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6.4 혼자 해운동 월영공원 왕복라이딩하다./264 코스 : 집-마산어항-3.15해양누리공원-월영공원(반환)-3.15해양누리공원-삼각지공원-집 거리 시간 : 18.5km, 2.5시간, 오후에 혼자 라이딩 특색 : 홍시가 날 부른다.(도시락 반납 준비-연락 대답이 없다) 홍시가 날 부른다. 내 운동하라고 월영동에서 불러댄다. 난 스스로 핑게 운동꺼리를 만든다. 무더위에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난다. 자전거 햇빛 가리개 모두 둘러 감고 자전거 안장에 앉으면 저절로 간다. 산호동 해변길 달려서 마산어항 일요일 사람없으니 조용하고 바닷바람은 살랑거리는 치맛자락에만 와 있다. 표면상으론 시원한데 속으론 땀이 난다. 운동은 그래서 좋다. 땀을 내야 운동이 되재 앉았다하면 다시 발딱 일어나는 것이 혼자 쉬는 버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