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만남 3/산책로풍광 1470

동판지 가는 길 무점 코스모스 백일홍 무궁화길

24.9.19 길사랑회 무성마을에서 주남돌다리까지 걷다./264      코스 : 마산시외터미널-140번 버스-무성마을입구-무성마을-무점마을-코스모스축제장-허수아비-코스모스길-백일홍-무궁화                  길-주남돌다리-주남가마솥집 정식(매식) -석판마을 입구-2번버스-108번버스 환승-집      거리 시간 인원 :  12,400보 , 10.4km, 2.0시간, 길사랑 21명         특색 :  가을 무더위 뙈약볕 가을 들판 코스모스 꽃과 허수아비 무점길                  백일홍과 무궁화 아름다운 동판저수지 흰구름 뜬 들판길 풍광                  주남석교와 주남 가마솥 돌솥밥 맛집  즐거운 점심식사였다.                  결국 앞선 입이 문제를..

추석달 산호천변 밤길 제46차 걷기

24.9.18 산호천변 밤길 제46차 걷다/264       코스 시간 :  전번과 같음, 12,386보, 10.4km  2.0시간       음8월 16일 보름달 밝은 밤 습관적으로 걷다.  낮동안 갇혀지나며 무더위와 버티다가 저녁식사 마치고 또 나갔다.8월 열엿샛날 달이 조금 늦게 떠올랐다.매일 한번씩 걷는길어제 추석날은 고향 성묘갔다고 쉬었다.오늘 걸으니 상쾌하다.땀은 어느새 돋아난다.땀이나야 제대로 걷는것이된다.본운동에 앞선 준비운동처럼끈적한 열기속에 운동의 효과는 제고된다.첫바퀴 돌적엔 가로등 안오다가 둘째바퀴부터는 내그림자와 함께 걷고세번째 바퀴는 마감하며 걷고 마지막 역전파출소자리공원에서 허리돌리기, 양어깨 돌리기, 어깨관절 당기기 각각 정해진 50번씩 하고 마친다.몸이 가뿐해진다.오전에 잠..

추석전날 달밤에 산호천변 45차 돌기

24.9.16 산호천변둘렛길 45차 밤길 거닐다./264        코스 : 집-통합교-오호교-율림교-한일교-통합교 3바퀴-역전파출소공원 운동-집        거리 시간 :  11,110보, 9.3km, 2.0시간,         구름이 끼고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저녁길        추석전날 풍경 가족과 만나느라 사람들이 적다.        내일 추석준비하느라오늘은 종일 마누라의 하인이 되었다.이제 쇠약해진 마님을 내고 보호해야 한다는 과제로 무조건 거들어 주려해도 혼자서 꼼작꼼작 해결해 나간다.자기가 할수 있는 한도내에서는 날 시키려 들지 않는다.오늘도 무거운 짐이나 이동시키고 종일 마늘이나 깠다.내려오고가며 운전에 고생한다고 추석에 내려오지 말라고 말해 버린 바람에 손자 만날 자유도 싹둑 잘라 버렸..

추석대목밑 산호천변 제44차 밤길걷기

24.9.15 산호천변길 세바퀴 돌며 명절사태를 고민해 보다/264        코스 : 집-통합교-한일교-도랑언덕길-오호교-데크길-율림교-한일교-통합교 :3바퀴-역전파출소공원-집        거리 시간  :  10,930보, 9.3km, 1.5시간,  혼자,         특색 :  추석과 조상숭배 정신의 혼돈- 차례안지내는 것이 자랑이 아니다.      낼 모레면 추석 달이 많이 굵어졌다.밤구름이 가까이서 흘러간다.집에 좀 머물다가 나왔더니 많이 어두워졌다.달이 중천에 떠서 아파트 마천루에 숨어 드나든다.오늘은 사람들이 걸거치지 않으니 걷는 속도가 조금 빨라진다.씩씩하게 팔 흔들며 고개 가슴 펴고 걷는다.첫바퀴 돌며 명절세태를 묵상하며 반성한다.여즘 사람들이 너무 영악해진다.조상도 부모도 없이 태어나..

산호천변 밤길 43차 걷기

24.9.14 산호천변 데크길 밤길 걷다/264      코스 :  전과 동일, 3바퀴 돌기      거리 시간 : 11,260보  9.5km, 2.0시간, 가벼운 운동기구 단련   달이 자꾸 풍성해져 간다.오늘도 낮에는 햇볕 뜨거워 에어콘 잠시 돌렸다.에어콘 돌리는데도 아내는 꾸중이 많다.요즘 날씨가 수은주를 30도밑으로는 떨어지지않으니 정말 가을 가믐과 무더위 미쳤다.온 작물이 바짝바짝 말라갈게다.이런 고통까지 왜 주는 걸까?저녁숫갈 놓자마자 밖으로 땀빼러 나간다.오히려 땀을 내야 시원함을 느낀다.땀에 젖었어도 기분은 좋으니 이율배반이다.그게 운동이 주는 쾌감이고 건강한 사람의 증표다.첫바퀴 돌며 중천하늘에  상현을 넘은 달이 살찌게 내려다본다.3일후면 대보름이니 추석이다.바람은 제법 부는데 운동을 ..

