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만남 3/산책로풍광 1495

용마공원 꽃무릇 보고 야구장 함성 듣고

24.9.28 용마공원꽃무릇 보러 가서 둘렛길 3바퀴 돌다./264         코스 : 집-자전거-야구장-산호시장-체력장-꽃무릇밭-둘레 산책길 오른방향의 돌기 : 3바퀴-운동기구 50개씩-야구장-집         거리 시간 : 9,615보, 8.1km, 자전거 8km, 혼자 둘렛길 돌다.         특색 :  산호공원 꽃무릇 보러 갔더니 만발했는데 축제는 안한다.                     어둠길 오로지 혼자 세바퀴 돌며 야구장 NC : 두산 경기 함성 들으며 걸었다.   매년 이맘 때쯤  꽃무릇 축제 열리는 곳갑자기 그 빛 보고파 용마공원으로 간다.자전거 끌고 어둠내린 밤길 나선다.오늘 야구장 야구경기 있는날 선수용 버스를 보니 NC와 두산이 붙는가 보다.자동차들이 주차장과 도로에 빈틈..

군북 백이산 솔숲길 팔자 고치는 길

24.9.26 길사랑회 백이산둘렛길 한바퀴 돌다./264       코스 :  마산역-(향기차)-군북역-꽃무릇길-체육공원-오른쪽 허릿길-공룡발자국공원 구경-오른쪽길-약수터-고개쉼터-백이산               정상(356m)-등산로-체육공원-군북역-골목식당(소고기된장식: 신여사 제공) - 만우 조홍제생가 관람-(향기차)-마산역       거리 시간 인원  :  16818보, 14.1km, 5.0시간, 길사랑 16명       특색 :  백이산 둘렛길은 팔자 고치는 길  성공자의 길                  언젠가 우리 온다고 조성한 꽃무릇 붉게 환영했다.                  오로지 소나무길 맑은 향기로 상쾌하다.                  골목식당 아 그집 소고기 된장과 소풀 생채..

또 더워지려나, 산호천변길

24.9.25 산호천변둘렛길 야간 걷다./264         코스 : 집-통합교-한일교-오호교-율림교-한일교-통합교 3바퀴-공원 운동-집          거리 시간  :  11,578보, 9.7km, 2.0시간,           특색 :  오전중 고려동 책자 교정작업 완료하고 세금납부하고                      산호천변길 차츰 더워지려한다. 바람도 없어진다.                     즐거운맘으로 걸었다. 내가 나를 축복한다.  어제까진 쌀쌀함 느끼겠더니오늘은 또 내년 여름이 다가온다.시원함이 갑갑함으로 땀이 번진다.오전중 지방세 납부하러 갔다가 다 못하고 왔다.고지서만 보내고 정작 납부처에 등재도 안한 것 같다.어떤 시는 되고 어떤 시는 안되고 영원히 안받으면 좋을 텐데.....

서원곡둘렛길 가을느낌

24.9.24 산수팀 서원곡둘렛길 임항선 걷다./264       코스 : 서원곡입구-관해정-석불암-너른마당-관해정-한양설렁탕-커피숖-임항선-석정네거리-오용구내과       거리 시간 인원 : 11,800보, 9.9km, 5.0시간, 산수 5명       특색 :  가을 날씨로 시원한 숲속길 피로도가 없다.                   추석절 후 첫 만남 서로 반갑다.                   한양설렁탕 사장 커피솦까지 대접해 주니 고맙다.                   오용구내과 발톱무좀 약 처방받다.          추석절로 한주 빠진 화요걷기 즐거운 맘으로 집을 나선다.맘이 즐거우니 세상도 기쁨이다.관해정에 모이니 다들 반가움뿐이다.이심전심 다 핏줄이 통하는가 보다.숲속길 오른다.폭우가..

폭우로 굴러 흐르는 산호천 47차 걷기

24.9.21 종일 폭우로 창원이 305밀리 최고 홍부시찰 걷기          코스 : 집-통합교-한일교-율림교-오호교-율림교-한일교-통합교-한일교-통합교 역전파출소공원-집          거리 시간  : 6,250보 (1.5바퀴), 5.3km, 1시간          특색 : 종일 폭우 쏟아져 참원시내 침수 뉴스중                     홍수 구경하려고 저녁후 산호천변 데크길 걷다.   7 8 9월 석달동안  폭염에 열대야  못견디데 하더니겨우 밤에 걷는 맛으로 억지로 참아왔는데엊그제부터 종일 폭우 쏟아지더니창원은 전국에서 최고 수해지역으로 도로 집 잠기고 수해로 난리났다.산호천 물이 얼마나 불었는지 보려고 저녁 숫갈 놓자마자 큰우산 쓰고 나갔다.빗방울이 굵어서 우산 틈새로 물이 타고내린..

