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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양재 처사공 황명처사공 부자시제 참례

23.11.19 오전 진성 경양재 처사공과 황명처사공 시제 집례를 진행했다./264 참례자 : 종인 14명 장소 : 경양재 기타 : 경양재종회 실시-사랑채 외풍 누수 현상 수리작업 - 종중경비로 고쳐서 임대하도록 한다는 원칙 합의함 아침 일찌기 마산에서 출발하여 도착하니 먼저 황명할배 산토 산소부터 들렸다고 인사드렸다. 옛날 어릴적 할아버지 이마 타고 많이 미끄러져 놀았던 살아계신 할배이셨다. 그때 그 할아버진 꾸중도 안하시고 우리들과 함께 웃었다. 손자놈들이 그리 귀여워해 주셨으니 기억에 살아있다. 오늘은 바로 앞을 막은 산소는 벌초를 안해서 수염이 길다. 복실이 얼굴이 되어 밉다. 동네 가운데 그 산소 어째서 벌초를 안했을까? 우리가 매년해주니 올해는 밉다고 우리것만 한 모양이다. 그래도 우리할아버지..

광제정 동산공과 성재선생 뵙다.

23.11.18 광제정에서 동산공과 성재공 시제 지내고 직일과 집례를 맡다./264 장소 : 사봉면 지소 광제정 시제 참여종인 : 18명(동산 마진 종원) 향산차에 실려 사봉으로 향했다. 새벽에 온 눈으로 자동차마다 눈을 이고 달린다. 갑자기 날씨가 매서워졌다. 오늘은 지수로 들어가 민등 들판을 지나 북마성 지난다는 것이 잘못하여 금곡리로 들어가서 봉대저수지를 넘어서 북지마을로 사봉시장통으로 방촌을 지나서 광제정에 도착하니 우리를 애타게 기다렸다. 들자마자 도포 챙겨입고 직일 업무 붓을 잡았다. 지방 쓰고, 집사분정표 쓰고 시도록 쓰고 ...... 드디어 동산공과 성재선생 시제를 위한 개좌 열리고 상읍으로 상호 인사하고 내가 조사해 간 동산공과 성재선생의 부자 행적을 읽고 집사분정을 하는데 올해는 젊은이..

매산재 통정공 할배 시사 직일하다.

23.11.17 진주 이반성 정수 매산재 통정군 할배 시사 직일 찬창 하다./264 코스 : 마산-중부경찰서(향산)-진동-발산재-가산못-매산재(시제)-미암처사 성묘-가호서원-마산) (자동차 운전) 오늘은 사의공의 둘째아드님 통정대부부군은 우리 파조이시다. 통정공께서는 조선 초기 수도경비를 맡은 오위 군사조직 중에서 용양위의 부호군으로 군사조직중 중간 고위직 에 근무하신 조상이시고 할머니께서는 광주안씨로 진사 안여거의 딸이었으며 부군공의 자녀는 3남4녀로 장은 희익 진사이시고 슬하에 딸 둘만 있어서 이명호와 허감에게 시집보냈으나 결국 김해허씨가 외손봉사 하는 중이고 차는 희직 동산공은 진양강씨와 혼인하였으나 아들이 없어서 당종의 세째 예훈을 양자로 들여서 대를 이으니 바로 우리 성재공 선조로 이름난 성균생..

첨소재 시사 집례를 맡다.

오늘은 날씨가 구름으로 덮혔다. 향산 차에 얹혀 고려동으로 향했다. 오늘 첨소재 사의공 시사는 가장 정범례를 지키는 시사로 정평이 나 있다. 어제 종친회 장년회에서 소개하였더니 장환 도유사와 충도 부회장이 참여하고자 하였다. 첨소재에 도착하니 도유사가 말없이 안나왔다고 송강 회장이 직접 제물을 괴고 있다. 다른 분들은 재사 뒤에 있는 산소에 성묘하러 가고 난 예년처럼 지필묵 꺼내서 직일을 시작했다. 재빨리 지방부터 쓰고 축문은 희섭 부산사무국장이 쓰고 창방 집사 분정표를 쓰고 시도록 이어서 다 쓰니 26분이 참석했다. 그중 특별한 손님 참례자는 근재공파에서 장환도유사와 충도 부회장, 재홍 서울종친회사무국장이 참석했고 율간공파에서는 동훈 모은공 사무국장과 균이 동참했다. 개좌를 열어 전종인 방으로 모여 앉..

