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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곡 둘렛길 시원한 물소리

23.9.5 산수벗 서원곡둘렛길 산책하다./264 코스 : 서원곡입구-관해정-석불암-약수터-석정자-너른마당-대숲길-데크길-관해정-(덕암 차)-유산미담한우(점심)-집 거리 시간 인원 : 7,770보 6.53.km, 5.0시간, 산수 5명 특색 : 폭포 물소리 자욱한 서원곡 시원함을 느낀다. 넉넉한 맘 오우들 정겹다. - 끝까지 이렇게 즐기자고 다짐함 오늘 첫 별난맛집 유산마을 한우집 식사 규모는 크나 맛은 거칠다. 곁에 더 스파 시설도 새로운 연관 시설임을 알린다. 화욜 친구들 걷기 나선다. 가다가 새마을금고 들려 누리전 사고 또 동사무소 들러 어르신 교통카드 신청 수령하고 105번 시내버스 몸 싣고 뱅글뱅글 둘러 서원곡입구 정류소에 내린다. 관해정 앞 은행나무 밑 다섯 친구들 기쁨의 손 얽는다. 고샅길로..

해양누리공원까지 밤 피서 라이딩

23.9.4 진교3회동기회 함안장어집에서 회합하고 해양누리공원까지 걸어가서 밤라이딩하다./264 코스 : 집-한일로타리-합포해변공원-함안장어집(동기회)-해양누리공원(미당동행)-합포해변공원-한일로타리-집 거리 시간 : 14.5km, 3.0시간, 동기회 19명 특색 : 동기들 장어구이 특식 보양 전국동기모임 참석건 협의 - 각개 의견이 찢어진다. 미당 해양누리공원 바래다 주며 동행 걷고 돌아오는 길 시원했다. 동기회 9월모임 보양식 한다고 어시장 장어거리 함안장어회대게 식당에서 한단다. 자전거 몰고 5시경 천천히 출발하여 간다. 이미 친구들 절반이 와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다들 바쁘지 않는 모양 일일이 악수 나누고 자리에 앉아 장어구이 집게들고 뒤집는다. 가능한 난 덜 먹으려고 굽기 역할을 맡는다. 대나..

해양맞이 가포수변공원 거뜬히

23.9.3 혼자 운동하러 가포해변공원 라이딩하다./264 코스 : 집-한일로타리-마산어항-해양누리공원-가포터널-가포해변공원(반환)-해양누리공원-마산어항-집 거리 시간 : 24km, 2.5시간, 오후 시간 운동 특색 : 가을 바람이 생겨 시원한 날씨 귀 우는 쟁쟁 우는 소리는 매미소린가? 풀벌레 소린가? 아마 기운 떨어진 내 허한 체력 소리겠지 가을이 왔다. 귀에는 한여름 매미소리처럼 왕왕 울러댄다. 쓰르라미 소린지? 풀벌레 소린지? 아님 허한 내 귀가 이제 가는 소린지 ? 그래도 기운 얻어 볼 거라고 오후에 큰 자전거 몰고 나갔다. 자전거가 오래간 만에 탄다고 휘청거린다. 한일로타리 건널목 건너서 해안도로 자전거길로 쉼없이 달린다. 바닷물이 저멀리 밀려가고 썰물시간 해안가 자갈흙이 드러났다. 쉬지않고 ..

창진회 농담 만남

23.9.2 창진회 모임 생오리집에서 어울리다./264 창진회는 농담이 이야기하는 모임 명경알처럼 다보이는 나이 지나온 과거사 풀어내고 형 동생하며 미덥게 산 동직자 그래서 맘 편하게 서로 존중하며 집지게 재미있게 넉넉한 사람이 되게 한다. 소줏잔 앞에 두고 농담하며 즐기는 세상인심 다 빠져 나간 후 공팔칠팔 지겹지 않으면서 끝내지 않는 이상한 끈기력 눈치없는 어리숙한 노인네가 되고 만다. 생오리집 노인네 식품에 좋다고 골라 안내한 석전동 3.15대로 지하 그집 오늘 손님은 정원 12명중 꼭 절반 이제 이래서 저래서 몸 노쇄해져 제법 떠들던 사람들도 소식없으니 오늘이 그저 가장 행복한 날이라고 가장 낭만주의자 바로 우리가 된다. 싱거운 주제두고 해석은 제멋대로 그래도 아무도 나무라지 않는다. 정말 뻔할 ..

