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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재이종친 장년회 9월 월례회 만남

23.9.15 재이창원종친회 장년회 월례회 개최하다./264 장소 : 강변횟집, 참석 : 12명 매달 만나도 남이 아닌 만남이 반갑다. 강변횟집에 모여 12명 참가다. 일족 집이라 만남이 자연스럽다. 오늘 회장(완섭)이 결석하여 전어회, 장어구이, 향어회 오늘은 맛만복이다. 한참 먼저 홀쪽한 배를 채우고 어느 정도 배가 차니 이헌 사무국장 회의를 진행한다. 오늘 정헌 회장 불출석으로 내가 인사말을 하라 한다. 오래간 만에 만나 반갑고 건강해서 고맙다. 요즘 걱정거리는 선조 산소 벌초와 추석준비일 텐데 여기 우리 장손들은 행동으로 걱정하지만 집에 있는 여인 손부들은 입으로 걱정을 한다. 선조의 의미가 가장 더 다시 생각되는 시기이기에 세태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지 말고 정성을 다해 내 할일 다하는 모범을 ..

거창 우두산Y다리 폭포 걷고 산청 수선사 정갈함 느끼고 오다.

23.9.14길사랑 거창 가조 Y다리와 산청 수선사 둘러 오다./264 코스 : 마산역-중부고속도로-88고속도로-거창휴게소-가조면 우두산곡 Y교 주차장-매표소-Y교-급제바위-데크하산길-어린이놀이터(우중 점심)-데크길-견암폭포-데크길-무장애데크길-도로변데크길-주차장-거창-대진고속도-산청IC-수선사 관람-산청IC-남해고속도-중리-마산역 걸은 거리 및 시간 인원 : 14,400보, 10.66km, 7.0시간(버스탑승시간 포함) 22명 특색 : 1. 하운 다습한 우두산 계곡 쌍폭포 아름다운 산수 풍광 2. 하운 걸린 지리산 수선사 정갈한 소사찰 아름다운 운치 안개비속 걸으며 만복했었다. 1. 거창 항노화 힐링랜드 우두산 Y자 출렁다리와 폭포 금강송 숲길 비 온다는 말이 계속 귀에 울린다. 그래도 무조건 가는 길..

관해정 백일홍 태평한 물소리

23.9.12 산수벗 서원곡둘렛길 거닐다./264 코스 : 서원곡입구-관해정-석불암-약수터-석정자-너른마당-관해정-화로애(점심)-회산교 거리 시간 인원 : 9,700보 7.2km, 3,0시간, 4명 특색 : 관해정 백일홍 활짝 붉고 유상곡수 물소리 가을하늘에 흐른다. 이제 대화의 주제도 명예욕심도 내려놓자는 얘기다. 일주일 못본 친구들 또 만난다. 산수벗 늘 그 자리 모이면 반갑다. 일상이 내 일정이 된다. 관해정에 이르니 오늘따라 유난히 붉다. 가을맛 버리고 은근한 무더위 덥다. 붉은 단심은 마지막 가는 가을의 발악인가. 마당바위에 가부좌 틀고 앉아 가을의 방관자가 되고 자연의 흐름을 비움으로 맡기고 있다. 큰 도라도 닦는 양 찹찹한 바위 체온에서 피서법 배운다. 관해정 고샅길 바위 우람하게 우거지고 ..

해양누리공원 밤라이딩

23.9.11 혼자 해양누리공원 밤라이딩하다./264 코스 : 집-한일로타리-마산어항-해양누리공원(반환)-마산어항-한일로타리-집 거리 시간 : 16km, 2.0시간 매일 가는 코스 저녁 먹고 또 나선다. 밤길 용감히 나서는 내가 고맙다. 팔순 밑도는 나이에 밤에 자전거 타는 모습 모두들 위험하다고 말리지만 또 대단하다고 부추겨 준다. 그 소리가 용기를 내게 하고 기쁨도 준다. 한일로타리 지나 마산어항까지 주욱 달려서 해양누리공원 끝까지 느긋하게 달렸다. 오늘은 바람도 약하고 은근히 땀이 난다. 시원하다고 타는데 끈끈함이 돋는다. 돌아와 중앙 인도교 앞 벤치에 쉬다가 이내 지루함에 출발하여 마산어항 스치고 오동동해안공원에서 잠시 앉았다가 그대로 주욱 해안로 달려서 집에 오니 간단한 밤산책 16km, 2시간..

