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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52] 제삿상 삼색과와 삼채나물

1. 祭祀床(제사상)의 三色果에 의미 三色果(삼색과) 棗(조. 대추) 대추나무는 꽃 하나가 피면 반드시 열매 하나를 맺고서야 떨어진다. 아무리 비 바람이 치고 폭풍이 불어도 열매를 맺기 전에는 절대로 꽃으로 만 지는 법이 없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 하는가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반드시 한 가정을 이루어 자녀를 두고 그 자녀를 통하여 조상에게 효를 실천하고 가문이 끊이지 않고.이어지는 영원성을 의미 한다. 栗(율. 밤) 밤 나무는 밤 한알이 뿌리를 내리고 가지가 나서 아름드리가 되어도 씨밤은 절대로 썩지 않고 남아 있다. 오랜 세월이 흘러도 애초의 씨밤은 그대로 남아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밤은 아득한 조상과 나를 그리고 먼 후손과의 영원한 연결성을 의미한다. 자손이 몇 백대를 내려가도 조상은 언제나 후손과..

제사와 의식에서 서는 위치

13 祭祀. 婚禮(禮式場).(제사.혼례.예식장)서는 위치 ​祭祀時 조상 위치와 제주의 위치 (北) ㅣ-------------------(병풍)--------------------ㅣ │------------------北(陰界)-------------------│ │---------------(考位) (妣位)----------------│ 사자의 세계(고서비동) 香卓 │-----------------南(陽界)--------------------│ (西)------------(主婦) (主人)-------------(東) 생자의 세계(남동여서) (次子婦)(長子婦) (長子)(次子) (南) 향탁을 중심으로 앞은 陰界(死者)이며 뒤로는 陽界(生者)이다. 같은 공간에 陽界와 陰界가 함께 공존하며 조상과 자손이 함께 交..

[강 51] 읍례와 절하는 법

1. 揖禮(읍례) ①上揖禮(상읍례) 下官이 몸을 구부리고 손을 쳐들되 눈 아랫부분과 나란하게 쳐들고 공경스럽게 읍하는 것이다. 그러면 上官은 앉아 있거나 서 있거나 답례를 하지 않는다. 자기가 읍례를 했을 때 답례를 하지 않아도 되는 높은 어른에게나 의식행사에서 한다. ②中揖禮(중읍례) 下官이 몸을 구부리고 손을 쳐들어 입 아랫부분과 나란하게 하고 공경스럽게 읍하는 것이다. 자기가 읍례를 했을 때 답례를 해야 하는 어른에게나 같은 또래끼리 한다. ③下揖禮(하읍례) 上官이 손을 쳐들어 심장부분과 나란하게 하고 답례하는 것이다. 어른이 아랫사람의 읍례에 답례할 때 한다. ④屈身禮(굴신례) 남자의 읍례에 대신 여자가 하는 굴신례는 상·중·하의 구분이 없이 허리를 약간 앞으로 굽히기만 하면 된다. 男子, 揖禮의..

[강 50] 족보의 대와 세, 조와 손

1. 族譜의 世.代와 祖.孫. ​세와 대” 는 同義입니다. 또한 “代祖” 와 “代孫” 도 同義입니다. 다만 ‘世: 代’ 는 순서를 나타내므로“기준을 포함(及己身)” 하고, ‘祖: 孫’은 관계를 나타내므로 “기준을 제외(不及己身)” 합니다. 세=대 동의(론) 대=대조.대손 이의(론) 호칭 1대 4대조 高祖 2대 3대조 曾祖 3대 2대조 祖 4대 1대조 父 5대 나:0대 나(己) 6대 1대손 子 7대 2대손 孫 8대 3대손 曾孫 9대 4대손 玄孫 나는 시조로 부터 5대인데.나는 시조의 4대손이며, 시조는 나의 4대조 이다. ‘世. 代’와,‘祖. 孫’의 헤아리는 방법을 요약(정리)하면. 世 = 代 ; 상대의 조상과 하대 후손과의 사이를 헤아리는 순서입니다. 世祖 = 代祖 ; 하대의 후손(기준)을 제외하고 선조..

[강 49] 고려 및 조선 관직 품계표와 문무백관 부인 봉작표

1. 高麗時代 官職과 品階(고려시대 관직과 품계)​ 고려시대 관직과 품계(官職과 品階)표 품계 현대직위 관직명 정1품 국무총리 太師(태사):태부(太傅), 태보(太保) 삼중대광(三重大匡), 벽상삼한삼중대광(壁上三韓三重大匡), 태위(太尉), 사도(司徒), 사공(司空), 상주국(上柱國=훈위의 첫째) 종1품 부총리 中書令(중서령): 후에 도첨의(都僉議) 또는 첨의정승(僉議政丞)등으로 고침. 판문하성사(判門下省事=중서령의 전신), 시중(侍中=후에 첨의 중찬(中湌)으로 고침. 상서령(尙書令), 판상서성사(判尙書省事=재신(宰臣)이 겸임함) 감수국사(監修國事=사관의 으뜸 벼슬로서 시중이 겸임함) 판삼사사(判三司事), 주국(柱國=훈위의 둘째) 정2품 장관,차관,본부장대장,도지사 左右僕射(좌우복야): 중서시랑(中書侍郞=중..

