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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산 허릿길 병후 처음 길사랑과 거닐다.

23.5.4 정병산숲속나들이길 2길 걷다./264 코스 : 도민미술관입구 - 도청사림대 공원-경남의회-용추계곡-5교(휴식)- -월류정(점심)-편백숲- 숲속오솔길-국제사격장운동장-사격장입구 정류소 거리 시간 인원 : 17000보, 12.75km, 5.0시간 특색 : 걷기 참여 고마운 사람들끼리 반긴다. 산내소리 녹음길 상쾌하고 신선하다. 걷기전 걱정보다는 마침후 길벗들 모두 고맙다. 각질후 처음으로 길사랑 걷기에 참가 던진다. 갈건지 말건지 두렵다. 4개월만에 처음 참가하는 날 길벗들 모두 얼싸안고 서로 반긴다. 오늘 이날 오도록 길벗 짝사랑 많이 했다고 그 못된 버릇 채둥이 버리고 오니까 떠나는 버릇 기다려 달라고 사림대 정원에서 출발전 체조 했다. 울장미가 붉게 나를 반긴다. 경남도의회를 지나 천천히 ..

갈뫼산 산책로 한바퀴

23.5.3 갈뫼산둘렛길 돌고 교대동기회 참석하다./264 코스 : 집-고종매집-합성동 성진아파트-갈뫼산오름길-허리둘렛길-편백숲-정자-약수터-생오리집-집 거리 시간 : 10,300보, 7.65km, 2.5시간, 특색 : 갈뫼산길 병후 처음 걷다. 신록숲속 아카시아, 오동나무꽃, 때죽나무꽃 향기 깨운다. 돌아오는길 생오리집에서 진교대3회동기회 참석하다. 5월초 찔레꽃이 울너머 붉다. 하루종일 날씨 볕나길 기다리다가 점심을 먹은후 걷기 나선다. 오늘저녁 동기행사 참석하려고 일부러 늦게 3시반경 나섰다. 대상아파트 울장미가 청초하게 피었다. 마산역전교 건널목 건너서 합성동 산호천 도랑가 길로 길가에 있는 고종매집 초인종 누르고 단층집 옥상 이중 기와지붕 올려놓았다. 지붕에 누수라도 있었는지 ? 이웃집 공사하는..

경덕사 향례 절차와 홀기를 점검하다.

23.5.2 종친회관에서 5월5일 경덕사 향례일에 앞서서 당일행사 내용을 점검하다. 참석자 : 사무총장 병목, 도유사 장환, 그리고 나 5월5일은 재령이씨 대종회가 개최하는 시조공 재령군과 삼선현의 향례일이다. 장소는 밀양시 상남면 조음리 경덕사에서 전국의 종인 대표들이 모여 채례를 올린다. 그제사의 주관을 맡은 사무총장과 도유사가 행사 진행전에 사전에 홀기와 절차를 점검하고자 행사절차를 차례대로 열거하며 순서 정하고 그 사회안 경청하며 모순 제거하고 향례홀기 낭독하며 그 절차와 순서 일일이 확인하여 차질없는 홀기안 확인했다. 물론 당일 집례 찬창 맡은 이가 차질없이 진행과 집행해야 하는데 서로 토론하며 합의 결정했다. 항상 맡은일 열심히 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신록숲 서원곡 산책

23.5.2 산수벗 셋 서원곡신록숲길 거닐며 세상걱정하다./264 코스 : 서원곡입구-관해정-석불암-백운사-서원곡입구네거리-정성순대(중식, 성진 제공) 거리 시간 : 6,300 보, 4.9km, 2시간 특색 : 서원곡 걷기 병후 두 번째 시도 완수, 녹음숲이 찬란하고 청량하다. 푸른 녹음이 좋은 5월 그 숲그늘이 좋아서 스스로 모인다. 오늘은 미당 덕암은 바쁜가 전갈만 왔다. 지난주 봄비로 생략하고 두 주만에 만나니 반갑다. 맑게 갠 하늘 암반류 물소리 오동잎이 지켜본다. 모질게 잘라버린 고목 은행나무가 볼썽 사납다. 그늘을 잃은 고목 사람마다 한마디 불평이다. 시원한 그늘을 잃었다고..... 고샅길을 오른다. 높은 계단길이 싫지만 천천히 올라본다. 가슴이 답답해 오지만 참자니 말이 들어가 버린다. 협심..

봄 맑은 날 창원도심도로 한바퀴 돌고

23.4.30 창원도심도로를 둘러 라이딩하며 꽃사진 찍다./264 코스 : 집-봉암교-관음사주차장-양곡초-창곡공원-완암 4거리-창원병원4거리-창원시청4거리-푸주옥-창원대입구-창원의집(관람)-봉곡시장-상북초-명서시장-명서초-상아동물병원-유니시티-팔룡동주택가-반계공원-구암동입구-합성동정류소-동마산시장-집 거리 시간 : 약33km, 5시간 산책 , 혼자 특색 : 시내 주택가 꽃정원 구경 및 촬영 날씨 쾌청한 4월 마지막 가는 날 날씨가 아까워 자전거 몰고 나간다. 오늘은 목적지가 없다. 네거리 신호등 열린 길 핸들 돌리는 대로 가기로 했다. 봉암교에 오르니 아카시아 향기 우거진다. 봉암갯벌이 드러나 있는 걸보니 썰물 때인가 보다. 신촌로타리 창원국가산업공단 정밀기계탑 뾰족하다. 양곡천을 따라 진해방향으로 양곡..

