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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산면 원전 실리도둘레길과 해안도로 장수암 거닐다.

24.9.5 길사랑회 구산면 원전 실리도 둘렛길 걷고 장수암 둘러돌다./264      코스 : 마산역 62번버스-안녕마을-옥계마을-원전항-실리도 배탑승- -실리도둘렛길-제1전망대-제2전망대-해안도로-                실리도포구항-해안도로-실리도배탑승-원전항-자금성 식사-장수암 관람-배낭맨 차로 마산역전 커피집      거리 시간 인원 : 12,130보, 10.2km, 4.0시간, 길사랑 20명      특색 :  구산면 원전항 푸른바다 갯내음 상큼한 섬 둘렛길 덩굴식물이 뒤덮은 산책로 완주하고                  장수암 동해 오르는 전경이 아름다운 바다풍광이 명승이다.       원전앞에 뜬 섬 실리도와 초애섬푸른 남해바다에 넉넉히 앉아 아름답다.그 섬에 들어가 섬둘렛길 거닐며 낭..

창진회, 동기회, 또 밤라이딩 서항까지

24.9.4 창진회(12시), 진교3회동기회(18시), 또 밤라이딩 서항까지 왕복 시원하다./264           장소 : 석전동 생오리집, 마산항 3.15해양공원 해안로 라이딩     1. 창진회 참석 두달마다 모이는 동직 교원 선후배 모임 오늘은 출석자 5명만 모였다.첫만남 인사하고 나자마자 모두 자기병 자랑 다죽어 간다.오로지 병원에서 생명 얻어와 겨우 부지하는 인생어느 병원에 어떻게 갔다왔다는 보고그게 대화의 주제가 된다.모두 팔십고개를 넘는데 어찌 병이 없을소냐?그러나 난 그 자랑은 아껴둔다.오래간만에 만난 지인들 반가와 난리다.아마 많이 와로웠던 모양이다.생오리 주문하여 굽고 김치와 콩나물에 섞어 함께 먹으니 새맛이다.소줏잔 기울이며 서로 건강 빌었다.다음달 모임 날짜는 11월11일 장소는..

서원곡 둘렛길 임항선 걷기와 고우(故友) 정기환 조우

24.9.3 산수회 서원곡숲길 걷고  서원곡촌국수집 콩국수 사고 임항선 걷다./264       코스 :  서원곡입구 -관해정-석불암-약수터-너른마당-관해정-서원곡촌국수 콩국수 제공-임항선-정기환 만남-커피집 빙수-                  임항선-석전네거리        거리 시간 인원 :  11,380보,  9.6km, 산수회 4명        특색 : 서원곡 바람이 가을냄새를 풍기다.                  서원곡 촌국수집 점심 콩국수 내가 대접하다.                  임항선 걷다가 정기환 만나서 팥빙수 먹다.                        산수 친구들 만나러 기쁨으로 나간다.관해정 나무밑에서 오라고 손짓한다.오늘은 한 친구 결석 넷만으로도 넉넉하다.오늘따라 기다리..

대한민국 현대사 강연 / 서울대 이인호 명예교수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잘 알수 있는  역사학자 이인호 명예교수의 강의 내용입니다.교재내용에 없는 이야기까지 설명하고 있습니다.6부까지 한번 들어 보세요.  이인호 교수 1강 https://www.youtube.com/watch?v=rQmNskEphk0 이인호 교수 2강 https://www.youtube.com/watch?v=B-wpvagxdxo 이인호 교수 3강 https://www.youtube.com/watch?v=Nv4fJTd6Mkk 이인호 교수 4강 https://youtu.be/mi2TNwhhqqs 이인호 교수 5강 https://www.youtube.com/watch?v=k-J3skelfIo  이인호 교수 6강 https://www.youtube.com/watch?v=wmYoJs0J5q4&t=..

그림자와 묵언수행 밤길 걷기

24.9.2 하루의 완성 밤길 산호천변을 돌다./264       코스 : 집-통합교-한일교-오호교-한일교-통합교 3바퀴-집       거리 시간 : 11,330보, 9.5km, 2.0시간        특색 : 그림자와 묵언수행하며 밤길 보람있게 걸었다.   밤이 되어 밖으로 나간다.원래 역마살 끼인 내 복조무조건 움직여야 맘이 해방된다.이제 염천 무더위 해제되니 갈바람이 태풍오기전 바람처럼 시원해졌다.난간에 핀 페추니아도 어느듯 색이 바래져 간다.도랑가 고수부지에 난 풀을 어느새 다 벌초해 버렸다.푸른 녹색빛이 허황한 가을 들판처럼 메말랐다.색깔이 주는 메마름이 황망해진다.사람은 느낌으로 감사하며 사는 동물인가날 간지르던 바랭이 풀꽃이 갑자기 그리워진다.조금씩 자극을 주던 쾌감이 없어지니 빈 뜰 같다...

