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만남 2/자전거산책 455

블루베이 뮤직 페스티벌 보다.

23.9.9(토) 해양누리공원 밤라이딩하고 뮤직페스티벌 관람하다./264 코스 : 집-한일로타리-마산어항-해양누리공원끝(반환)-푸른만 음악축제 관람-오동천앞공원- 삼각지공원-롯데마트-메트로시티-집 거리 시간 : 17km, 2.0시간, 혼자 특색 : 시원한 밤바람 푸른항만잔치 구경하고 오동천공원 돈대마루에 올라가다. 밤이 오면 또 스스로 라이딩 무장을 한다. 가장 자유로운 영혼이 된려 한다. 저녁밥 먹자마자 일어서 나간다. 요즘 습관성이라 이제 아내도 말리려 않는다. 어둠 시작되는 골목길 헤드라이트 켜고 달리는 기쁨 시원한 바람이 이제 서늘해진다. 땀 한 방울 나지 않는다. 기분 날씬한 기쁨이 된다. 마산어항 부두 지나서 정부지방청사앞을 지나고 김주열 광장 섬뜩한 사진 그리며 해양공원직선 해안길 곧게곧게 ..

해양누리공원 왕복-이제 땀이 안나네요

23.9.8 해양누리공원 밤라이딩하다./264 코스 : 집-마산어항-해양누리공원-삼각지공원-가고파초-집 거리 시간 : 16.5km, 2.0시간, 혼자 특색 : 이제 달려도 덥지 않다. 완전 가을이다. 자전거 타기 딱 좋은 계절이다. 저녁 밥 먹고 나가는 라이딩 이제 습관성이 되었난지 자동으로 나선다. 아내도 자동으로 간식챙겨준다. 퇴근 차량으로 신호등 네거리 마다 붉은 불빛 줄이 잇는다. 4차선 도로도 신호등마다 긴줄 서니 차가 많기는 많은가 보다. 한일로타리 건너서 다시 수출자유지역 정문앞 네거리 삼각지공원으로 신호등이 건너게 한다. 해안로를 따라 달려서 오동천 합류점 삼거리서 건널목 건너 오동천 앞 공원지나 마산어항까지 달렸다. 장어촌 거리 불빛이 환하다. 다시 창원해양경찰서 앞을 지나 해양누리공원 ..

해양누리공원까지 밤 피서 라이딩

23.9.4 진교3회동기회 함안장어집에서 회합하고 해양누리공원까지 걸어가서 밤라이딩하다./264 코스 : 집-한일로타리-합포해변공원-함안장어집(동기회)-해양누리공원(미당동행)-합포해변공원-한일로타리-집 거리 시간 : 14.5km, 3.0시간, 동기회 19명 특색 : 동기들 장어구이 특식 보양 전국동기모임 참석건 협의 - 각개 의견이 찢어진다. 미당 해양누리공원 바래다 주며 동행 걷고 돌아오는 길 시원했다. 동기회 9월모임 보양식 한다고 어시장 장어거리 함안장어회대게 식당에서 한단다. 자전거 몰고 5시경 천천히 출발하여 간다. 이미 친구들 절반이 와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다들 바쁘지 않는 모양 일일이 악수 나누고 자리에 앉아 장어구이 집게들고 뒤집는다. 가능한 난 덜 먹으려고 굽기 역할을 맡는다. 대나..

해양맞이 가포수변공원 거뜬히

23.9.3 혼자 운동하러 가포해변공원 라이딩하다./264 코스 : 집-한일로타리-마산어항-해양누리공원-가포터널-가포해변공원(반환)-해양누리공원-마산어항-집 거리 시간 : 24km, 2.5시간, 오후 시간 운동 특색 : 가을 바람이 생겨 시원한 날씨 귀 우는 쟁쟁 우는 소리는 매미소린가? 풀벌레 소린가? 아마 기운 떨어진 내 허한 체력 소리겠지 가을이 왔다. 귀에는 한여름 매미소리처럼 왕왕 울러댄다. 쓰르라미 소린지? 풀벌레 소린지? 아님 허한 내 귀가 이제 가는 소린지 ? 그래도 기운 얻어 볼 거라고 오후에 큰 자전거 몰고 나갔다. 자전거가 오래간 만에 탄다고 휘청거린다. 한일로타리 건널목 건너서 해안도로 자전거길로 쉼없이 달린다. 바닷물이 저멀리 밀려가고 썰물시간 해안가 자갈흙이 드러났다. 쉬지않고 ..

석우 만나러 창원시내 라이딩

23.8.26 석우회 참가와 정내과진료 약타러 자전거로 마창시내도로 일주하다./264 코스 : 집-동마산IC-마창고가로 아래길-산업대로-팔룡동-사화로-시티7-중앙로타리-주상가 정내과, 그린약국(6개월치 복약구매-신월동-용추계곡입구 장복가든(옻오리)-사림동-반지동-창원천산책로-현대로템-봉암해안로-수출자유교-한일로타리-집 거리 시간 인원 : 34km, 3.5시간, 석우회 8명, 특색 : 4년만에 만나는 석우 여덟, 연장자는 죽거나 스스로 빠지고, 남은자도 모두 팔십대 이쪽저쪽 주치의 정박사 진료 약 그대로 6개월분 처치 그린약국 매약 창원시내 가로수 밑을 달리는 시원한 라이딩 운동 잘했다. 꿈을 갖고 다녔던 야간 경남대교육대학원 석사라는 이름 받고 40년 지기 승격하여 교직 곳곳 역량 퍼뜨리던 석우들 30여..