[강 48] 전통문화 제례의 순서

[강 47] 전통문화(傳統文化) 祭禮(제례) 순서 1 昭穆之序(소목지서) 昭穆之序(소목지서)로 시조이하 10세까지 한곳에 모실 경우 배열순서. --------------------(北:中央)------------------------ [西][穆] 9세-7세-5세-3세-[始祖]-2세-4세-6세-8세-10세 [昭][東] 昭는 東이고.穆은 西입니다(西:陽數.東:陰數). 昭穆之序 [昭:陰數,穆:陽數] ================[始祖]================ [穆]------(3세)--------(2세)-------[昭] ---------(5세)--------(4세)---------- ---------(7세)--------(6세)---------- ---------(9세)--------(8세)------..

봄맛나물 채취 동행 선물

24.4.11 오후 모전 근호재 방문 봄나물 순따기 체험 선물 내외 동행하다./264 엄나무순, 머위나물, 쑥, 양파 채취 선물 받고 저녁까지 대접 받았다. 모전에게서 갑자기 연락왔다. 약속했던 내일 금요일에 갈 것을 오늘 목요일 오후로 바꾸잔다. 어린 잎 엄나무순 따러 가기로 했다. 혹시 행사가 취소될까 염려하면서 모이는 시각을 조율하며 마지막 절차로 아내에게 알려 오후 4시까지 준비하여 함께 나서겠단다. 걷기행사 도중 틈나는 대로 전화하여 확인하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배낭만 벗고 나와 모전의 차를 기다렸다. 신실한 사람은 시간까지 낭비하지 않더라 우리 부부와 셋이서 함께 저녁 먹자고 이끈다. 내가 산다고 해도 나보다 먼저 계산하는 버릇으로 찾는다. 이야기 하다가 보니 함안군 대산면 신기리에 도착한다. ..

경남수목원 경내 수종, 꽃이름 보며 산책길 탐색

24.4.11 경남수목원 산책코스 돌며 꽃이름 나무이름 공부하다./264 코스 : 마산역-(배낭맨차)-수목원-민속수목원-언덕길 오르기-보잠산숲길(반환)-전망대 및 상부연못-정상 잔디밭 (점심)- 소나무숲산책로-소나무원-광장분수대-유아숲체험장-도랑변 데크길-난대온실-소연지-열대온실-육각정-임도-주차장- (배낭맨 차)-마산역전교 - 집 거리 시간 인원 : 길사랑회 22명, 15,500보, 6.0 시간 소요, 특색 : 길사랑회 반성경남수목원 둘렛길 탐색코스 꽃도 보고 나무도 보고 산책길 알뜰하게 도원총무가 안내 해설사 노릇까지 다하며 꽃 알리고 봄꽃 그늘아래 아름다운 고향 멋진 산책코스 명품이었다. 칼라풀한 봄꽃 화원 너무도 아름다운 봄산책이었다. 화창한 봄날 봄꽃 만발할 그곳 진주 일반성면 경남수목원으로 봄..

신록 꽃바람 창원도심 한바퀴 라이딩

24.4.10 창원도심 자전거라이딩 훌쩍 떠돌다./264 코스 : 집-양덕1동행정지원센타(국민투표)-삼천리자전거(바람)-반계공원-팔룡동-명곡로타리-반지동-노블아파트- 정우상가-용호공원-도청앞-창원법원앞-대방동-성산구청4거리-남천변길-해안로-봉암교-봉암로-집 거리 시간 : 약 35km, 5시간, 혼자 특색 : 국민투표일 투표후 훨훨 봄동산으로 창원시내 자전거도로 공원 산책하다. 딸애집에 머위 나물 갔다주고 이내 바로 나와서 샌드위치로 점심때우다. 발길 가는대로 신호등 트이는대로 달리다 보니 빠른 길 곧은길도 아니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꽃바람 쐬며 신촌해안로 동백꽃 보며 즐겼다. 오늘은 제 22대 국회의원선거일 양덕1동 제2투표소에 국민투표하고 창원시내 대로변 자전거 산책 출발했다. 아무 꺼리낌 없으니 그..

벚꽃잎과 연달래 꽃정(花情)

24.4.9 서원곡 둘렛길과 임항선 석전동길 걷다./264 코스 : 서원곡입구정류소-관해정-석불암-약수터-너른마당-관해정-한양설렁탕(점심)-자이아파트-임항선-근주공원-육교- 북성초-석전동-석전초-365병원-집 거리 시간 인원 : 14,000 보, 11.8 km, 산수벗 5명 특색 : 벚꽃 가루되어 내리는 분홍꽃잎 행복 사그러지고 진달래 지고 연달래 피니 행복감 계속된다. 오늘도 다섯 친구들 또 그길 간다. 서원곡둘렛길, 교방천 상류 서원계곡 오늘 따라 밤바람이 연분홍 벚꽃잎 한 섬 뿌렸네 계곡길 가녀린 분홍 행복 밟으며 우린 일제 때 국토 유린한 일본군 군화 발자국 자꾸 선열과 하늘에 용서를 빈다. 봄이 다간다는 처절한 증표 온 산천이 꽃점 찍어 미감을 듣운다. 마치 점묘법으로 그리는 봄풍경화 물살에 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