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9.25 산호천변둘렛길 야간 걷다./264 코스 : 집-통합교-한일교-오호교-율림교-한일교-통합교 3바퀴-공원 운동-집 거리 시간 : 11,578보, 9.7km, 2.0시간, 특색 : 오전중 고려동 책자 교정작업 완료하고 세금납부하고 산호천변길 차츰 더워지려한다. 바람도 없어진다. 즐거운맘으로 걸었다. 내가 나를 축복한다. |
어제까진 쌀쌀함 느끼겠더니
오늘은 또 내년 여름이 다가온다.
시원함이 갑갑함으로 땀이 번진다.
오전중 지방세 납부하러 갔다가 다 못하고 왔다.
고지서만 보내고 정작 납부처에 등재도 안한 것 같다.
어떤 시는 되고 어떤 시는 안되고
영원히 안받으면 좋을 텐데......
가로등이 밝힌길 천천히 걷는다.
나의 그림자와 이야기하며 수련하듯 걷는다.
암 소리 않고 속으로는 숫자를 세고
한바퀴 돌고나면 두번째 바퀴 출발하고
두바퀴째 무심히 걷고나면
마지막바퀴 끝남이 기쁨이다.
1만보 완수하고 돌아오며
공원 운동기구에서 팔 어깨. 무릎 관절운동 열을 내고
집에 돌아와 샤워로 식히니 상쾌하다.
오늘 49번째 저녁산책 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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