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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록숲 입곡못 둘렛길 걷기

23.4.9 함안 입곡못 둘렛길 걷고 대구식당 점심 대접했다./264 코스 : 집-함안입곡운동장-둘렛길 걷기-무넘기-못둑-전망대(쉼터)-팔각정-단풍나무길-무지개교-운동장-함안장터 대구식당 (점심 제공)-집 거리 시간 인원 : 5,200 보 4.4km, 4시간, 우리, 장정환 내외(4명) 식사접대 특색 : 신록 아름다운 맑은 날 호숫가 데크길 산책 멋진 이웃이었다. 공휴일 아침 석상에서 오늘 봄나들이 가 볼까나 아내의 입에서 입곡못 가잔다. 당장 걷기 동무 안여사 내외에게 타전한다. 내외 집에 있다가 동의한다. 이웃끼리 소채류 나눠 먹는 길벗이다. 이번엔 내가 밥을 낼 차례다. 10시 정각에 집앞에 차 대고 두 쌍 부부 봄나들이 나섰다. 온산천 새싹잎들이 녹색 빛 찬란하다. 화창한 봄 천국같은 개인 날 저..

가포 해양공원 라이딩

23.4.8 혼자 봄바람 타고 마산항해안로 거닐었다./264 코스 : 집-한일로타리-마산어항-3.15해양누리공원-가포터널-가포해변공원(휴식, 반환)-가포항-해양누리공원- 합포해안공원-한일로타리-집 거리 시간 : 24.5km, 3.0시간(11:00-14:00) 특색 : 화창한 봄날, 만조 농병아리, 바람난 봄바람, 봄바람 미친년처럼 치맛자락 흔들며 등 뒤에 업혔다가 앙가슴에 안겼다가 쪽쪽 입맞춤하며 화냥기 부린다. 어쩌랴! 목석 같은 나도 그 애무에 반해 봄볕 화사한 벤치에 가슴 풀며 걸터 앉는다. 농병아리 봄바다 맑은 물 한가득 밀려왔네 아침해가 뿌린 보석 너울 위에 널린 윤슬 종일 주워 먹고 놀더니 어느새 입술 하얗게 물들었네 태생 자태는 아무리 씻어도 씻어도 먹빛깔 그 본성은 벗어나질 못하는 구나 맑..

건강지침서 10계명

1. 한 시간만 일찍 자자 잠자리에 드는 시간을 한 시간만 당겨 보자. 한국인들은 너무 늦게 잔다. 아이들은 공부하느라, 오락하느라 늦게 자고, 어른들은 일하느라, 술 마시느라 늦게 잔다. 그래서 학교와 직장에는 잠이 부족한 사람투성이다. 제발 한 시간만 일찍 자라. 늦게 잔다고 해서 그 시간에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오히려 한 시간 더 자면 능률이 올라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잠자리에 드는 시간을 한 시간만 앞당겨 보자. 억지로라도 평소 잠자리에 드는 시간보다 한 시간만 앞당겨 누워 보자. 처음에는 잠이 안 오겠지만, 습관이 되면 잠이 온다. 그래도 안 되는 사람은 커피를 2주만 끊어보면 의외로 잠이 잘 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 물 2L를 홀짝홀짝 마시자 물의..

낙강자전거 삼총사 회동

23.4.7 낙강자전거팀 삼총사 회동하여 저녁 먹다./264 장소 : 창원시 북면 마금산온천장 금강산면옥 회식 : 나 장돌 검암산 (내 병환회복 축하연-장돌 제공)) 내 온천욕 수중걷기 물리치료 하다. 낙동강자전거길 물고 다닌 낙강 삼총사 양덕동 나와 방동 장돌, 함안 검암산 삼총사는 국토종주 용감했었다. 4대강은 물론 동해안 제주도 코스 국토종주 카드에 희망점 도장 찍으며 찬 바람 거친 빗속 끈질긴 도전과 완수 난 다섯 번 둘은 두 번, 라이딩맨의 명예 그랜드슬램 자들이다. 전국라이딩 함께 고생하며 답사하고 노고를 같이 한 믿음직한 삼형제였다. 다들 70고개를 넘은 노년들이기에 용사들이다. 서로를 배려하며 늘 걱정하면서도 격려하고 용기를 준 친구들이었다. 내가 무릎 다친 후 꼭 3 개월만에 오늘 재생했..