동판지 가는 길 무점 코스모스 백일홍 무궁화길

24.9.19 길사랑회 무성마을에서 주남돌다리까지 걷다./264      코스 : 마산시외터미널-140번 버스-무성마을입구-무성마을-무점마을-코스모스축제장-허수아비-코스모스길-백일홍-무궁화                  길-주남돌다리-주남가마솥집 정식(매식) -석판마을 입구-2번버스-108번버스 환승-집      거리 시간 인원 :  12,400보 , 10.4km, 2.0시간, 길사랑 21명         특색 :  가을 무더위 뙈약볕 가을 들판 코스모스 꽃과 허수아비 무점길                  백일홍과 무궁화 아름다운 동판저수지 흰구름 뜬 들판길 풍광                  주남석교와 주남 가마솥 돌솥밥 맛집  즐거운 점심식사였다.                  결국 앞선 입이 문제를..

추석달 산호천변 밤길 제46차 걷기

24.9.18 산호천변 밤길 제46차 걷다/264       코스 시간 :  전번과 같음, 12,386보, 10.4km  2.0시간       음8월 16일 보름달 밝은 밤 습관적으로 걷다.  낮동안 갇혀지나며 무더위와 버티다가 저녁식사 마치고 또 나갔다.8월 열엿샛날 달이 조금 늦게 떠올랐다.매일 한번씩 걷는길어제 추석날은 고향 성묘갔다고 쉬었다.오늘 걸으니 상쾌하다.땀은 어느새 돋아난다.땀이나야 제대로 걷는것이된다.본운동에 앞선 준비운동처럼끈적한 열기속에 운동의 효과는 제고된다.첫바퀴 돌적엔 가로등 안오다가 둘째바퀴부터는 내그림자와 함께 걷고세번째 바퀴는 마감하며 걷고 마지막 역전파출소자리공원에서 허리돌리기, 양어깨 돌리기, 어깨관절 당기기 각각 정해진 50번씩 하고 마친다.몸이 가뿐해진다.오전에 잠..

추석전날 달밤에 산호천변 45차 돌기

24.9.16 산호천변둘렛길 45차 밤길 거닐다./264        코스 : 집-통합교-오호교-율림교-한일교-통합교 3바퀴-역전파출소공원 운동-집        거리 시간 :  11,110보, 9.3km, 2.0시간,         구름이 끼고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저녁길        추석전날 풍경 가족과 만나느라 사람들이 적다.        내일 추석준비하느라오늘은 종일 마누라의 하인이 되었다.이제 쇠약해진 마님을 내고 보호해야 한다는 과제로 무조건 거들어 주려해도 혼자서 꼼작꼼작 해결해 나간다.자기가 할수 있는 한도내에서는 날 시키려 들지 않는다.오늘도 무거운 짐이나 이동시키고 종일 마늘이나 깠다.내려오고가며 운전에 고생한다고 추석에 내려오지 말라고 말해 버린 바람에 손자 만날 자유도 싹둑 잘라 버렸..

추석대목밑 산호천변 제44차 밤길걷기

24.9.15 산호천변길 세바퀴 돌며 명절사태를 고민해 보다/264        코스 : 집-통합교-한일교-도랑언덕길-오호교-데크길-율림교-한일교-통합교 :3바퀴-역전파출소공원-집        거리 시간  :  10,930보, 9.3km, 1.5시간,  혼자,         특색 :  추석과 조상숭배 정신의 혼돈- 차례안지내는 것이 자랑이 아니다.      낼 모레면 추석 달이 많이 굵어졌다.밤구름이 가까이서 흘러간다.집에 좀 머물다가 나왔더니 많이 어두워졌다.달이 중천에 떠서 아파트 마천루에 숨어 드나든다.오늘은 사람들이 걸거치지 않으니 걷는 속도가 조금 빨라진다.씩씩하게 팔 흔들며 고개 가슴 펴고 걷는다.첫바퀴 돌며 명절세태를 묵상하며 반성한다.여즘 사람들이 너무 영악해진다.조상도 부모도 없이 태어나..

산호천변 밤길 43차 걷기

24.9.14 산호천변 데크길 밤길 걷다/264      코스 :  전과 동일, 3바퀴 돌기      거리 시간 : 11,260보  9.5km, 2.0시간, 가벼운 운동기구 단련   달이 자꾸 풍성해져 간다.오늘도 낮에는 햇볕 뜨거워 에어콘 잠시 돌렸다.에어콘 돌리는데도 아내는 꾸중이 많다.요즘 날씨가 수은주를 30도밑으로는 떨어지지않으니 정말 가을 가믐과 무더위 미쳤다.온 작물이 바짝바짝 말라갈게다.이런 고통까지 왜 주는 걸까?저녁숫갈 놓자마자 밖으로 땀빼러 나간다.오히려 땀을 내야 시원함을 느낀다.땀에 젖었어도 기분은 좋으니 이율배반이다.그게 운동이 주는 쾌감이고 건강한 사람의 증표다.첫바퀴 돌며 중천하늘에  상현을 넘은 달이 살찌게 내려다본다.3일후면 대보름이니 추석이다.바람은 제법 부는데 운동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