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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대학교 제3회 졸업 제56주년 전국동기회 참가 이력을 듣다.

23.10.30-31 진주교육대학교 제3회 졸업 제57주년 전국동기회 모교방문하다./264 참석자 : 전국 72명 (서울, 부산, 창원, 진주 4개지역) 추진장 손판대 장소 : 진주남강호텔 연회장 행사 : 경과보고, 기념촐영, 여흥, 1박, 모교방문(교육회관, 도서관), 갑을관(점심) 아침산책 : 남강호텔-촉석문-촉석루-영남포정문-경절사-청계서원-호국사-서문-진주교대(기금전달식)-갑을가든 교통편 : 부산지부 대절버스 탑승(마산역-진주, 진주-마산역) 개교100주년 기념 3회전국동기회 모교방문 행사였다. 두류산 정기 받은 사범의 사범 진주교육대학교 제3회 졸업기념 제56주년 개교 100주년 모교방문 전국동기회 살아있는 자의 만남 기대속에 나섰다. 부산 친구들이 대절차로 마산역에 우릴 만나러 온다. 함께 타..

9월 보름날 산호천변길 달빛걷기

23.10.29 보름달 환한 산호천변길 건강 산책하다/264 코스 : 집-산호천변 3바퀴-집 거리 시간 : 10,510보 8.0km. 1.5시간 특색 : 둥근 보름달 아래 걷기 상쾌하다. 걷기와 자전거타기가 내 건강 비법이다. 오늘은 음력 9월 보름날 아무 생각없이 나갔다가 둥근 달을 본다. 보름달아래 여시미 동사 마당에서 동네 조무래기들은 다모여 잡기놀이, 오징어 놀이, 똥장군놀이, 수건놓기 ..... 아무 도구도 없이 그리 재미있게 깔깔대며 놀았던지 그때가 그립다. 그때 같이 놀던 동무들 남자는 머리 허연 노인이 되어 이미 죽거나 뒷방차지 할테고 여자는 시집 가서 어느 고을 어느 곳에서 잘 살겠지! 그때가 가장 잘 놀던 보름날이었다. 내가 그날을 생각하듯이 덕이도 연이도 명기도 순기도 그리 그립다. ..

마산 고향의 노래와 따오기 함께 부르다.

23.10.28 경남아트오케스트라와 성악가 공연을 눈감고 듣다./264 장소 3.15아트센타소연주실 19:00-21:00 연주 : 경남아트오케스트라 단원 지휘 : 이동호, 성악 : 바리톤/주상민, 소푸라노/정혜원 성정하, 베이스/장재석, 테너/김대욱 프로그램 : 1부 : 경남아트오케스트라 연주 및 마산 고향의 노래, 2부 : 창원 람사르종회 및 따오기복원 15주년 기념 해설(이인식) '따오기'노래제창 3부 : 경남아트오케스트라 영화음악 연주, 성악가 영화음악OST곡, '가고파'노래제창 오래간만에 코로나로 중지되었다가 다시 시작된 공연프로그램 3.15아트센타 소연주실에서 관현악과 성악의 노래 제15주년 람샤르 총회와 우포늪 따오기 복원 기념행사를 환경운동가 이인식 회장이 해설해 가며 연주회 의미를 드높혔다..

族 三兄弟, 友 三兄弟

23.10.27 오늘 두 삼형제가 만나 기뻤다./ 264 점심 : 성재공파 삼형제(벽사, 나, 향산) 식사(부부식당), 저녁 : 윤우 삼형제(나, 장재갑, 강재오) 식사(평양냉면) 오늘은 무척 좋은 날인가 보다. 삼형제 두 번씩이나 만나게 일족 삼형제 같은 핏줄 성품 맘 맞은 일가 삼형제 성재공파 동산 마진 집안 삼형제가 뭉쳐 종종 만나 소식 식사 나누며 종중사 집안대사 서로 의견나누며 선비행의 실천하는데 충고를 주는 삼형제다. 팔순넘은 벽사형님을 받들며 종사 문사 글귀 묻고 가르쳐 주는 사제지간이요 아끼고 존경하는 집안 형님이요 동생이다. 오늘 추원재 추향을 앞두고 서로 행사 절차 방법 차질없도록 세밀히 살피고 서로 조언 분담하여 점검하니 대종사 일꾼들이다. 한 달포 동안 서로 아파 못 만나다가 벽사형..

입곡지 둘렛길 일주 가을빛 보다.