함안 가야 인산재 덕산재 시제 참례

23.11.15 함안 가야 인산재 시제 참례하다/264 인산재 시제 (1차) 부 성균진사 모은 선생 부군공 유인 의령남씨 할머니 (덕산재) 자 증 가선대부 예조참판 부군공 정부인 진양하씨 할머니 오집사 : 관호(초), 균태(아), 병택(종), 정환(집례), 동훈(축) (2차) 조 가선대부 홍문관 부제학 행 병조참의 율간 선생 부군공 정부인 부여백씨 할머니 삼헌 : 균태, 장환, 희섭 손 통훈대부 행 합천군수 부군공 숙인 밀양박씨 할머니 삼헌 : 현열, 관호, 갈촌종인 참례인원 : 약 100 명 오늘은 충도 차에 실려 인곡으로 나갔다. 재실에 들러 먼저나온 종인들과 인사하고 이내 향산과 함께 성묘길 나섰다. 아침시간이라 계단길 오르자니 무척 호흡이 가빠진다. 산소주변 정리해 두었다기에 둘러보니 멧돼지들 발..

방종조 단할재공 묘사 참례

23.11.14 진주 진성 단할재 선조 묘시제 참례하였다./264 코스 : 마산-향산 합승-진성 단할재 시제 참례- 청원리 행정, 상계정 종가(동생집 병위문-숙모집-누이집)-표고밥상(점심)-마산 우리 재령이씨 종파중 맨큰집이 상장군의 장자이신 문헌공 휘 일자상자의 삼형제 중 둘째 단할재공(휘 혜)의 묘사를 진주 진성의 택동 마을 뒷산 현장에서 문헌공파 병옥 택수 종회장를 비롯한 후손 종인 6분 창원종친회의 향산과 나 둘, 판관공 종인 웅환과 용섭, 재홍 세 분이 합류했다. 오늘은 김포에서 출발하여 일찍 도착하여 우리가 오히려 늦게 도착하여 기다리게 했다. 도착하자마자 시작되었다. 초헌 : 이택수 문헌공파 종회장 아헌 : 이용섭 판관공파 종인 종헌 : 문헌공파 종인 상석에 진설하여 진행하였던바 조봉대부 지..

계묘년 추원재 영사재 시사 참례하다.

23.11.13 추원재, 영사재 시사 참례하다./264 장소 : 추원재(사재령공, 계은공) - 밀양 상남면 조음리 경덕사 참석자 : 전국 종족 약 100여명, 추원재종회 총회 개최 영사재(사정공, 감사공)- 밀양 상남면 무량원 참석자 : 사정공파 종인과 방족 약 30명 1. 추원재 시사 어제 하루전날부터 몰려든 오집사와 회장단이 사전 활동으로 벽암산 영인이씨 할머니 산소와 조음산 사재령공 산소와 계은공 산소까지 미리 돌아보며 주성영역한 후에 오늘 상달 초하루 먼저 시조 재령군 사당에 참배드리고 전국에서 모여든 종인들을 이화문 앞에서 등록하고 10시 30분경에 개좌를 열어 추원재종회 동영 회장님의 인사와 대종회 웅호 회장님의 격려사로 시작되었다. 선현소개로 사재령공에 대한 공적을 소개하고 선대 조상으로서 ..

추원재 시제를 위한 전일 점검 성묘

23.11.12 추원재 시제를 위한 오집사 사전 성묘 행사 사재령공, 영인이씨, 계은공 묘소 참배 내일 시제를 앞두고 오집사와 대종회 회장단, 종친회 열성 종인들 경덕사에 모여 서로 정식 굴신인사 나누고 서로 소개하며 종인들 인사소개했다. 웅호 대종회장 일환 부회장 동영 추원재종회장 헌관으로 초헌관 영 마진 소암공 종손 아헌관 영식 서울종친회장 종헌관 병화 사봉 송계재종회장 집례 국환 전 양산종친회장 축 경호 생원공 종친 그외 합류하여 함께한 인사는 도유사 장환 부산종친회 승호 회장 병옥 고문, 병택 원로 창원종친회 나 밀양 검암 태호 종친 등 진주 마진 창환종친까지 15명이 모여서 시제 차질없이 엄숙히 본때있게 잘 지내자고 덕담하고 숭조정신을 체험하자고 했고 각자 역활을 잘 익히도록 연습하고 지원하기로..

밤길 산호천변 데크길 상쾌

23.11.11. 빼빼로데이 저녁산책 산호천변길 걷다/264 코스 : 집-역전교-율림교-오호교-역전교(3바퀴)-집 거리 시간 인원 : 10,990 보 8.14km, 2.0시간 매일 걷는 버릇 또 나간다. 오늘은 아이들 빼빼로데이 교장적엔 아이들이 빼빼로 많이 선물해 주었는데 그 아이들의 참 착한 눈망울이 그립다. 순수함은 보석만큼 소중하고 아름답다. 누구나 숨기고 있는 것 같지만 때 묻지 않은 어린 나이 때만 나타난다. 쌀쌀함 만반 준비하고 출발점으로 나간다. 매일 같은 코스 같은 마음 특별한 것 없이 보통 일상으로 가로꽃등 희미하게 밝혀진 데크길 고마운 맘으로 별들도 쳐다보며 조잘대는 물소리 듣고 반사되는 오색 물빛 보며 어둠을 향해 걸어간다. 오늘 확인한 다리이름 율림교 밑으로 도랑가로 내려가 걷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