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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뫼산 둘렛길 알밤 줍기 기쁨

24.10.5 갑자기 도토리 줍자고 갈뫼산 걷기 하다가 알밤을  줍다./264       코스 :  집-(자전거)-석전동약수터-둘렛길오르기-육각정-허릿길 돌기-편백숲-도토리, 알밤줍기-편백숲-간길로 되돌아 오기-(자전거)- 집       거리 시간 : 9,700보, 8.2km, 3.0시간,        특색 : 모처럼만에 갈뫼산 둘렛길에서 도토리 줍다가 알밤줍기로 정신없이 즐겼다.               갑자기 가을과 잠자리와 도토리가 생각난다.그때 그 아름들이 도토리 나무 그아래 널려있는 동글동글한 도토리 풀숲을 헤치며 즐겁게 줍던 추억모두다 주워갈까 봐서 틈새시간 빼서 무작정 무계획으로 저녁에는 무용극보러 가기로 해 놓고그게 바쁘다고  자전거에 실려석전동 약수터에 자전거 묶었다. 배낭 메고 산을 급..

교직 동기들의 소탈한 만남과 밤라이딩

24.10.4 진교대3회 친구들 월례회 용마횟집에서 만나다./264       코스 :  자전거라이딩 :  집-산호동해안로-어시장 용마횟집(저녁식사)-산호동해안로-삼각지공원 자전거 5바퀴, 운동-집       거리 시간 인원  :  약 12km, 3..0시간, 진교대 3회 동기회 17명       특색  :  모여서 저녁식사하고 곧장 헤어지는 동기회                     매달 3일 개최하기로 권장함                   모처럼만에 생선회와 잔술 맞대고 건승 부라보!                    이제 모든 의논이 잘 되지 않는 나인가 보다.-합의가 잘 안된다.         오늘은 10월 4일,매월 3일 개최에서 늘어진다. 고만 3회니까 3일에 하자고 했는데8순으로 늙었으니 ..

남파랑길 제11길(진동 창의탑-암하) 가을구름 해안길 걷기

24.10.3 남파랑길(진동-암하) 고현 장기 선두 율티마을 걷다.        코스 :  팔의사 창의탑- 무인선증험센타-고현항-장기항-선두항-율티공단(점심)-율티구름다리-징검다리-율티-암하마을        거리 시간 인원 : 13,860보, 11.6km, 3.0시간, 길사랑 17명 참가 (회장 발부상 불참)        특색  :  가을비 예고 속에 비는 오지 않고 구름속 걷기 더 상쾌하고 시원했다.                    진동 우산 선두 해안길 걷기 코스 가장 적합한 거리로 쉽게 걸었다.                    암하에서 시내버스로 연결 좋게 귀가했다.              오늘은 개천절 국경일 국기달기를 잊고 나갔다.이제 핑게로 나이를 댄다.가장 미안한 하루가 열린다.오늘따라 ..

산호천변 밤길 51차 걷기 가을소리 듣다.

24.10.2 산호천변 밤길 51차 걷다. /264       코스 :  집-통합교-한일교-오호교-율림교-한일교-통합교 :3바퀴-체육공원-집       거리 시간 :  11,062보, 9.3km, 2.0시간,       특색 :  가을 날씨처럼 서늘하다. 귀또리 풀벌레 소리가 또렷이 귀에 운다.                  걷는 도중 전주 최근 전우와 소통하고 균태 회장이 반갑게 찾는다.               저녁길 걸으러 나간다.어느새 어둠이 내려 가로등 난간등 모두 다 켜졌다.금방 낮이 짧아졌다.기다리는 사람 없으니 오로지 내 의지 만이 날 부른다.밤 일찍 들어오라는 아내의 염려성만 뒤꼭지에 들린다.오늘은 제법 서늘하여 덧옷을 걸치고 나갔다.가장 신나는 일이 걷기다.일이  그것 밖에 없으니 무료..

서원곡둘렛길 가을여름

24.10.1 서원곡둘렛길과 임항선 걷고  덕암 8순 축하연 소반에서 하다./264       코스 - 관해정-석불암-약수터-너른마당-청련암- 소반 축하연-교방천로-자이-임항선-석전4거리       거리 시간 인원 : 10,925 보, 9.2km,  5시간 산수5, 덕암 8순축하연       특색  : 가을인데 여름더위 돋는다. 땀으로  노쇠한 모습 나타난다.                   덕암 팔순 점심 쏘았다.  10월이 시작되는 첫날 국군의 날 임시 휴일이 된 첫날친구들 만나러 시내버스를 탄다.서원곡입구에서 내려 도착하니 내가 오기를 기다린다.다섯 친구들 다 모여 고샅길 올랐다.오르막에 오르자 다들 괴로움 숨길 가쁘다.가을이  중간을 넘었는데 대낮 기온은 아직도 높다.땀이 은근히 내의를 적시는 기..

