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7 2

좀 늦은 밤길 산책 즐거움

24.9.7 산호천변둘렛길  늦은 밤 거니니 편안하게 걸을 수 있다./264       코스 :  매 같은코스 3바퀴 돌기       거리 시간 : 11,060 보, 9.3km, 2.0시간        특색  : 8시경 나갔더니 사람들이 많지않아 더 편안한 걷기했다.              종일 고려동약사 교정을 하느라 눈이 아프다.늦은 시각 저녁 밤길 나섰다. 사람들이 대부분 다 걷기를 마치고 돌아간 시각산책로는 텅비워있다.오래 앉아 있었기에 발등이 퉁퉁 부어 걷기 자세를 바로해야 한다.첫바퀴 천천히 돌며 모든 가로등 켠 길을여유롭게 누구와도 경쟁심 없이내 여유대로 천천히 어둠을 걸었다.시원한 바람도 조금씩 잠잠다.땀이 조금씩 가슴을 뚷고 나온다.주변음식점에서도 손님들이 다 빠져 귀가한  후다.첫바퀴는..

함안 고려동 약사 증보판 편집위원에 참석하다.

24.9.6 함안재령이씨회관에서 편집위원회 개최하여 편집방안을 협의하다.        참석자 :  15명(균태(회장), 동훈(국장), 동춘, 병목, 명성, 정환, 균창, 웅섭, (장 교수), 동명, 관호, 동문, 웅환,                           용섭 등)    우리 재령이가의 충절모범 양반가를 대표하는 할아버지함안 고려동에 가면 붉은 자미화 피워 놓고 함박웃음으로 우리를 기다리신다.불사이군의 표본을 담 둘러쳐 절개를 심은 숭고한 절의 언제나 가면 핏빛으로 웅변하신다.6백년 침묵으로 말하는 고통그속에 줄기찬 민족애 바가지째 뿌려준다.지난 4월 그 할배 내외분 묘소  천원지방(천원지방) 봉분그 묘앞에 아무 것도 적지말라는 입막음 백비어느것 하나 의미없는 것 없기에경남민속문화재로 지정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