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8.18 해양누리공원 밤라이딩하다./264 코스 : 집-마산어항-해양누리공원(반환)-오동동해양공원-집 거리 시간 : 17.0km, 2.0시간, 혼자 특징 : 시원한 바람 저녁 피서법 기쁨 저녁 물리자마자 자전거에 올라탄다. 버릇이 돼 버린 저녁 라이딩 어둠속으로 해안가 자전거길 달렸다. 오늘 해안벽까지 바닷물이 와서 속삭인다. 밀물이라 태풍으로 밀린 시비들이 바닷가에 몰려와 있다. 배로 끌어올렸는지 부두에 지푸라기 무더기가 높다랗다. 아직도 끌어올릴 시비가 가득차있다. 쉼없이 해양누리공원 마지막부두까지 갔다가 되돌아 섰다. 쉼이 달콤하다. 은근히 나온 땀 말리고 돌아오다가 누리공원 무대에 큰창원한마음예술제 발표중이다. 멀찌기 서서 퓨전국악 노래듣다가 돌아오며 다시 불빛 분수대 아름다운 색 점프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