산호천변 밤길 50차 걷기

올해 시작한 제50차 밤길걷기 나선다.무더위 쫒으러 걷기 시작한 야간 걷기정해진 코스 통합교에서 오호교까지 산호천변 양쪽 데크길 3바퀴 내게 잘 맞는 야간걷기 코스 꾸준한 실천이다.오늘도 즐겁게 걷는 자유 시원한 밤바람 쐬며 걷는다.움직여야 산다는 원리로걸어야 산다는 신념으로낮에 걷거나 자전거 타지 않는 날은 밤 걷기 습관되게 걸었다.이제 걸어도 걷는 고통도 사라지고 숨길도 다듬어졌다.오로지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하며아무에게도 관심쓰지 않고 오로지 나를 관찰하며 걸었다.자주 교행하는 사람 받힐뻔 했다. 땅만 보고 걸으니 앞을 못봐서 갑자기 다가선다.그러나 부딪힌 일은 없었으니 다행이다.요즘은 무릎 통증이 사라지니씩씩하게 보폭을 늘리며 걷는다.그러니 땀이 더 난다.  오늘은 풍산 아재를 만나서 한참 이야기했..

산호천변 밤길 49차 걷기

24.9.29 산호천변 둘렛길 3바퀴 걷다./264       코스 :  집-통합교-한일교-오호교-율림교-한일교-통합교 (3바퀴)-역전파출소공원-집       거리 시간 : 11,258보, 9.5km, 2.0시간, 혼자        특색 :  싸늘해진 공기 시원한 걷기 상쾌했다.           저녁 먹자마자 어둠 열고 나갔다.오늘은 시원한 날씨라 걷는 사람이 많다.도랑가 맨발걷기코스에도  사람이 많다.분홍 페츄니아 밝은 난간화분 꽃도 밝다.빤한 길 걷으니 열이 난다.쌀랑한데도 땀은 난다.가로등불이 별빛처럼 아름답다.3바퀴 쉬지않고 돌고1만보 목표 완수했다.그리고 건널목 건너서 영전파출소자리 작은 체육 공원기구마다 50번씩 흔들고 나니상쾌함이 행복감이다.즐거운 내 임무 완수한 하루다.

용마공원 꽃무릇 보고 야구장 함성 듣고

24.9.28 용마공원꽃무릇 보러 가서 둘렛길 3바퀴 돌다./264         코스 : 집-자전거-야구장-산호시장-체력장-꽃무릇밭-둘레 산책길 오른방향의 돌기 : 3바퀴-운동기구 50개씩-야구장-집         거리 시간 : 9,615보, 8.1km, 자전거 8km, 혼자 둘렛길 돌다.         특색 :  산호공원 꽃무릇 보러 갔더니 만발했는데 축제는 안한다.                     어둠길 오로지 혼자 세바퀴 돌며 야구장 NC : 두산 경기 함성 들으며 걸었다.   매년 이맘 때쯤  꽃무릇 축제 열리는 곳갑자기 그 빛 보고파 용마공원으로 간다.자전거 끌고 어둠내린 밤길 나선다.오늘 야구장 야구경기 있는날 선수용 버스를 보니 NC와 두산이 붙는가 보다.자동차들이 주차장과 도로에 빈틈..

산맘 선후배들의 오래간 만에 만남

24.9.27 산맘 원로와 후배 교장이 저녁 만나다./264         장소 : 석전동 하동식육식당 18시         참석자 :  강재호, 진달출, 허양구, 이동춘, 박정문, 성두원 (6명)   요즘 세월이 어찌 가는지 모르게주변 일은 어느새 신경쓸 일 없이 지난다.그러니 세상 돌아가는 것 관심이 없다.그런데 갑자기 전화가 운다.창녕의; 박정문과 성두원 교장이 날 찾는다. 모처럼 자리를 마련하고 싶다고 연락왔으니 결국 산맘 원로들과  자리를 만들어 달란다.그래도 창녕 사람들이 제일 낫다고 여긴다.갑자기 온 전언에 마산에 사는 네 선배 산맘 시발의 공로자이기에 원로로서 함께 하기로 합의하고 오늘 오후 날짜 잡아 연락했더니 드디어 기다리던 그 날짜 하동식당으로 나갔다.오늘 6명의 선후배 교장들이 모였..

군북 백이산 솔숲길 팔자 고치는 길

24.9.26 길사랑회 백이산둘렛길 한바퀴 돌다./264       코스 :  마산역-(향기차)-군북역-꽃무릇길-체육공원-오른쪽 허릿길-공룡발자국공원 구경-오른쪽길-약수터-고개쉼터-백이산               정상(356m)-등산로-체육공원-군북역-골목식당(소고기된장식: 신여사 제공) - 만우 조홍제생가 관람-(향기차)-마산역       거리 시간 인원  :  16818보, 14.1km, 5.0시간, 길사랑 16명       특색 :  백이산 둘렛길은 팔자 고치는 길  성공자의 길                  언젠가 우리 온다고 조성한 꽃무릇 붉게 환영했다.                  오로지 소나무길 맑은 향기로 상쾌하다.                  골목식당 아 그집 소고기 된장과 소풀 생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