해양누리공원 밤라이딩 살아있는 느낌

23.9.10혼자 밤라이딩 해양누리공원돌아오다/264 코스 : 집-한일로타리-수협어항-해양누리공원-수협어항-집 거리 시간 : 17km, 2.5시간, 혼자 특색 : 시원한 밤바람 상쾌한 라이딩 - 7군데 야외 음악회 열림 자전거에 실려 나간다. 온 바람과 하늘과 바다와 푸른 가로수와 가로등 켜고 밝혀 준다. 환영 받고 나서는 길 언제나 기분 좋다. 천천히 저어서 바람을 만든다. 저녁 산책객들이 줄지어 나온다. 일주일 내내 같은 길 기분만 다를뿐 매양 한가지다. 한일로타리 터널앞 건널목 건너서 산호동해안로 자전거길 따라서 오동동 해변공원 합포해변공원 스치고 해양누리공원 끝까지 직선도로 신나게 달려서 끝점에서 반환하여 돌아오는 길 오늘따라 일요일 공원내 연주 장소가 일곱 군데다. 가운데 인도교 앞공원에는 앰프..

블루베이 뮤직 페스티벌 보다.

23.9.9(토) 해양누리공원 밤라이딩하고 뮤직페스티벌 관람하다./264 코스 : 집-한일로타리-마산어항-해양누리공원끝(반환)-푸른만 음악축제 관람-오동천앞공원- 삼각지공원-롯데마트-메트로시티-집 거리 시간 : 17km, 2.0시간, 혼자 특색 : 시원한 밤바람 푸른항만잔치 구경하고 오동천공원 돈대마루에 올라가다. 밤이 오면 또 스스로 라이딩 무장을 한다. 가장 자유로운 영혼이 된려 한다. 저녁밥 먹자마자 일어서 나간다. 요즘 습관성이라 이제 아내도 말리려 않는다. 어둠 시작되는 골목길 헤드라이트 켜고 달리는 기쁨 시원한 바람이 이제 서늘해진다. 땀 한 방울 나지 않는다. 기분 날씬한 기쁨이 된다. 마산어항 부두 지나서 정부지방청사앞을 지나고 김주열 광장 섬뜩한 사진 그리며 해양공원직선 해안길 곧게곧게 ..

해양누리공원 왕복-이제 땀이 안나네요

23.9.8 해양누리공원 밤라이딩하다./264 코스 : 집-마산어항-해양누리공원-삼각지공원-가고파초-집 거리 시간 : 16.5km, 2.0시간, 혼자 특색 : 이제 달려도 덥지 않다. 완전 가을이다. 자전거 타기 딱 좋은 계절이다. 저녁 밥 먹고 나가는 라이딩 이제 습관성이 되었난지 자동으로 나선다. 아내도 자동으로 간식챙겨준다. 퇴근 차량으로 신호등 네거리 마다 붉은 불빛 줄이 잇는다. 4차선 도로도 신호등마다 긴줄 서니 차가 많기는 많은가 보다. 한일로타리 건너서 다시 수출자유지역 정문앞 네거리 삼각지공원으로 신호등이 건너게 한다. 해안로를 따라 달려서 오동천 합류점 삼거리서 건널목 건너 오동천 앞 공원지나 마산어항까지 달렸다. 장어촌 거리 불빛이 환하다. 다시 창원해양경찰서 앞을 지나 해양누리공원 ..

적석산 등산로 시원한 바람에 익는 초가을

23.9.7 길사랑회 진전면 일암리 적석산에 둘러 올랐다./264 코스 : 집-(향기차 탑승)-일암주차장-적석산못둑(국민체조)-숲속길-적석산미나리-상행등산로-중간 삼거리-구만전망쉼터- 통천문-출렁다리-적석산(597m) -출렁다리-통천문-구만전망쉼터(점심)-등산로-선동치(음고개)-대방마을-주차장-마산역 거리 시간 인원 : 15,200 보, 11.24km, 3.0시간, 21명 특색 : 가을 곡식익는 들판 참 맑은 풍광시원하고 아름답다. 오늘 숲속걷기가 악산 등산코스가 되었다, 오늘은 등산 프로그램이다. 진전면 적석산 오르기 오래간만에 찾는다. 오늘은 향기 차에 담겨 바로 일암마을 느티나무아래에 닫는다. 주차장 앞 논에 연둣빛 벼가 익어간다. 시원한 바람이 가을 맛을 풍긴다. 저멀리 삼봉 능선이 푸른 하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