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2.3 진교대3회창원동기회 적송에서 정기총회 감사실시 및 새임원 선출하다./264
세월이 퍼뜩 지나고 만다.
벌써 기해년도 마지막 달 정기총회 달이다.
내가 감사인 줄도 잊었는데
감사해 달라고 요청이다.
전임 회장이 당연직 감사다.
오늘 산수회 12km 걷고 5시 되기 전에 나갔다.
발바닥이 화닥거린다.
뻔할 뻔자 감사할 일이 없다.
그래도 장부 펴 놓고 들오고 나간 돈 확인
별 이상이 있을 리 없다.
사업이 없으니 회비 계산하고
나간 돈 매월 월례회 영수증 대조
약 77만원 남은 것으로 사인했다.
그러나 오늘 먹고나면 한 40만원이나 남을런지?
아홉 번 월례회하고
한 번 천사대교 여행간 게 다다.
그래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는 것이 고맙다.
정기총회 16명 친구들 모였다.
7명은 무엇이 그리 바쁜지 결석이다.
감사보고 하고 질문하라해도 아무도 없다.
새임원으로 이름 자모 차례대로 조정환, 진달출이 선출됐다.
회칙 개정으로 회비를 월 2만원(연 24만원)으로 올리기로 결의했다.
나머지는 임원에게 일임하기로 하고
적송 코스 요리 나누면서
친구들 모나지만 재미있는 우정 특색이다.
단 아픈 이창식 친구 위문하라고 결의했다.
시끄럽게 떠들다가 시간이 되면
어린이들처럼 뿔뿔이 할멈 곁으로 각개처소
건강한 모습으로 매월 만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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