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19 오전 진성 경양재 처사공과 황명처사공 시제 집례를 진행했다./264 참례자 : 종인 14명 장소 : 경양재 기타 : 경양재종회 실시-사랑채 외풍 누수 현상 수리작업 - 종중경비로 고쳐서 임대하도록 한다는 원칙 합의함 아침 일찌기 마산에서 출발하여 도착하니 먼저 황명할배 산토 산소부터 들렸다고 인사드렸다. 옛날 어릴적 할아버지 이마 타고 많이 미끄러져 놀았던 살아계신 할배이셨다. 그때 그 할아버진 꾸중도 안하시고 우리들과 함께 웃었다. 손자놈들이 그리 귀여워해 주셨으니 기억에 살아있다. 오늘은 바로 앞을 막은 산소는 벌초를 안해서 수염이 길다. 복실이 얼굴이 되어 밉다. 동네 가운데 그 산소 어째서 벌초를 안했을까? 우리가 매년해주니 올해는 밉다고 우리것만 한 모양이다. 그래도 우리할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