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5511

진해만 해안도로 낭만 걷기

23.10.5 길사랑회 진해속천항 해안도로를 걷다./264 코스 : 진해중앙시장정류소-부엉산정원-제황초-부엉이마을-숲속산책길-속천항-진해루-진해반점(점심)-소죽도공원- 해안로-풍호동-장천동-철로변 쉼터-장천동 거리 시간 인원 : 18,000보 13.3km, 4,0시간, 18명+송완용 특색 : 추석후 첫 만남 모두 반갑다. 진해구 시내 해안공원길 걷기 청명한 가을하늘 윤슬 반짝이는 진해만 수평선 시내 아스팔트길 걷기가 발이 피곤해진다. 행암해안까지 걷기 곤란해 연세병원앞에서 되돌아 오다. 송완용 친구 우리 회원들 차값 제공해 주니 고맙다. 추석절후 길벗 만나러 나간다. 진해만해안로 모처럼만에 걷는다. 내가 6년간 삐댔던 고향같은 고장이다. 마산서 162번버스 겨우 세워 탔다. 진해수협앞에서 내려 길건너 중..

추석 명절후 밝은 친구들 모임

23.10.4 진교대3회 동기회 석전동 생오리에서 만나 오리만찬하다./264 참가인원 : 17명 야간자전거 산책 : 집-생오리집-삼호천변길-삼각지공원5바퀴-한일로타리-집 거리 : 약 7km, 2시간 여유롭게 둘러 돌다. 추석 지나고 10월 월례회 2기분 회비 입금하고 자전거에 실려 친구들 만나러 나갔다. 할 일 없는 노년들 이미 절반은 나와 있다. 생오리집 긴 테이블이 우리들 차지다. 생오리집 악수잔치가 돈다. 이제 먼저 간 놈들은 황천에서 기다리고 예전 45명 회원이 이제 20명으로 반토막났다. 다들 태평한 사람들만 건강 챙겨 살아 남았다. 소줏잔 부닫히며 서로 건성 빌며 시끄러운 버릇 왁자지껄하다. 생오리, 훈제오리, 양념오리, 고기 한세트 불판에 익으면 오리고기 잔치가 된다. 맥주에 말아먹는 소주가..

추석후 첫만남 숲속을 채우다.

23.10.3 서원곡둘렛길 명절후 소식 나누며 산책하다./264 코스 : 관해정-석불암-약수터-석정자-너른마당-관해정-한양설렁탕-정류소 거리 시간 인원 : 8,360보 6.19km, 3.0간, 산수 4명 특색 : 구름낀 10월 개천절 시원한 숲길 평안하다. 추석절 가내 절후 소식 나누며 소통한 우정 개천절날 국기단 집이 드물다. 애국교육의 문젠가" 아님 무관심인가? 나부터 스스로 점검하게 만든다. 추석을 지난후 친구 만나러 간다. 관해정 은행나무아래 매양 만나는 사람 만나는데 무슨 기댄가? 모두 건강한 모습이기를 기도한다. 오늘은 넷이 웃음으로 만난다. 고샅길 오르며 자기의 추석이야기 자술한다. 조남은 아들 손자 가족들 해운대에서 만났다고 하고 성진은 세 딸랫집 가족들 와서 난리피우고 갔단다. 미당은 추..

밤라이딩 마산서항 부두까지

23.10.2 마산서항부두까지 밤라이딩 왕복하다./264 코스 : 집-한일R-합포해변공원-해양누리공원-마산서항부두(반환)----집) 거리 시간 : 16.5km, 2.0시간, 혼자 특색 : 바람 없으니 바다는 거울이다. 추석연휴 사람들이 많이 나왔다. 오늘은 종일 텔레비젼 앞에서 아시안게임 구경했다. 보다가 자다가 깨어서 보고 금메달 장면이 손자손녀 만큼 예삐다. 모든 선수가 열정을 다해 경기하는 모습이 모두 장하다. 오늘 운동을 해야할 시간 일찌기 졸라 5경에 저녁 먹고 자전거 끌고 어둑해진 시가지 누볐다. 집에서 나가 한일로타리 건너서 산호동해안로를 따라 회원천 하구 공원 둘러서 마산수협 어항 스치고 해양누리공원 먼 직선 자전거길 신나게 밤바람 만들며 달려서 서항 부두에 걸터앉아 돝섬과 용호해안 지켜보..