모전과 중찬 포식

24.9.2 모전과 함께 명태조림 만끽하다./264       장소 : 중리 호계지점  명태마을   수탈한 마음으로 전화를 받는다.모전 갑자기 점심 함께하잔다.응답하고보니 언제나 얻어먹어서 미안함이 앞선다.오늘 내가 내어야지 하면서 가지만 나중엔 밀리고 만다.그의 차를 타고 내서읍 명태마을로 향한다.사람들이 가득하다.명품 맛집인지 빈자리 하나 안보이는 번창하는 집이다.사람을 보면 맛집임을 증명한다.매운맛보다 보통맛으로 명태조립 주문하고 이내 나온 명태 빨간 고추빛 보기만해도 속이 화끈할 것 같다.그러나 찢어먹으니 그리 맵지 않으면서 입맛 당긴다.종친회 관련이 주된 대화이나부디 조용히 운영되기를 바라며 대화가 서로 소통되니 매우 넉넉한 사람이 되고자 품위를 넓혔다.맛있는 조림과 우동사리 밥까지 배가 부르게..

조상 산가청소 완료

24.9.1 일 조상 산가 청소하다./264       작업자 : 나와 동현        작업내용 : 뒷뫼 고조부 (밀양할배 죽헌처사 휘 시장) 묘소                                 증조부모 (자 영서, 휘 수영, 김녕김씨 시성댁 시동 합봉) 묘소                                 조부모 (직와처사 휘 현지 창녕성씨 증산댁 인녀 합봉) 묘소                                      숙부 (남파처사 휘 전호) 묘소                        질매재  양부 (휘  인호) 묘소                                     양모 (굼실댁, 진양정씨 계순) 묘소                          ..

석우회 학우를 만나다.

날 크게 만든 친구들배움의 친구들그들은 만나러 기쁨으로 나간다.이제 모든 것이 열리는 것 만으로도고맙고 반가운 출입이다.특별히 가는길 함께 가자고 김판갑 친구 통영서 전화다.이제 모두 귀찮을 나인데항상 챙겨주니 내가 할일이 없다.86년도 야간 대학원 입학남지서 토요일이면 그들 만나 배움때문이 아니라후렴 주상토론을 위해 항상 종차 또는총알택시 타고 다녀야했던 그 배움의 길배우려고 왔는데 아무도 배워주지 않고합천횟집 잔치가 오로지 살아가는 법 토론이었던 큰 꿈을 지니고 함께 어울렸던 석우회 오늘 만나러 간다.모여봤자 이제 다 머리 허연 영감들이야기 모두 학문과 거리먼 평범한 소리들이지만옻오리좌석에 앉아  이야기 먹고 소식 먹고간간이 나도 끼어들어 산 이야기 하는 오늘 7명 친구들 반갑다.창원 용추곡 그집 오..

경덕사 사적지 편집위원회 3차 회의 참가

24.8.30 경덕사 사적지 편집위원회  경덕사에서 열리다./264        장소 : 밀양 상남면 조음리 명성마을 경덕사         참석위원 : 12명 (웅호, 일환, 재홍, 동영, 병목, 장환, 동춘, 병옥, 웅환, 병화, 김포파 총무, 영해파 창발)        안건 : 세적지 담을 원고 점검,         결과 : 세적지 참가위원들은 글 한편씩 제출                  초안 원고 점검 및 교정위원 지명 : 동춘, 승발, 웅환 (3인)             8월 말일 세월가기전에 제3차 경덕사세적지 편집위원회 회의경덕사에서 열린다.서울서 김포서 부산서 창원에서 진주에서 반가운 종인들 모여든다.오늘 참석자는 12명이다. 먼저 들러선 우리 창원팀 경내 마당에 자라는 풀부터 뽑는다.아무..

창원도호부 남산-등명산길 거닐다.

24.8.29 길사랑회 창원시내 도심거님길 걷다./264       코스 : 창원여중정류소 - 남산공원 - 남산루 - 정상유적지 - 황사헌묘,추모각 - 도로변산책로 - 유니시티 앞산공원 - 등산로 -                  허리거님길 - 명서동정수장 체육공원테니스장 - 명서동정류소       거리 시간 인원 :  12,030보 10.1km, 3.0시간, 길사랑 17명       특색 :  가을 흰구름 밀고 가는 바람이 더위를 밀고갔고                   도심숲공원 황토길이 참 시원했다.                  향산과 함께 황시헌 묘와 추모재  창원도호부사와 황시헌 부리 의거사 '문창제' 전해줌         창원여중 앞 정류소에서 내렸다.많은 길벗들이 기다리며 악수한다.남산 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