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5643

석우회 참석

25.2.22 (토) 창원 소반에서 86석우회 점심 대담하다./264        참석자 :  송완용(회장) 김판갑(총무) 김정호, 차진섭, 이동춘, 이용옥( 6명)  한 때  꿈을 키우던 행위 그놈의 시간만 잡아먹던 수학그저 어울리고자 다녔던 허울같은 석사학위 그 인맥 유지하려고 만나서 밥먹고 그냥 쓸데없는 농담하며 시간보내다가 화제가 고갈될 무렵나오 는 음식 칡 씹듯이 씹다가 헤어질 땐 그저 할멈이 그리워 하는듯뿔뿔이 흩어져 왔던 매년 두 번씩  모였던 형식적 우정그러나 이제 30명 대 회원은 게을러서 나가고 귀찮아서 나가고처음부터 싫다고 안 나오고최근에는 잘 나오다가어디어디 탈났다고 소문만 보내고 요즘 이제 기운 없어서 숨어버리니 그들 숨은 소식 탐구하는 소리가 유일한 정보이니다 병들고 힘 없으면 ..

전남 화순 운주사와 고인돌공원 산책길 걷기

25.2.20 길사랑회 운주사 천불천탑길 걷고 고인돌공원 산책길 걷다./264      코스 :  마산역-(우리관광버스)-섬진강휴게소- 화순 운주사 주차장-일주문(영귀산운주사)-운주사 대웅전,지장전,미륵전 -                 와불-칠성바위-운주사조성불전시장-민속정(버섯전골)-(우리버스)-고인돌공원 주차장-고인돌 산책로-괴암-마당바위-                 저수지-보검재-민씨재실 삼거리-핑매바위고인돌- 고인돌발굴지보호각-(우리버스)-섬진강휴게소-마산역       걸은 거리, 시간, 인원 :  14,900보, 12.6 km, 7.0시간, 길사랑회 33명, 회비 4만원       특색 :  천불천탑의 도선국사가 세웠다는 신라사찰 미완성 석불과 석탑 도암면 골짜기  기득하다.         ..

벽사형님 병문안 및 경덕사 참배

25.2.18 우수날 대종회 회장단 벽사 회장 병문안하고 사재령공 계은공 부자 산소, 경덕사 참배하다.         참석자  : 서울 웅호, 일환 회장, 부산 병옥, 승호 회장, 창원 동영, 동춘, 병목, 장환, 안씨노인         장소  :  석전시장 구산면횟집 - 동영 추원재회장 병문안 위문            성묘  :  웅호 회장 부모님 산소 성묘, 경덕사 사재령, 계은공 산소 성묘, 경덕사 재령군 참배)     오늘은 우수날 봄비가 와야하는데 맑다.며칠전 대종회장 일행 벽사 추원재회장 병환 위문하고자 마산 내려온다고 전화했었다.종친 원로간 병위문 모범 참 아름다운 단목행사다.창원종친회 대표하여 마중행사 마산역에 나갔다.역전공원 키큰 소나무들 푸르런 곧은 맵시 우리 모은 할배 닮았다.내 차로..

산호천변길 71차 걷기

25.2.17 산호천변 데크길 밤길 71차 걷다.        코스  : 전과 같음, 3바퀴,         거리 시간  :  10,800보, 9.1km, 1.5시간,        특색  :  묵묵히 쉼없이 거닐었다.                     발바닥 통증 참으며 걸었다.       샛별이 서쪽하늘에 반짝인다.그걸 보러 검은하늘을 훑는다.불빛이 깔린 저녁길  데크길 걷는다.첫바퀴 발바닥이 조금씩 아프다.절름거리는 내 모습 통증 참으며 그래도 씩씩하게 걷는다.율림교 네온사인 수리를 위해 난간 설치해 두었다.잿빛 해오라기  도랑가에  지켜서 있다.어쩐지 꼼짝도 않하는 모습이  너무 심지가 곧다.오로지 목표를 향해 지키고 있다.첫비퀴 돌고 두 바퀴째는 통증이 사라진다.꾸준히 참으며 걷고 중간쯤 걸었을..

산호천변길 70차 걷기- 내가 걷는 이유

오늘 몸이 찌부둥하여 저녁숫갈 놓자마자 산호천변 데크길 70차 걷기 나선다.산호천변 걷기도 차곡차곡 기록을 하니 70회를 맞는다.무릎병으로 퇴원하고 나서 적응하려고 평지길 찾으니 산호천 도랑가 길 평탄로길가에 가로등 상가 형광등 비추니 불빛 밝아서 넘어질 염려 없으니 적격지다.한 바퀴 도는데 3천 보, 세 바퀴 돌고 집에 오면 목표 1만 보 채워주는 꼭 맞춰진 코스다.이 길을 걸은 지 꼭 1년전 봄날새봄맞이 입춘도 지났으니 날씨가 풀려 오늘은 온몸 감싸고 나왔으나 포근하다.세 바퀴 돌 요량으로 천천히 걷는다.약 1시간 반동안  꾸준히 돌면 온몸에 땀이 나서 데워진다.오늘 10,710보, 9km, 1.5시간, 혼자 걸으며 즐겼다. 나는 왜 걷는가?난 나를위해 걷는다.자립하기 위해 걷는다.결코 오래 상기위해..

만당 위문 제 9차 조금 나아 보인다.

25.2.15 만당 입원병원 제9차 위문하다./264       장소 : 진주노인요양병원     지난번 설날 성묘 및 동생병원 들렀다가 그날이 하필 투석날이라  되돌아 나온 후약 보름 만에 만나고 싶어 나간다.지금껏 확실한 위문금도 전하지 않았기에 오늘 조금 더 준비하여 점심 먹은 후 출발했다.고속도로 주행차들이 적어서  달리기 쉬웠다.함안휴게소에 들러 타이어 바퀴 공기가 부족하다는 표시 공기 보충하니 전방 화면에 (i)표시 사라졌다.가다가 진성 들러 생질에게서 타이어 재점검 받고타이어 교체는 3개얼 후에 하자고 정보를 준다.조금더 타면  터질 정도로 심각하단다.동생집에 들러 제수에게 위문금 전달하고 집안 들어다보니 딸애들과 외손자들이 가득하다.오늘 외할배 보러 다 모인 모양이다.또 명은이 초전동 새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