23.10.26 길사랑회 함안입곡지둘렛길 가을빛 산책하다./264 코스 : 도원예식장-(동일버스)-입곡정류소-입곡지둑-출렁다리-주차장-(체조 출발)-단풍길-등산로-정상(반환)-능선산책로-화장실-팔각정-입곡지방죽-호반길-출렁다리(건넘)-호반단풍길-평상(점심)-주차장-입곡입구-옹달샘-능선묘지로-하산산책로-마관리소-문화공원-운동장-1주차장 거리 시간 인원 : 18,000보, 13.28km, 5.0시간, 길사랑 23명 특색 : 입곡저수지 명품로 호수둘렛길 동호인 걷기 멋지다. 입곡지 단풍이 들기 시닥하고 가을 맛이 난다. 회원들 숲속걷기 모두 만족하나 비탈길 조금 헤맸다. 함안의 명승지 입곡못 둘렛길 간다고 모두들 가을의 절경을 그리며 갔다. 난 아침 번거로울까봐 조용히 함안동일버스 114-1번 타고 입곡정류소..

삼각지공원 마산시 전쟁참전자회관을 보고

23.10.25 자전거끌고 삼각지공원 10바퀴 돌고 한국전 월남전 참전자비보고 오다./264 코스 : 집-농협-우성아파트-3.15센타-삼각지공원 둘렛길 10바퀴-마산시참전자회관 관람-홈플러스-메트로시티-집 거리 시간 : 13km, 1,5시간, 혼자 특색 : 목연에게서 효 공연 입장권 2매 얻다. 낮 라이딩 가을빛이 물드는 삼각지공원 10바퀴 돌다. 마산시 참전자 회관 및 비석 처음으로 관람 푸른 하늘이 드높은 가을 가을 낙엽길 달리고 싶어 자전거 끌고 등에 탔다. 오래간만의 라이딩이라 생소하다. 농협 들러 월납금 넣고 경남은행 마당에서 11월1일 백희원 효공연 입장권 얻고 3.15아트센타에 들어 공연 전시 프로그램 보고 오늘 야구장 가을야구 신세계와 NC와의 대결 벌써 마산야구장 대절차가 빽빽하다. 햇살..

서원곡 둘렛길 상강 산책

23.10.24 상강일 서원곡둘렛길 산책하다./264 코스 : 관해정-석불암-약수터-너른마당-청련암-소반(점심)-교방동-회산교 거리 시간 인원 : 10,800보, 8.0km, 2.5시간, 산수 4명 특색 : 상강일 서리는 안내리고 고엽만 떨어지네 산수벗 만남은 기쁨이더라. 청련암 먼나무 붉은 구슬이 하늘에 달렸구나. 트래킹 차림이 내겐 가장 즐거운 모습 믿을 친구 만날 욕심으로 나간다. 관해정 앞에서 네 친구 만나고 고샅길 올라 가슴 두드리며 숲길 걷는다. 아직은 녹색터널 그대로이지만 푸른 고엽이 낙엽처럼 떨어진다. 석불암에 눌러앉은 노년들 자판기 커피 한잔에 왁사글 말이 많다. 시끄러움에 조금 위 돌정자에 앉아 한참을 더 쉬다가 오른다. 여름꽃이 가을까지 피어나며 함박웃음 고마운 불심 정성이어라. 나팔..

산호천변 세 바퀴 밤산책

23.10.23 산호천변로 밤길 세바퀴 거닐다./264 코스 : 집-역전교-오호교-역전교(3바퀴 순환)-집 거리 시간 : 10,830보, 8.0km, 1.5시간 혼자 특색 : 초저녁 걷는길 사람이 적으니 걷기 편하다. 가을이라고 싸늘한 기운 느낌이다. 검암산 장똘 불러 금요일 마산서 모이기로 했다. 가을냄새가 솔솔 난다. 문 열고 나가면 어느샌가 싸늘한 기운 팔둑에 닿는다. 감기 들세라 마스크 챙겨 귀에 건다. 아이들 어제 가고 절간 같은 집 세끼 밥 먹는 것이 하루 일과다. 움직이기 위해서 저녁에 나선다. 늘 같은 길 늘 같은 속도 늘 본 길거리 무의식적으로 눈감으며 걷는다. 난간 녹백황적 등빛이 안내한다. 오늘따라 아무도 안 만난다. 오호교에서 다시 꺾어 올라와 역전교에서 한바퀴 돌고 다시 돌면서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