용강서원 춘계향례와 제32차 진성초총동창회 한마음큰잔치 참석

23.4.29 지수면 압현리 용강서원 향례와 오후 진성초등학교총동창회 행사 참석하다./264 용강서원 동강 김우옹선생 특강과 향례 참석 - 김종덕친구 - 백년손님 점심간담회- - 용강서원지에서 숙부(이전호)의 2004년 향례 헌관과 문인록 기록 확인 진성초총동창회 제32차 한마음행사 참석과 신동철 교장 전입축하- 교장과 동행 귀가 1. 용강서원 정원사 춘계향례 처음으로 참관하다. 진주시 지수면 압현리 용강서원 고향 가까이 두고서도 참례는 처음이다. 향산 동생이 함께 가잔다. 시원찮은 무릎 환자가 용감히 따라나섰다. 중학동창 김종덕 친구 만나러 가는 편이다. 도착하자마자 친구가 대문에서 시도(時到)로 맞는다. 그는 바로 향산의 장처남이다. 참례객들 강당에 모여 서로 인사나누는데 난 무릎 꿇고 앉을수 없어서..

내서읍 안계,삼계, 상일초교 순방라이딩

23.4.28 혼자 내서읍내 3개교 지인 만나고 돌아오다. 코스 : 집-마재고개-광려천-안계초-회왕서점-삼계초-건강약국-상일초교-마재고개-집 안계초 - 김성근 교장, 삼계초 - 성경은 교장, 김현숙, 회왕서점 노종래, 건강약국 김미수, 상일초 강래동 교장 거리 시간 : 22km, 6.0시간 옛 인연 그리워 자전거 끌고 나간다. 다행히 아내는 오늘 호강계하러 나간단다. 미뤄둔 마재고개 넘어 내서읍내 길 회성동 꽃가게 봄꽃 찬란하게 피었다. 꽃색깔 찬란하니 옛인연 그들 만나는 기분이다. 긴 오르막 가슴 가빠 오지만 천천히 저어서 마재고개 삼거리 넘었다. 내리막길 구슬골 쉽게 흘러내렸다. 중리역 곧장 달려서 다리건너고 광려천 도랑가 산책길로 올라간다. 삼계교 부근에서 도로로 올라가 현대아파트 뒷길로 안계초교 ..

산새소리 오솔길따라 봉암수원지길 한바퀴

23.4.27 혼자 팔룡산 봉암수원지길 한바퀴 다리 힘올리다./264 코스 : 집-동마산시장-삼성병원-등산로-편백숲-창신대입구교-고갯마루-동양정-호수 비단잉어감상-둑길-하산녹음길- 수원지입구 거리 시간 : 11,170 보 8.27km, 2.5시간 이팝나무꽃 아카시아꽃 흐드러지게 피고 향기 그윽했다. 무릎 아픈지 꼭 3개월 만에 처음 걷는 봉암수원지 길이었다. 봄숲 두견이 소리 슬피 울고 산까치 산까마귀 다투며 울어댄다. 수원지 봄물결 찰랑이고 춘수만사택 맑고 송홧가루 노오란 시비 못가에 밀렸다. 살이 오른 황금빛 비단잉어들 팔뚝보다 더 굵다. 길사랑 목요걷기 부러워 점심 콩죽 한그릇 마시고 배낭 메고 ㄱ자 지팡이 짚고 걷기 쉬운 코스 삼성병원으로 향한다. 삼성공원에 이팝나무 자욱하다. 산딸나무꽃도 분홍빛..

재령이씨 판관공종중 전의이씨 효의부비 제막과 갈암 청계 양선생 채례

23.4.26 진주시 사봉면 초문리 전의이씨 효의부비 제막 진주시 지수면 청원리 청강서당 갈암, 청계 양선생 채례 참석하다./264 종사 - 사옹원봉사 증 병조참판공 휘 유성 묘소 고유제 송라찰방 행정공 휘 중광 묘소 참배 만수정 진주유림 개좌 집사분정 청강서당에서 채례 집행 청계고택 - 오료 간담 접빈 행정집 국역 간행 반질 참가인원 : 100여 유림선비와 종인 참석 1. 정부인 전의이씨 효의부비 제막 희대 미문의 효절비 13세 후손들이 350여년만에 진양지 열녀편에 나오는 선조할머니를 칭송하자고 내세우는 행사 행정종중이 아니면 또 어디 있으랴! 오늘 그 거룩한 행사 참례하려 아픈 다리 이끌고 나아갔다. 불실한 몸으로 참례하는 것 선조께 예가 아님을 알면서도 그 행사가 너무 거룩하기에 기록하려고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