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2 창원도심 자전거길 한바퀴 겨울운동 일주하다. 코스 : 집-동마산IC-산업대로-팔룡동-파티마병원-명곡로타리-창원의집 입구-도청앞-병무청(증명서 발부)-키다리한약국- 창원병원-동천변로-봉암갯벌-봉암대로-집-양덕동우체국(등기 송부)-집 거리 시간 : 31km, 4.0시간, 혼자 동절기 라이딩 특색 : 겨울 찬 눈바람 속 시내 라이딩 땀을 빼니 즐겁다. 병력증명서, 등기배송, 할 일꺼리 완수하다. 아무리 겨울철이라도 움직여야 개운하다. |
일이 없다가 일이 생기니 정신이 맑아진다.
원호지청 증빙자료 구비차 찬바람 무시하고
날 내 쫓으며 자전거 몰고 나간다.
충분히 버스 자가용 이용할 수 있지만
날 단련하기 위해 체력단련길 택했다.
나가니 눈바람처럼 차다.
바람의 세기도 제법 모자를 벗길 정도로 강하다.
북한풍 몰아치는 길
그래도 상쾌하다.
바람이 엉덩이를 잡지만 그래도 갈만한 날씨다.
팔룡동을 거쳐서 파티마병원앞으로
명곡로타리 건너서 지귀시장 앞으로
봉곡동 사림동 창이대로를 따라
도청앞에서 건널목 건너서
경남병무청에 들러 내 병적기록 증명서 발부 받고
다시 용지호수 곁을 지나 아이 약국 들러서
조우진 원장 만나 커피놓고 현황 듣고
새 실장 얼굴 차음으로 만났다.
꾸준히 애써주길 부탁하며
그들에게 부담 주지 않으려고 바로 떠났다.
다음은 중앙동 거리를 따라 창원병원앞 네거리 건너서
남천변자전거길을 따라 동원참치공장을 굽어 돌고
썰물 빠져나간 창원천변 하얀 갈대숲 조용히
멀리 봉암대교 붉은 아치가 아름답다.
하늘의 흰구름이 정겹다.
다시 창원천변으로 창원천교를 건너서
팔룡동 자동차단지를 지나서
봉암해안로 봉암갯벌 유아체험장 지나서
봉암대교 밑에서 잠시 쉬고
봉암대로를 따라 마산역을 향해
새로 세운 봉암동 롯데캐슬 지하주차장을 관통하여
집에 잠시들렸다가 또 할 일 때문에
내가 가진 자료 아들에게 부쳐주어야 할 일로
다시 자전거 타고 4시전에 빠른 우편으로 부치고
집에 돌아오니 제법 많이 돌아다녔다.
약 31km 먼거리를 4시간동안 자전거로 돌아다녔다.
겨울 찬 날씨지만 움직이고 나니 땀이 난다.
추진된 일이 완료된다는 것은 보람이다.
다시 재생하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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