삶에 힘을 주는 말

[ 삶에 지친 우리에게 힘을 주는 명언] 🔹️ 항상 맑으면 사막이 된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야만 비옥한 땅이 된다. 🔹️지켜보는 가마솥은 더 늦게 끓는다. 🔹️ 부자에겐 자식은 없고 상속자만 있다. 🔹️ 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 🔹️ 결점이 없는 사람은 계곡이 없는 산과 같다. 🔹️ 여행은 가슴 떨릴 때 해야지, 다리가 떨릴 때 해서는 안된다. 🔹️ 정(情)을 베는 칼은 없다. 🔹️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 🔹️ 한치의 혀가 역적(逆賊)을 만든다. 🔹️ 노인이 쓰러지는 것은 도서관 하나가 불타 없어지는 것과 같다. 🔹️ 낯선 이에게 친절하라. 그는 변장한 천사일지 모른다. 🔹️인생에서 가장 슬픈 세 가지는, 첫째 할 수 있었는데, 둘째 해야 했는데, 셋째 해야만 했었는데…! 🔹️ 같은 실수를 ..

세호 먹방 지짐

23.9.1 엄세호 무릅병원에서 퇴원하다./264 고2 우람한 덩치 나보다도 더 큰 몸 몸이 비대하니 행동은 뜰 수 밖에 그러나 자기반 축구 부장이라나 그런데 축구경기하다가 무릎 아프다고 엄살 보름여 주변 병원 여럿 다니다가 차도가 없자 결국 애비 친구 무릅병원에 입원 무릎 연골 수술받고 혼자서 병원에 입원 오지게 스마트게임 즐겼다. 병원 방문 또 코로나 검진까지 겹쳐 걱정하던 맘만 에미에게 보내다가 오늘 퇴원한단다. 친구농장에서 돌아오며 외손자 무릅병원 퇴원한다고 하니 좋아하는 정구지 사서 찌짐 구워줄 요량으로 댓거리 시장통 둘렀다가 채소전을 발견 못하고 양덕중앙시장통 난전 할매에게서 떨이로 한묶음 사서 집에 돌아오자마자 할미는 외손자 맞이 전굽기 난 따온 들깻잎 가리고 외손자 맞이 할배 할미는 행복했..

성진농장의 맑은 샘물

23.9.1 부부동반 성진농장 방문 우정나누다. /264 맘을 주고받는 친구 성진 오늘 부부끼리 만나자고 연락이 왔다. 40년전의 교직 창녕 인연 그들 결혼식에 우인으로 축하해 주었고 동직 친구로 이끌고 협동하고 산맘 결성하여 교육활동 원칙을 찾아 동행했다. 이제 교직과도 벗어나 퇴임 교원으로 산천 숲속에서 걷고 내외 인정으로 서로 만나기를 기다리는 사이가 되었다. 오늘 날씨 꾸므레한 날 다행히 비는 참고 정오 맞춰 여항 대정마을 우정식당에서 4년여만에 반갑게 만나 웃음으로 만난다. 자기 동네라고 고기굽는 권한 빼앗기고 맛있게 구워 대접해 주는 모습 두 부부 모두 만복 감사했다. 점심값 서로 내려 싸우다 결국 내가 지고 말았다. 누가 낸들 아까우랴 ! 곁에 있으니까 고마울 뿐이다. 다음 여항골짜기를 들어..

청량산 능선등산로와 임도 땀깨나 흘렸다오.

23.8.31 길사랑 청량산 등산로와 데크길 임도 땀빼며 걷다./264 코스 : 밤밭고개-육교-계단길-체육공원 체조-능선길 제1봉-제2봉-천마봉-해양전망대-정상정자(점심)-너더렁데크 하산길-임도-팔각전망대-임도-월영공원 걷기 마감 거리 시간 인원 : 15,300보 11.3km, 4.0시간, 길사랑 22명 특색 : 흐린 날씨에 땀깨나 흘렸으나 청량산 능선 풍광 시원하다. 해양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합포만, 진해만 다도섬 아름답다. 정상 전망대서 상추쌈 풋고추 점심 인정 만포장이었다. 비 소리만 들어도 신경이 바짝 쓰인다. 비 오라는 주술처럼 들리니 과민성인가? 그저 평안한 마음으로 참여해 주면 좋겠는데 사람마다 걱정해 준다는 것이 행로 그러칠까 조심스럽다. 오늘도 우중충한 날씨로 걷기 출발한다. 밤밭고개에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