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만남 2/자전거산책 457

겨울바람속 창원시내 라이딩

24.1.22 창원도심 자전거길 한바퀴 겨울운동 일주하다. 코스 : 집-동마산IC-산업대로-팔룡동-파티마병원-명곡로타리-창원의집 입구-도청앞-병무청(증명서 발부)-키다리한약국- 창원병원-동천변로-봉암갯벌-봉암대로-집-양덕동우체국(등기 송부)-집 거리 시간 : 31km, 4.0시간, 혼자 동절기 라이딩 특색 : 겨울 찬 눈바람 속 시내 라이딩 땀을 빼니 즐겁다. 병력증명서, 등기배송, 할 일꺼리 완수하다. 아무리 겨울철이라도 움직여야 개운하다. 일이 없다가 일이 생기니 정신이 맑아진다. 원호지청 증빙자료 구비차 찬바람 무시하고 날 내 쫓으며 자전거 몰고 나간다. 충분히 버스 자가용 이용할 수 있지만 날 단련하기 위해 체력단련길 택했다. 나가니 눈바람처럼 차다. 바람의 세기도 제법 모자를 벗길 정도로 강하다..

갑진년 시승 창녕-마산 라이딩 지인 만남 기쁨

24.1.2 갑진 시승행사 창녕에서 마산까지 달리다./264 코스 : 집-마산터미널-(버스)-창녕터미널-(자전거)-김남식 집(술정)-우무호집-남민영집-계성공굴- 광계마을 고 김종대 고택-김해김종인가(묘소 문의)-장마들-영남들-상대포-동포동-남지대교-칠서공단-청계마을-안기마을-오곡들-광려천변로-봄비가족 면담-옥정삼거리-구슬골-마재고개-내서초-서마산IC-광명촌-마산역-집 거리 시간 : 약25KM, 8시간(제자 친지 만남시간이 길었음) 특색 : 매년초에 행하는 시승행사 무사히 무리없이 마쳤음 재생 기쁨 영산초 제자 2명(김남식, 남민영), 창진회 교우 우무호 집 방문 면담 옛 영산 장마 동료교원 고 김종대 고택 방문 - 묘소 문의했으나 멀어서 성묘 못함 동행 봄비 부부 오래간 만에 조우 면담 또 만나기 싫은 ..

창진회 모임 합포수변공원 라이딩

23.11.4 마산어항 장어거리 신포장어 창진회에 참석하고자 라이딩했다./264 코스 : 집-한일로타리-합포수변공원-신포장어-삼각지공원 10바퀴-집 거리 시간 인원 : 16.7km. 4.0시간, 창진회원6명 특색 : 가고파국화축제 중 비온다는 예보속 장어구입 점심 식사 비가 묻어오기에 바로 귀가하다가 삼각지공원 낙엽길 둘렀다 오다. 두 달만에 창진회 모임 연다. 함양으로 나들이하기로 했다가 비 온다고 장소를 마산항으로 바꿨다. 자전거에 실려 나갔지만 신포장어에 도착하니 여섯 분만 나왔다, 모두들 이제 노구 아파서 못 나다니는 신세 다들 처량한 노후가 되었다. 누가 먼저랄 것 없이 하나씩 출입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 움직이는 힘이 남아있을 때 만나야 한다. 산장어 꿈틀대는 생고기 구워 먹고 그래도 기운차려..

삼각지공원 마산시 전쟁참전자회관을 보고

23.10.25 자전거끌고 삼각지공원 10바퀴 돌고 한국전 월남전 참전자비보고 오다./264 코스 : 집-농협-우성아파트-3.15센타-삼각지공원 둘렛길 10바퀴-마산시참전자회관 관람-홈플러스-메트로시티-집 거리 시간 : 13km, 1,5시간, 혼자 특색 : 목연에게서 효 공연 입장권 2매 얻다. 낮 라이딩 가을빛이 물드는 삼각지공원 10바퀴 돌다. 마산시 참전자 회관 및 비석 처음으로 관람 푸른 하늘이 드높은 가을 가을 낙엽길 달리고 싶어 자전거 끌고 등에 탔다. 오래간만의 라이딩이라 생소하다. 농협 들러 월납금 넣고 경남은행 마당에서 11월1일 백희원 효공연 입장권 얻고 3.15아트센타에 들어 공연 전시 프로그램 보고 오늘 야구장 가을야구 신세계와 NC와의 대결 벌써 마산야구장 대절차가 빽빽하다. 햇살..

창원종친 4총사 만남과 댓거리 밤라이딩

23.10.14 창원종친 4총사 만나러 댓거리 라이딩하다. 코스 : 집-한일로타리-마산어항-해양누리공원-댓거리 화로애(저녁 향산)-뮤직인창원 관람-가고파국화축제장 준비-반환-집 거리 시간 인원 : 오후6시 20km, 3.5시간, 벽사,훼당 나 향산(4명) 특색 : 달포만에 서로 건강 확인 (향산 어깨통) 자전거 라이딩 만금을 얻은듯 잘 운동하다. 제7회 뮤직 인 창원 공연 관람 해양누리공원 가고파국화축제 설치중 누리공원 해안에 정어리 시체 부유물 썩는 냄새 비릿하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갑자기 향산 한테서 밥 먹자는 연락이 온다. 원래 바쁜 사람이 먼저 연락하는 법이다. 시간 많은 룸펜은 자꾸 다음으로 미루기 마련이다. 내겐 시간 포착 능력이 부족한 걸까? 일정 하나 잡기가 그리 어렵다. 자전거 탈 기회..

