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이 2

서원곡 서학정(棲鶴亭) 녹음(綠陰)

23.6.6 산수벗 서원곡둘렛길 산책하다./264 코스 : 서원곡입구-관해정-석불암-약수터-너른마당-청련암-소반(점심)-합포고 거리 시간 인원 : 8,320보 6.2km, 2.0시간, 4명 (미당 생일 축하) 특색 : 녹음 시원한 계곡 벤치가 정자로다. 숲속 만남은 행복의 척도다. 화요 친목회 산수회 부르면 간다. 그 평화로운 친목 나서면 숲속 천국 행복을 만든다. 서로 믿음직한 우정 만나면 온화한 느낌 주고 받는다. 반시간 전에 은행나무 밑에서 기다린다. 기다리면서 꽃을 점검한다. 노오란 달맞이꽃, 빨강 소장미 활짝핀 접시꽃, 하얀 초롱꽃, 보라색 금강초롱꽃, 참 아름다운 세상을 꽃이 만든다. 물소리 졸졸 마음을 씻고 간다. 네 친구 만나 손을 잡는다. 덕암은 오늘 또 외딴길 공주 갔다. 고샅길 올라 ..

하짓날 창원 시가지 한바퀴 감돌다.

20.6.21 혼자 딸애집 찬거리 배달하고 약국 둘러 해안로 둘러오다/264 코스 : 집-구암동-팔룡동-명서동네거리-반지동-노블아파트- 약국-중앙동-남천변로-봉암해안로-집 거리 시간 : 약25km, 3.0시간 오늘 하짓날 일요일 운동을 안하니 몸이 건질건질하다. 무슨 용건이 없나 딸애집에 찬거리 배달하란다. 아침부터 쉬지않고 허리 아프다면서 부억에서 조리질이다. 점심 주고 자는 듯 깨우니 피곤해서 쓰러져 잤단다. 아이스 박스 한 통 자전거에 매고 출발했다. 허벅지가 뻐근해져 온다. 자꾸 페달 젖는 속도가 느려진다. 속도계는 15km/h를 넘지 않는다. 마치 산책하듯 걷는다. 한시간 여만에 구암동 팔룡동, 반지동 주택가 도로를 관통하여 저었다. 반송동 딸애집에 도착 가져간 박스 전달하니 다시 채곡채곡 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