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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돌과 만나고 와서 산호천변 세 바퀴 돌다.

24.7.20(토) 낙강우 장돌과 온천장에서 만나고 돌아와 산호천변 세바퀴 완수하다./264          코스 :  마산역전-(시내버스)-북면온천장(장돌과 냉면식사, 커피)-(시내버스)-마산역전                    -통합교-한일교-율림교-오호교-한일교-통합교:( 3바퀴)-집          만남장소 : 북면 마금산온천장, 금강식당 , GS25           걸은거리 시간 인원 : 11,666보 9.8km, 4.0시간, 장재갑과 식사, 혼자 야간산책          특색 : 낙강윤우 장돌과  병후 만남 걱정했던 것 보다는 그래도 건강했다.                      검암산은 참석못함                     귀가하려다가 습관처럼하던 1만보 목표 걷기 완수하고야 상..

저녁길 산호천변 세 바퀴

24.7.19 산호천변로 저녁길 걷다./264       코스 :  집-통합교-한일교-오호교-한일교-통합교:3바퀴-집        거리 시간 : 10,855보 9.1km, 2.0시간, 혼자        특색 :  매미소리 우는 황혼 저녁길 즐겁게 걸었다.       오늘은 외손자 엄찬호 19번째 생일날대입에 갇혀있는 감옥에 문자로 축하보내고 자신감있게 제 역량을 다하길 빌어본다.손자들에게 내 질병을 맡길 수 있기를 희망해 본다.저녁 먹자마자 곧장 걸으러 나간다.오전중 내리던 비도 그치고 오후 늦게 잠시 햇빛이 도시를 말렸다.그러나 구름은 하늘 높이 솜털구름 올렸다.멀리서 저녁 매운 매미소리 울리고 풀밭에서 풀벌레 소리도 들린다.도랑 돌팍에 앉아 날개를 말리고 있고 분홍꽃 난간꽃 페추니아 예쁘고도랑가 우드..

버섯꽃 핀 저도둘렛길은 산돼지 밭갈고 다닌 길

24.7.18 길사랑회 저도비치로드 길 거구로 돌다./264         코스 :  하포마을(체조)-마을뒷산길-고개능선-정상능선길-산정봉--고갯마루-지그재그하산길- 제4전망대-데크길-                    제3전망대-제2전망대-제1전망대-하포마을          거리 시간 인원 : 13,350보, 11.2km, 5.0시간, 27명          특색 : 장마비 그친날 저도 숲속 산책길은 버섯꽃 핀길                    쉬운길 걷는다는 길이 섬 늘선길을 땀빼며 올라갔다가                     해안선 데크길로 돌아온 길                    셔츠가 땀에 흠뻑 젖은 걷기 였다.                    바다는 묵묵히 우리를 지켜볼뿐 표정이 없었..

먹구름 몰려가는 산호천변로 밤길 산책

24.7.17 산호천변길 밤길 산책하다/264       코스 :  집-통합교-한일교-율림교-오호교-한일교-통합교:3바퀴-집       거리 시간 인원 : 10,570 보, 8.9km, 1.5시간, 야간 혼자       특색 :  새삼이 달라붙어 죽이는 바늘꽃 더미                   엊저녁 비로 도랑물 불어나 흐르고                   장마비 먹구름 밤바람에 북쪽으로 몰려간다.    오늘은 제헌절인데 달력에도 공휴일표시 없어그저 멍하니 지나고 보니 국기다는 것도 잊고 제헌절행사 뉴스도 없다.국회에서 여야 합쳐 헌법의 생성 기념일 친송해야하는데국회 여야싸움질 만하고 국회의원이 법을 위반하니무슨 솔선수범 보이겠는가.정녕 국회는 헌법은 없어져도 되는 건지나라의 근본을 흔들며 그놈들은..

장맛비 우중충 서원곡길

24.73.16 산수회 우중 서원곡 백옥수길 산책하다./264          코스 : 서원곡입구-관해정-도랑가데크길-원각사-데크단 휴식소-도랑가데크길-백운사주차장(피우 커피)-팔각정(반환)-포장로-원각사- 관해정-정성순대(점심)-임항선-석전4거리-(시내버스)-마산역           거리 시간 인원 :  10,420보, 8.8km,  3.0 시간, 산수 5명,           특색 :  7월 장맛비로 온종일 비가 내린다. 우중산책 그것도 재미있다.         9시 정각 빗물이 떨어진다.게으름 피우던 조남 걷기 싫은가 보다.그래도 무조건 가는 나 목표어에 쫓겨 시내버스에 탄다.한번 간다면 가는 용기로 대답을 한다.서원곡입구에서 완전 무장 나선다.관해정 대문앞에 추녀밑에 옹기종기 손을 잡는다.시시한 ..

