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만남 1 1138

대구 남구 이천동 원향에서 가족들 만남 1박 2일하다.

25.7.19-20 우리 가족 9명 모두 집합 할머니와 찬호 생일 축하연하다. 장소 : 대구시 남구 이천동 원향(전통기왓집 체험) 참석인원 우리 내외, 딸 내외와 외손 둘 강아지1, 아들 내외와 친손 1 강아지1 특기 사항 : 7월 18일 처 78세 생신, 7월 19일 외손자 21살 생일 기념 가족여행 축하연 참석 영남지역 호우경보 속에 대구 수성 IC로 홍수난 하천 보며 모였다가 다음날 갠하늘 중식하고 대구간송미술관 유물전 관람하고 돌아오다. ..

아내 8주차 물리치료 시작, 내 잇빨 치료 난처

25.7.4 아내는 정형외과 진료 난 치과 진료 받다./264 오늘도 아침부터 붉은 해가 눈부시다.요즘 해도 무척 열이 나서 성질을 낸다.30도를 이미 넘어선 열대야 염천 대낮집밖을 나서는 것이 고통이다.그러나 지난주 예약된 병원행보호자로 환자로 병원을 찾는다.먼저 보호자 노릇으로 아내부터 접수해 두고영상실로 가서 확인 X선 사진 찍고사람들 몰려 앉은 대기실에서 약 2시간 지겹게 기다리게 해놓고 드디어 불러들이며 하는 대면진단오로지 컴퓨터 영상사진만 바라보며 이제 보조기 철거하고 상태가 좋으니 물리치료 시작하잔다.약 1주일분 처방 내어 주고물리치료실에 올라가서 핫팩으로 따뜻한 찜질후 벽면을 기어 오르는 손가락으로 팔 올리는 운동 하라고 하고 환자의 고통으로 치료하게 치료권을 돌려준다.조금 해보더니 ..

파티마 병원 퇴원 후 첫 외래진료

25.7.2 파티마병원 첫 예약진료 받다./264 지난 6월 20일 일없이 찌릿찌릿 발병하여 그날 저녁 화장실을 드나들며 눈섭 붙인지 없던 밤온몸 다운 되어 그저 파김치된 환자였다.그러나 휴일 오니 병원은 문 닫고할 수 없이 선택된 방법 파티마병원 응급실 입원 그렇게 그렇게 온몸 피 뽑고 오줌 빼서옴몸 사진 찍더니 응급실 담당의 판명 요로감염증9층 보호자 없는 특별관리실에 입원 조치한이틀 연이은 항생제 투입하며 치료하더니다음날부터 통증 사라지니 난 입원환자중 나이롱환자처럼병실 복도 돌아다니며 운동하고 병원밖 그늘길에서 매일 산책하니입원한지 4일만에 지난 6월 25일윤성한 담당의 졸라서 퇴원했었다. 오늘은 퇴원후 1주일이 되는 날 예약된 날이다.그간 동생 입원 병원도 방문하여 용기 북돋워 주고 내맘 ..

만당 경상대창원병원에서 만나다.

25.6.30 경상대병원에서 6월 기구한 운명 만남 위로하다./264 오늘은 동생 만당병원 위문하러 깠다가 왔다.동생은 진주 경상대병원 병실에 입원해 있었으나.죽음문턱까자 갔다가 온 중환자로 너무나 쇠약해진 몸이라 동맥 핏줄이 약회되어 내부쪽으로 찢어져 있어서 이를 치료할 의사가 진주경상대 병원에서는 전문의사가 없어서 그 전문의사를 찾아서 지난 6월21일에 창원경상대병원으로 입원했단다.그때 우리집에도 액운이 시작되어 아내는 어깨를 부수고나는 아내간호하다가 우연히 피로도로 면역성이 없어져 요도감염증으로 하루밤 꼬박 잠 한숨 못자고30여 차례 화장실 들락거리다가 정력이 소진하여 파티마병원에 입원하여 줄곳 항생제 주사기에 달고다녔으니 아내 걱정에 특별히 부탁하여 수요일에 퇴원했으나막상 퇴원하고 나니 병..

아내의 주치의 보조기 제거 허락하다.

아내의 병원 주치의 외래진단 예약 날함께 보호자로 따라 나선다.매주 금요일 오전 정기적 검진 날이다.10시경 집을 나서서 함께 걸어 가며 오늘은 준비해야 할 일이 많다. 날씨는 더운데 옷은 아무나 입을 수 없다.부부가 동행하면 아내 얼굴 비춰 보는 일이란다.그러니 옷의 색깔과 모자 색깔을 맞추고 마스크 색깔까지 지시한다.다 입고서도 바꾸어 입을 수 밖에 .......... 오늘은 접수하고 나서 진료실 올라가니 대기자가 수없이 많다.1시간 반 만에 영상실에 가서 X선 촬영하고 주치의 만나니 오늘이 수술한 후 제7 주가 되는 날이다.아내는 다음 주 떼라할까 걱정하고 있었다.그런데 요즘 잠시 떼는 연습해 보고 굉장한 통증에 무서워하고 있다.이제 어차피 뼈는 잘 붙었으니 조금씩 물리치료할 준비를 해야 한단다..

운명의 장난 희안한 연출 (돌발적 파티마병원 입원기)

25.6.20-25 (5일간 변화) 온통 창원으로 눈이 몰려든다./264 아무일 없이 무탈하게 사는 게 샘이 났는지오색 비단등 아래 선 것이 멀쩡해 보였는지그날 혜목산(월아산)과 초전동 수국잔치 다녀오고 부모님 산소 성묘하고 나서 더 행복해야 할 몸이 아래로 쳐진다.집에 돌아오니 찌릿찌릿 없던 감전이 발생하고 요도가 아프단 느낌이 감지된다.그래도 괜찮겠지 밤 지내면 낫겠지 다음 날은 아내의 어깨상처 방문진 날고정된 일과와 같이 X선 촬영하고 의사 면담하고 당연한 질문에 형식적인 답변 궁금한 환자 마음을 담당의는 제대로 읽지 못한다.수술을 잘 해 고쳐준 것은 고맙지만 느낌은 오로지 기간을 연장해서 경제가치로만 해석하는 느낌그러나 질문과 대답은 주제 목표를 벗어난다. 다음 방문 진찰 날짜 매주 금요일..

월아산 양 부모님 성묘로 뵙다.

25.6.19 월아산숲속 진주 공원 걷기 왔다가 녹음방초 우거진 부모님 산가를 찾아 성묘하다./264 올해는 부모님 산소 잃어버린 불효자 5월 5일 사월초파일 생아버지 입제일 매년 부모님 산소에 와서 성묘하건만 올해는 시조공 경덕사 향례 아헌관으로 뽑혀서 그 행사가 전국적인 재령이씨대종회 행사라 밀려 빠지고 그날따라 아내가 초파일 등 달기 축원행사 도중도로변에서 자전거 넘어져 어깨뼈 부수어 병원 나다니고 입원 수술 간호한다고 빠져 버렸으니인자한 부모님은 매년 오던 놈 기다린다고눈이 빠질 듯 기다리시다가 포기하고수풀에 덮혀 산새와 야생화 속에 푸르렀었네저멀리 뻐꾸기 울다가 가고 질매재 넘나드는 도로 찻소리에 귀가 잡수셨는지실망한 빛이 날 대문간부터 쫓아내며 고무신짝을 던진다.울면서 사정하고 연유댈 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