산호천변 저녁 42차 산책

24.9.13 산호천변 달밤길 걷다.     코스 : 전일과 같음,      거리시간 :  3바퀴, 11,088 보, 9.3,km, 1.5시간   저녁 먹고 잠시 쉬다가 나간다.에어콘 가동후 처음으로 몸을 식힌 후 다시 데워질까 방에서 머물렀다가 내가 가야할 스스로 명령에 나간다.밤이 제법 어두워진 후에 골목길 걷는다.통합교에서  곧고 바르게 몸세워 걷는다.데크길 다걷고 가고 걷는사람이 적다.천천히 조절하며 걷는데 땀이 또 나기 시작한다.앞가슴과 겨드랑이부터 적셔져 내려온다.난간에 핀 분홍빛 페츄니아는 그래도 밝다.도랑가 수국주변에 누가 풀을 제거하기 시작했다.참 고마운 사람도 주변에 숨어있다.오호교에선 확실히 시원한 바람이 많다.올라오며 데크길 바로 걷는데내가 봐도 이리저리 흔들리며 걷는다.이제 나이든..

해운대에서 송정 다시 해운대로 2만 보 걷기

24.9.12 길사랑회 해운대-송정 해안로 걷기 동행하다./264        코스 :  마산시외터미널-서부산터미널-부산2호선지하철-해운대역-해운대해수욕장-바다철도 산책길-청사포-구덕포-                   송정 물총칼국수집-송정해수욕장-죽도공원-송일정-송정역-바다기차탑승-바다기차출발점-해운대해수욕장-동백역-                   사상역-서부산터미널-마산터미널        거리 시간 인원 : 21,060보 17.7km, 9.0시간 여행겸 걷기, 길사랑회 31명        특색 :  부산특별이벤트걷기 해운대-송정 바다철도길 산책하며                     동해바다 푸른물빛 해운대 송정 모래사장  탁트인 자유                    외국인들이 오가는 국제 도시..

무더위속 밤길 산호천변 41차 걷다.

24.9.11산호천변둘레길 거닐다./264      코스 :  집-통합교-한일교-오호교-율림교-한일교-통합교 : 3바퀴-집      거리 시간 : 10,828보, 9.1km.       저녁 가루비 뿌리다가 만다.      여전히 무덥다. 땀이 가슴 겨드랑이로 번져내려온다.            무더위 언제쯤 달아날까?낮 땡볕은 여전히 무덥다.책상앞에 앚아서 낮잠 안자려고 눈을 감고 선풍기에게 내 몸 맡긴다.방광스럽게 저녁밥 먹자마자 밤길 나선다.통합교에서 천천히 시동을 건다.도랑 물소리도 가늘어졌다.첫바퀴 천천히 무릎 달래며 돌고 둘째바퀴 통증 가라앉으니 씩씩하게 걷고 세째바퀴 사방두리번거리면 변화된 풍경 살피며 걷는다.오늘 해오라기 한마리 도랑물을 저어대고있다.물오리는 돌 위에서 서서 제 몸 비추며 놀..

서원곡 숲길 임항선 가을 무더위 산책

24.9.10 서원곡둘렛길 임항선 걷다/264       코스 :  서원곡입구-관해정-석불암-약수터-너른마당-대숲길-관해정-서원곡국수집-임항선-석전사거리       거리 시간 인원 :  10,560 보, 8.7km, 3.0시간, 산수 5명       특색 :  가을 무더위에 온통 배추모종이 다 쓰러진단다.      친구들 만나러 관해정으로 나간다.역시 기다림은 늘 서로 마주다가온다.가만히 있어도 반만큼 다가와 악수로 정을 표시한다.오늘은 다섯 정원 다 출석이다.고샅길로 먼저 올라간다.숲속에 숨으면 그래도 나을 것이란 기대로 오른다.가슴이 아파오지만 참고 첫 휴게소까지 기어이 도착한다.이마와 가슴 팔뚝엔 징표가 땀이다.다시 솔숲길 올라 석불암에서 커피 한잔으로 출석 등록한다.매주오는 길인데 오늘은 보살도 ..

좀 늦은 밤길 산책 즐거움

24.9.7 산호천변둘렛길  늦은 밤 거니니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264       코스 :  매 같은코스 3바퀴 돌기       거리 시간 : 11,060 보, 9.3km, 2.0시간        특색  : 8시경 나갔더니 사람들이 많지않아 더 편안한 걷기했다.              종일 고려동약사 교정을 하느라 눈이 아프다.늦은 시각 저녁 밤길 나섰다. 사람들이 대부분 다 걷기를 마치고 돌아간 시각산책로는 텅비워있다.오래 앉아 있었기에 발등이 퉁퉁 부어 걷기 자세를 바로해야 한다.첫바퀴 천천히 돌며 모든 가로등 켠 길을여유롭게 누구와도 경쟁심 없이내 여유대로 천천히 어둠을 걸었다.시원한 바람도 조금씩 잠잠다.땀이 조금씩 가슴을 뚷고 나온다.주변음식점에서도 손님들이 다 빠져 귀가한  후다.첫바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