또 그 밤길 세 바퀴

24.7.15 산호천변길 밤길 걷다/264         코스 :  집-통합교-한일교-율림교-오호교-한일교-통합교 :3바퀴-집         거리 시간 인원 : 11,125 보, 9.3km, 1,5시간, 혼자 가랑비   매일 습관처럼 행하는 밤길 걷기 산호천변으로 가는 것이 가장 쉬운 코스다.오후 잠시 날씨가 개어 볕이 나더니초복날 삼계탕 저녁 먹고 나니또 무학산 정상이 뿌옇다.비가 또 뭍어 온다.한 바퀴째 돌즈음 기어이 가루비 뿌린다.찹찹한 비를 맞고 걸으니 시원하다.그러나 자꾸 걸으니 어깨가 젖는다.할수 없이 집으로 가는길로 돌아가 며칠전 감추어둔 우산을 찾아 쓰고 다시 용감히 데크길 걷는다.땀이 배어나와 셔츠가 늘어진다.두 바퀴를 돌고 세 바퀴째를 다시 돈다.그때서야 가로등이 불을 켠다.이제 체력의..

비 갠 후 밤길 세 바퀴

24.7.14 산호천변둘레길 저녁길 거닐다./264          코스 :  집-통합교-한일교-율림교-오호교-한일교-통합교:3바퀴-집          거리 시간 : 10,658보 9.0km, 2.0시간, 혼자 찔찔거리던 비에 갇혀 꼼짝도 못했다.저녁숫갈 놓자마자 비가 온대도 나가기로 맘먹었다.길다란 큰 우산 하나 들고 밝은 날 나갔다.걷기 시작하자 건너편 맨발걷기 많이 걷는다.황토진흙 뻘길에 맨발걷기 중이다.무릎은 살큼살큼 아프지만 참고 걷는다.낮에 온 비로 길바닥에 물자국이 깔려있다.발을 적시지 않으려고 피해서 걸으니 제법 피곤하다.물오리들이 여남 마리 넘게 도랑물가에 웅크리고 섰다.1바퀴 반쯤 도니 가로등불이 들어온다.오늘은 거의 바람도 없으니 땀이 나 속옷을 적신다.두 바퀴 다 돌고나니 하늘의 황..

담양 가마골 폭포 숲기, 메타스콰이어, 관방제림, 죽림원길 피서 걷기

24.7.11 길사랑회 담양 용면 숲길, 폭포, 출렁다리, 메타세콰이어, 관방제림, 죽록원길 행복하게 걷다./264         코스 : 마산역-(동서고속(88고속도)-담양 용면 가마골수목원-용소폭포-출렁다리-중턱쉼터-쉼터-용연제1폭포-쉼터-                   닭도리탕(식사)-(자동차승차)- 담양 메타세콰이어길-관방제림-추성교-죽록원길-(동서고속(남해고속도)-                   마산역-(길사랑운영위원회)          거리 시간 인원 : 15,850보, 13.3km, 34명,           특색 :  담양 녹색숲길 상쾌한 산책과  장마후 수량 풍부한 용소폭포와 용연제1폭포 깨끗한 계곡수와 백옥수 폭포                     시원하게 맑은 메타세콰이어 녹색 ..

산호천변로 부슬비 오는 저녁길

종일 집안에서 갇혀 지내다가저녁밥 숫갈 놓자마자 또 나간다.산호천변길 부담없이 걷기로 했다.대낮같이 밝은 저녁놀 즈음구름이 가려 괜히 웅크린채로 바닷바람을 만들어 가슴에 안긴다.아픈 무릎도 뻐근 발목도 통증이 조금씩 살아난다.그래서 속도를 줄여 천천히 조심하며 발을 놓는다.사람들이 많이 나와 맨발 황톳길 걷는다.늙은 여인들이 더 열성을 내서 데크길 감돈다.사람들이 데크길에서 비좁게 추월해간다.여인들 둘이서서 이야기하며 걸으니길을 꽉 막고 만다.동행자들은 좋은데 걷는이들은 걷기에 방해를 준다.그래도 그들의 다정한 모습을 안 깨뜨리려고따라가다가 틔인 곳에서 추월해 간다.집에 있는것보다 그렇게 나와 걷는 모습이 아름답다. 첫바퀴 돌 적에는 무릎이  신경쓰이더니두바퀴째는 통증이 사라졌다.온몸과 발바닥에 열이 솟..

구름 낀 서원곡둘렛길은 오유지족길

24.7.9 산수벗  서원곡둘렛길 산책하다./264           코스 : 집-서원곡입구-관해정-속불암-약수터-백운사-데크길-원각사-관해정-한양설렁탕(점심)           거리 시간 인원 :  7,200보 , 6.0km, 2.0시간, 산수 5명           특색 :  구름낀 무학산 가루비 뿌리는 산책길 비맞는지 안맞는지?                        일기예보가 걱정의 근원이더라.                       비오면 비 맞고 바람불면  바람 맞고                       그럴 나이인데 괜한 걱정 인생사 자업자득이더라.     조남 오늘 비온다는데 갈까말까 통보다른 이  비와도 고(go)!자기가 숨을 구멍을 판다.무조건 시내버스에 실려 나갔다.관해정 은행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