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9 산호천변 데크길 밤길 걷다./264 코스 : 집-통합교-한일교-오호교-율림교-한일교-통합교 3바퀴-운동기구 훈련-집 거리 시간 : 11,370보, 9.6km, 2.0시간, 혼자, 최근과 연락 특색 : 상현달 시원한 밤길 걷기-아무생각없으니 숫자를 헨다. 가을 기운이 남아있는 밤날이 짧아졌는지 아파트 등불이 빨리 켜 선다.날씨 조금만 차가와지면 게으름이 인다.나이가 그렇게 잡는다.억지로 나가면 그리 좋은데 항상 걱정이 바짓가랭이를 잡는다.혹시나 추울까봐 아들이 입던 프로스펙스 츄리닝을 챙겨 입는다.안감이 융털로 겨울에 입던 옷인데 아들 향기때문에 입는다.다른집 같으면 이미 버린 옷이지만 내 몸에 딱 맞으니아이기 대학 다닐때 사주어 입었던 옷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