8월 보름달 보며 산호천 세바퀴

23.10.1, 8월열이레 둥근달보며 산호천변로 세바퀴 돌다./264 코스 : 집-역전교-산호천교-역전교 3바퀴 빠른걸음-집 특색 : 보름달이 팔룡산 위에 떴다, 물소리 들으며 보폭을 늘여 땀내며 걸었다. 10월이 시작되었다. 오늘은 음력 8월 열이렛날 달은 맑게 둥글다. 우리 내외 둘이서 낮엔 집 지키다가 아이들 소식 없는 조용한 거실에 아픈 아내 위문하며 함께 걱정했다. 저녁 숫갈 놓자마자 운동하러 나선다. 오늘은 빨간 모자 점프로 꾸미고 나간다. 조금 생각이라도 젊어지려고 걷는 속도와 보폭도 늘여보기로 했다. 집에서 역전교 건널목 건너서 확인하니 860보 출발한다. 데크길 넓은 보폭으로 걸으니 자연히 걷는 속도도 빨라진다. 양팔 흔들며 젊게 걸으니 무릎은 조금 감각이 가도 젊어진 듯 용감해진다. 땀..

산호천변 동네 세바퀴

23.9.30 밤길 산책 산호천변로를 걷다./264 코스 : 집-역전교-산호천교-역전교 세바퀴 -집 거리 시간 : 10,540 보, 7.8km, 2시간, 혼자 걸음수를 세어보니 한바퀴 도는데 약 3천보 쯤 된다. 집출발 첫바퀴 3,880보, 두번째 6,770보, 세번째 집도착 10,540보 아내 건강이 자꾸 약해진다. 아내 걱정이 날 기력저하되게 한다. 내가 건강해야 돌볼수 있다고 생각하니 저녁 숫갈 놓자마자 산호천 도랑가 길로 나간다. 오늘은 출발부터 걸음수를 헨다. 2백보 마다 손가락 꼽으며 어둑한길 용감히 걷는다. 사람들 때문에 마스크 에워쌓다. 역전교앞에서 출발 데크길 걸어서 도랑가 데크길 작은 오색 초롱등 켜서 안내한다. 메트로 5상가 앞 로타리 건너서 도랑으로 내려가서 도랑가 걷는길 걷고 다시..

부모님 젖만지기 추억

23.9.29 추석절 차례지내고 선조부모 산소 성묘하다./264 코스 : 마산-진성-질매재 부모님 산소 성묘(백일홍 가지치기)-숙모댁-고조, 증조, 조부모, 숙부 산소 성묘- 큰집-동생집(점심)-반성 누님집-마산 특색 : 성묘길 거북걸음 고속도로, 차가 너무 많다.(2시간쯤 지체됨) 할멈은 코로나로 기진맥진 손이 떨린단다. 이 어쩌랴! 그래도 제삿상 준비는 틈내서 준비했단다. 올 추석은 몸도 그런데 차례지내지 말자고 말했으나 종손의 아내로 살아온 그 업보 쉬이 끊는 것이 아쉬운 모양이다. 남의 세태이야기는 자주 이야기 하더니 막상 자기에게 닥치니 종손부 노릇 그개로 하련다. 간촐하고 아픈 중에서 정성들여 차례상 진설하니 그럴듯하다. 결국 먹을 사람은 우리 내외 뿐이니 제삿밥 다 먹어치우려면 1주일이상 먹..

밤산책 산호천변 데크길 3바퀴

23.9.27밤산책 산호천변길 둘러 세바퀴 돌다./264 코스 : 집-역전교-산호천변데크길-산호교-한일2차단지-역전교-세바퀴-집 거리 시간 : 11,200보, 8.3km, 2시간, 혼자 걷기 저녁 숫갈 놓자마자 나간다. 오늘은 동네 도랑가 걷기다. 야간 불빛 아래 도랑가 물소리 들으며 걷는다. 높다란 메트로시티 아파트 건물들이 내려다 보는 곳 키다리속에 걷는 난장이 기분이다. 6자 1치 큰 나도 그렇다. 한바퀴 빙돌고 처음 자리 역전교에 확인하니 4,460 보 다시 한바퀴 더 돌고나니 7,620보 한바퀴 도는 거리가 3,160보 꼭 세바퀴 다돌고나니 약 11,200보 멋지게 잘 걸었다. 저녁걷기 가뿐하다. 아직도 긴팔셔츠는 더워 땀을 뺀다. 도랑물소리가 여울져 함께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