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칼리오페 합창단 창단 연주회를 듣고 18.12.16 뮤즈칼리오페 합창단 창단연주회를 3.15 아트센타 소극장에서 듣다./264 또 새로운 목소리로 새이름으로 밤하늘 나를 부른다. 25명의 여성 합창단 뮤즈 칼리오페 그리스 신화에서 이름 빌렸단다. 울림통 좋은 김윤애씨 지휘 맡고 독창하고 이수경이 반주하고 검은 드레스 어깨끈 반짝.. 고마운 만남 2/음악회감상 2018.12.17
2018 경남아트관현악단 송년음악회 듣고 18.12.15 경남아트관현악단 송년음악회 따뜻했다./264 날씨는 깜깜한 추위 홋빵 김이 오른다. 저녁 당겨 먹고 음악회로 자전거 몬다. 목에 정옥이 칭칭 감고 깜깜한 길 나서니 지인들 야밤에 어디 가냐고 추달이다. 가까운 음악당 따뜻한데 거기 갈 줄은 발길이 드물다. 문화 수준의 차인가? .. 고마운 만남 2/음악회감상 2018.12.16
창원베로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듣다. 18.12.8 창원베로윈드오케스트라 , 법수초 합주단 공연 듣다/264 사람의 밑천은 속일 수 없는가 보다. 아이들이 섞이면 교원 본능이 돋아난다. 가르쳐야 한다는 강박관념일까? 그게 스승의 책무요 본능이다. '저 어린 놈들에게 용기를 주어야지' 그들의 수준은 염두에도 없다. 참된 교육자 모.. 고마운 만남 2/음악회감상 2018.12.09
제4회 부마 항쟁 민주음악제를 듣다. 18.12.6 제4회 부마민주항쟁음악제 듣다. 장소 : 3.15 아트센타 소극장 부마 민주항쟁의 중심지 마산 민주는 항상 마산이 시발지인데 요즘 다른 데서 큰 이름 먼저 뺏어 갔다. 인권 운동의 중심지도 진주인데 그것도 다른 데서 뺏어갔다. 반항의 씨앗이 자라는 이곳 민주라는 이름보다 더 사람.. 고마운 만남 2/음악회감상 2018.12.07
일신가고파 하모니 창단연주회 듣다. 18.12.4 재창 진주여고 동문회 합창단 창단 연주회 참석하여 듣다./264 오늘 3.15 아트센타 나가 보니 내가 마치 진주여고 동창인 것 같다. 누가 보냈는지 초대장이 왔다. 명단 훑어보니 대여섯 명 알만하다. 날 길사랑회 회장님이라고 보냈을까 ? 우리 회원이 너댓 명 보인다. 음악회 박수 부대.. 고마운 만남 2/음악회감상 2018.12.04
홍민수 피아노와 김대진 말러 1번 교향곡 거인 매료되다. 18.10.19 창원교향악단 제314회 정기연주회 3.15센타에서 남지 제자 서성민과 듣다./264 오래간 만에 3.15아트센타에서 창원시립관현악단 연주 온다. 요즘 통합시 되고 부터는 거의 창원 성산홀에서 열리게 마련이다. 이것만 봐도 마산 푸대접이다. 마산시립일 땐 매월 찾아 다녔는데 요즈음은 .. 고마운 만남 2/음악회감상 2018.10.19
창원시립합창단 179회 정기연주회 두 개의 색깔 연주 18.7.13 창원시립합창단 179회 정기연주회 3.15센타에서 듣다./264 지휘자 신성용, 김종인 양자 지휘 사람은 심심하면 내기를 한다. 누가 누가 잘 하나 ? 지휘자 음악 어떤 차이가 나나 ? 음악 지휘 실험법 좀처럼 보기 드문 공연 방식이다. 밤 길 자전거 몰고 나갔다. 오래간 만에 참가하니 녹슨 .. 고마운 만남 2/음악회감상 2018.07.14
봄 기운 돋는 창원시립합창단 177회 정기연주회 18. 2.27 3.15아트센타 창원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들었다./264 모처럼 만에 3.15 아트센타 대극장 든다. B열 맨 끝에 앉았다. 한 눈에 다 든다. 음악에 게을러진 걸까? 몇 달만에 앉은 음악회다. 창원시 예술단 지휘자도 너무 자주 바뀐다. 매년 바뀌는 듯 오늘은 한용희 객원지휘자가 맡았다. 창.. 고마운 만남 2/음악회감상 2018.02.28
고향 그리움 콧노래 되어 나오다. 17.11.23 제10회 이수인 음악의 밤 맨 앞자리에 앉아 성악 뿌리까지 들었다./264 이수인 음악 마산음악의 증인 이미 한달 전부터 동그라미쳤다. 고향의 노래 속에 그의 이름이 콧노래에 흐른다. 아는 것이 노래가 된다. 아는 글이 시가 된다. 그 시는 날 끌고 다닌다. 눈 감아도 떠오르는 돌담 .. 고마운 만남 2/음악회감상 2017.11.23
전안초 윈드 오케스트라의 밤 고맙다. 17.11.21 전안초 윈드 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 동참하다/264 기다리던 님을 본듯 음악회 팜프렛이 백수 날 찾는다. 요즈음 자주 오는 말 찾으면 무조건 가라. 조금만 더 있으면 아무도 찾지 않고 아무도 기다리지 않는다. 시사 다녀와서 피곤한 몸 가야한다는 의무감이 일으켜 세운다. 밤.. 고마운 만남 2/음악회감상 2017.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