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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몸이 찌부둥하여 저녁숫갈 놓자마자 산호천변 데크길 70차 걷기 나선다.산호천변 걷기도 차곡차곡 기록을 하니 70회를 맞는다.무릎병으로 퇴원하고 나서 적응하려고 평지길 찾으니 산호천 도랑가 길 평탄로길가에 가로등 상가 형광등 비추니 불빛 밝아서 넘어질 염려 없으니 적격지다.한 바퀴 도는데 3천 보, 세 바퀴 돌고 집에 오면 목표 1만 보 채워주는 꼭 맞춰진 코스다.이 길을 걸은 지 꼭 1년전 봄날새봄맞이 입춘도 지났으니 날씨가 풀려 오늘은 온몸 감싸고 나왔으나 포근하다.세 바퀴 돌 요량으로 천천히 걷는다.약 1시간 반동안 꾸준히 돌면 온몸에 땀이 나서 데워진다.오늘 10,710보, 9km, 1.5시간, 혼자 걸으며 즐겼다. 나는 왜 걷는가?난 나를위해 걷는다.자립하기 위해 걷는다.결코 오래 상기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