석전 양덕 동네 한바퀴

23.4.6 봄 동네 자전거 산책하다./264 코스 : 집-마산역-북성초(전동희)-3.15아트센타 청년작가전 관람)-삼각지공원-한일로타리-양덕1동사무소-집 거리 시간 : 약6.7km, 2시간, 전안 인연 전동희 실장 만남, 3.15아트센타 청년작가전 관람 무릎 운동시키려고 자전거 끌고 나선다. 봄비 후 아직도 날씨가 우중충하다. 도랑가 물이 많이 불어났고 화단에 핀 꽃이 봄비에 개운하게 목욕했다. 오늘 핸들 돌리는 대로 간다. 그래도 목적지는 내 의중에 있기마련 석전동 시가 뒷길로 북성초를 찾는다. 거기 전안초 인연 전동희 실장이 숨어있다. 전화를 거니 반갑게 맞는다. 정원 벤치로 불러내 지난이야기 듣는다. 정성을 다해 복무한 결과가 정이 되어 찾는다. 자녀 이야기 사는 이야기 지난 전근이야기 내력 다듣..

우리 아파트 동대표 선거 방문투표 실시

23.4.5 오늘 청명절 비오는 날 우리아파트 동대표선거 방문투표 실시하였다./264 나는 십수년째 우리아파트 선거관리위원장이다 신성미소지움아파트 자치 위원인 동대표 방문투표를 선거관리위원회 주관하여 실시했다. 청명절 봄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선관위원 3명과 아파트관리소 직원 3명 2명씩 조를 만들어 각호를 돌아다니며 직접 기명하고 동대표 출마자를 확인한 후 찬반투표를 기표하고 직접 투표함에 넣도록하였다. 사전 각호 선거인명부 작성하고 2월부터 3차례에 걸쳐 입후보 등록을 거듭해오면서 8개 선거구별 한 분씩 선출하게 되어 있으나 아무도 자진해 나서서 등록하지 않으니 1차에는 1분, 2차에는 0 , 3차에는 권하고 권해 5분 등록하였고 최소한 2/3를 넘어야 성원이 되기에 8개 선거구 중 6개선거구만 방문..

가포 순환로 산책

23.4.4. 산수회 가포순환로 거닐다./264 코스 : 월영공원-마린애시앙단지-옛시민버스종점 -가포고개-가포마을-등대집(장어구이) 거리 시간 인원 : 7,880보, 5.83km, 2.0시간, 3명 특색 : 봄꽃 영산홍 붉게 활짝, 돝섬 풍광 화창, 과수원 복사꽃 만개 11시 정각 월영공원 화창하다. 순백 사과꽃을 옥매화로 착각했다. 친구들 셋 만나 반갑게 넉넉한 한량객 꽃밭을 거닌다. 매일 만나도 포근한 벗이다. 나를 위해 평지코스 이끌어 간다. 마린애시앙 정원 숲길 거닌다. 정말 아름다움의 천상화원이다. 새로 조성된 신설 아파트정원 참 잘사는 나라 모습이다. 애시앙단지 벗어나 가포순환로 향한다. 옛 시민버스 종점 자리 건너다 보이는 돝섬 관망하고 아름다운 꽃섬 벚꽃 만발하고 하얀 배 바다를 갈고 있다..

군항제 교대 동기회 만남과 옛지인 부임 3교 축하 방문

23.4.3 군항제 파장날 3회동기회 만남과 도천 남산 덕산초 방문하다./264 코스 : 집-구민회관-내수면연못 일주-여좌천변로-도천초(구향숙, 주은주)-음식보약집 갈비찜(3회동기회 점심)-제황산공원- 남산초(하은숙)-덕산초(주성희)방문-마산 거리 시간 인원 : 13,796보 11.6km, 7.0시간, 동기들 12명 만남 : 도천초, 명덕초, 남산초 동료 후배들 면담, 변영태, 류모세 통화 오늘은 군항제 마치는 날 그 좋은 꽃 다 떨어진 파장의 군항제 구경나선다. 사실은 구면의 지인들 보러 가는 것이 목적이다. 무릎 아픈후 첫 외지 출타라 조심스럽다. 9시30분에 나오는 162번 타고 10시정각에 구민회관 정류소에 내린다. 주변의 장복산 벚꽃도 이미 다떨어지고 컨벤션 하얀 건물이 밝다. 여좌천 갈라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