는 현상들이다.나도 반잔 소주 받아놓고 마시지 않고..

군항제 비오는 여좌천 벚꽃길 거닐다.

24.4.3 진교대3회동기회 진해복개천에서 개최하다./264 코스 : 마산역-진해문화회관-내수면연구소 연못 2바퀴 산책-여좌천 벚꽃길 -복개천 외갓집 고움탕집 회식-홍관식의원앞- 162번 시내버스 도원예식장 하차 - 집 거리 시간 인원 : 9,480보, 8.0km, 3.0시간, 동기생 15명 특색 : 군항제 벚꽃 구경차 진해에서 동기회 개최 우중 벚꽃 터널 여좌천에 드리워졌다. 꽃이 만발 비로 꽃잎 떨어지니 외국인 관광객들이 제법 많다. 진교대 3회 친구들 오늘 비 오고 꾸므레한 날씨 어제 구입한 덧바지와 발토시 우비 완전군장 넓은 비우산까지 들고 9시경 162번 버스를 타고 졸다가 눈감고 가다보니 진해문화센타는 지나친다. 한전앞 도원식당에서 내려 골목길 내려가니 내수면연구소 연못에서 벤체마다 비에 젖어..

다들 이제 노인이다.

24.3.2 진교대3회 동기회 석전동 생오리집에서 열리다./264 세월이 이제 많이 흘렀나 보다. 그 시끄럽던 사람들도 조용해 졌다. 그러나 그들 본태성 자기 위주로 주문해 먹고 떠들다가 온데간데 없이 합바지 방귀처럼 새 버리는 특성 그래도 마지막 손이라도 흔들고 가야하는데 화장실에 가는듯 뒷길로 샌다. 이제 소줏병 줄세우기도 그저 한두 병 마치고 나면 상위에 놓인 뚜껑 안 딴 소줏병 슬그머니 외투주머니에 넣어가는 버릇 이제 그 욕심도 버려야 한다. 우리는 오로지 양심과 정직으로 맑아져야 한다. 솔선수범이 우리 교직의 교양아니던가. 생오리집에 모여앉으니 열댓 명 가가 악수로 온기 나누지만 꺼칠꺼칠 늙은 손 그래도 잡는것이 교양이다. 아무 주제없이 씨부리다가 생오리구이, 훈제구이, 양념구이 순서대로 마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