창원대로 봉암해안로 밤 라이딩

23.8.25 혼자 창원대로 봉암해안로 한바퀴 돌다/264 코스 : 집-동마산IC-반계공원-창원대로-팔룡기계상가-로템-봉암해안로-수출자유교-삼각지공원-홈프러스-가고파초- 한일2차타운-집 거리 시간 : 20km, 2.5시간 혼자 밤라이딩 특색 : 풀벌레 소리가 더욱 밤매미와 짝을 맞춘다. 어느듯 7월 상현 반달이 떴구나. 저녁상만 물리고 나면 어디든 가야한다. 시원한 밤바람이 그립다. 자전거에 실려 무작정 떠난다. 가을 바람이 시원하나 그래도 무더위는 가지 않았다. 밤 매미소린가 아님 풀벌레 소린가 귀에는 쟁쟁 끊임없이 울댄다. 밤 돌아온다고 풀벌레 환호인가 잡음이 밤과 함께 사라지니 작은 벌레소리도 크게 들린다. 내 귀가 이제 기능을 상실하는 증거인가? 창원산업대로 자전거길 신나게 굴러내려간다. 바람속을..

해양누리공원 밤라이딩

23.8.23 처서날 해양누리공원해변길 밤라이딩 시원했다./264 코스 : 집-마산어항-해양누리공원 파크골프장-어항-집 거리 시간 : 17km, 2시간, 혼자 특색 : 비올 바람 시원한 합포만해안로 처서 더위 날렸다.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서 밤이 오길 기다린다. 대낮 햇볕은 아직도 땀을 뺀다. 갑갑증 해방은 저녁 숫갈 놓자마자 떠난다. 밤공기가 시원하게 날 풀어준다. 밤마다 다니는 길 쉬지않고 해양누리공원까지 달려 운동 나온 무리 속에 섞였다. 사람들 움직임을보니 내가 살아난다. 해양누리공원 맨끝 파크골프장 야광 켜놓고 연습 중이다. 멍하니 쳐다보다가 돌아서서 벤치에 앉아 실컷 쉬며 옥수수빵 뜯는다. 요즘 빵굽는 냄새가 그리 좋아 빵을 산다. 두서너 쪽 먹다가 돌아오는 길 나선다. 밤자전거 탄 노인 젊..

합포만 해안로 밤라이딩

23.8.20 봉암해안로,해양누리공원 한바퀴 밤라이딩하다./264 코스 : 집-봉암대로-봉암해안로-마산어항-해양누리공원-어항공원-삼각지공원-홈플러스-집 거리 : 36KM, 3.0시간, 혼자 특색 : 새까만 밤바람이 시원하다. 불빛이 찬란하다. 종일 뙈약볕에 갇혀 밤해방 시간이다. 뜰로 나가자 자전거가 오늘은 봉암대로를 달린다. 누가 가자는 뜻도 없는데 오래간 만에 우연히 달려본다. 봉암대교 삼거리에서 해안로로 꺾어서 해안가 낚싯군들 세월낚는 곁을 지나서 옛 파티마조선 부두에서 밤바다 읽고 오색불빛 바다에 일렁거리니 아름답다. 가고파 노래가 콧끝에서 나온다. 부두에 밀려오는 검은 물결이 무섭다. 마산수출자유교 위에 서면 언제나 온 가슴 풀어도 좋다. 늘 바람이 불어주는 곳 피서 포인트다. 다시 방향을 틀어..

오색불빛 자욱한 해양누리공원 밤라이딩

23.8.18 해양누리공원 밤라이딩하다./264 코스 : 집-마산어항-해양누리공원(반환)-오동동해양공원-집 거리 시간 : 17.0km, 2.0시간, 혼자 특징 : 시원한 바람 저녁 피서법 기쁨 저녁 물리자마자 자전거에 올라탄다. 버릇이 돼 버린 저녁 라이딩 어둠속으로 해안가 자전거길 달렸다. 오늘 해안벽까지 바닷물이 와서 속삭인다. 밀물이라 태풍으로 밀린 시비들이 바닷가에 몰려와 있다. 배로 끌어올렸는지 부두에 지푸라기 무더기가 높다랗다. 아직도 끌어올릴 시비가 가득차있다. 쉼없이 해양누리공원 마지막부두까지 갔다가 되돌아 섰다. 쉼이 달콤하다. 은근히 나온 땀 말리고 돌아오다가 누리공원 무대에 큰창원한마음예술제 발표중이다. 멀찌기 서서 퓨전국악 노래듣다가 돌아오며 다시 불빛 분수대 아름다운 색 점프보며 ..

양덕삼각지공원 동네한바퀴

23.8.14 양덕동 동네 한바퀴 자전거 산책하다./264 코스 : 집-양덕동사무소-동마산교회-한일로타리-삼각지공원-홈츨러스-가고파초-집 거리 시간 : 6.2km, 2.0시간 산책 인감증명 송부하다. 갑자기 아이 한테서 전화가 운다. 내 이름으로 된 캠핑차 팔렸단다. 차량매도용 인감증명하러 자전거에 실려 동사무소 나갔다. 인감증명 발행하여 다시 등기로 송달우편 보내려 양덕동우체국으로 간다. 일반은 금요일 속달은 수요일 도착 속달로 매수자에게 등기 부치고 자유시간이다. 인근에 있는 삼각지공원 빙빙 둘러 세 바퀴 돌고 그늘밑 벤치에 앉아 실컷 쉬었다. 매미들이 죽는다고 고함을 치며 운다. 마치 하늘이 쓸려 가버리는 느낌이다. 뒷꼭지 먼 깊은 계곡으로 사라진다. 다시 출발하여 어린교 건널목 건너서 사보이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