가을 바람 한다발 삼각지공원 산책

23.10.11 독감예방주사 맞고 삼각지공원 10바퀴 돌고 3.15센타 마산미협전 보고오다./264 코스 : 집-양덕제일중앙병원-한일로타리-삼각지공원 11바퀴-3.15아트센타-역전교-집 거리 시간 : 11km, 2,0시간, 혼자 특색 : 노인 독감예방주사 접종 후 무료해서 삼각지공원 돌다. 마산미협 정기전 관람 나이든 노년들 건강 챙기라고 75세이상 자 오늘부터 독감예방주사 준단다. 살아있는 한 고통 줄이려고 자전거에 얹혀 나간다. 양덕제일병원 드니 노인들 몇사람 앉아있다. 나와 똑 같은 처지 설문지 작성하고 의사 만나 면접 문진하고 간호사한테서 어깨에 주사맞았다. 옛날 우두 맞던 그 자리에 아픔없이 맞았다. 올 가을 겨울은 좀 조용히 넘기겠지. 다맞고 나니 나온김에 운동 좀 하자고 핸들 돌리는 대로 무..

삼각지 공원 가을 하늘 자전거 산책

23.10.6 삼각지공원 열 바퀴 라이딩/264 코스 : 집-농협-수협-한일로타리-삼각지공원 11바퀴-야구장-3.15아트센타-집 거리 시간 : 12.7km, 1,0시간 특색 : 가을기운이 번지고 은행열매 깨어져 향기풍긴다. 가을 바람이 날 집에서 쫓아낸다. 겸사로 심부름 하나 하란다. 누야 팔순 다가오는데 표적을 하나 남겨야 하는데 농협 들러 용돈 조금 찾고 수협 들러 온누리 상품권 사고 나머지 할 일이 없다. 나온 김에 한바퀴 돌아야지 한일로타리 건너 삼각지공원으로 가을 기운이 공원에 뭍어있다. 은행나무 숲길에 노랑열매가 깨어져 냄새 난다. 가을에 유난히 천대받는 가로수다. 삼각지 공원 바깥 둘레를 돈다. 손가락 꼽으며 열바퀴 돌고 안길 1바퀴 더 돌고 다시 궁금하여 대로를 따라 올라가 3.15 아트센..

밤라이딩 마산서항 부두까지

23.10.2 마산서항부두까지 밤라이딩 왕복하다./264 코스 : 집-한일R-합포해변공원-해양누리공원-마산서항부두(반환)----집) 거리 시간 : 16.5km, 2.0시간, 혼자 특색 : 바람 없으니 바다는 거울이다. 추석연휴 사람들이 많이 나왔다. 오늘은 종일 텔레비젼 앞에서 아시안게임 구경했다. 보다가 자다가 깨어서 보고 금메달 장면이 손자손녀 만큼 예삐다. 모든 선수가 열정을 다해 경기하는 모습이 모두 장하다. 오늘 운동을 해야할 시간 일찌기 졸라 5경에 저녁 먹고 자전거 끌고 어둑해진 시가지 누볐다. 집에서 나가 한일로타리 건너서 산호동해안로를 따라 회원천 하구 공원 둘러서 마산수협 어항 스치고 해양누리공원 먼 직선 자전거길 신나게 밤바람 만들며 달려서 서항 부두에 걸터앉아 돝섬과 용호해안 지켜보..

오후 봉암해안로 한바퀴 산책

23.9.25 가을 날 오후 자전거에 실려 봉암동 한바퀴 돌다/264 코스 : 집-농협-3.15아트센타-야구장-신세계백화점-수출자유교-사각정-봉암교삼거리-부산은행-무학소주-삼각지공원-홈플러스-가고파초-로타리-집 거리 시간 : 13.7km, 1.5시간, 혼자 특색 : 만조 가을바람이 여리다. 나간김에 훌쩍 한바퀴 도니 맘 상쾌하다. 세상구경하러 자전거에 실려 나간다. 먼저 용무로 농협 들러 세금 넣고 추석이 다가오니 용돈도 손자놈 보러 찾았다. 용무 마치니 핸들 돌리는대로 달린다. 3.15아트센타 무슨 공연 있는지 둘러보고 운동장으로 들어가 한바퀴 빙돌고 신세계백화점 앞으로 야구거리 지나서 산호동해안로를 달려 수출자유교 건너서 옛날 타코마조선 부두 사각정자에 앉아 마산만 퍼진 풍경 바라보며 쉬고 다시 해안..

서항끝 밤라이딩 시원 상쾌

23.9.23 추분절 혼자 밤 자전거 산책 마산서항을 둘러오다./264 코스 : 집-한일R-마산어항-김주열공원-해안로-서항(반환)-해양누리공원(밤단축마라톤)-마산어항-오동천공원-한일R-집 거리 시간 : 16.5km, 2.5시간, 혼자 특색 : 추분절 반달이 떴다. 등에서 바람부니 시원하고 긴팔샤스 입고도 땀이 나지 않는다. 가을 기운이 바람에 뭍어 온다. 풀벌레 소리가 커진다. 해양누리공원 야간 달빛달리기 축제중이라 공원로 차단했다. 오늘 나서고 보니 8월 상현달 뜬 추분절이다. 올해도 이미 3/4이 지나가고 가을의 중추를 지나고 있네 귀엔 풀벌레소리 쟁쟁 귀머거리 되라고 울어대고 가을소린지? 영혼소린지? 가는 귀가 먹으려나. 긴팔셔츠에 시원함이 그대로 땀이 안난다. 완전 가을철 중점 밤낮의 길이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