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사뜰 소식/진교삼락회

창원 진주교대 3회 동기회 법주사 세조길 걷기 여행 계획

황와 2018. 10. 26. 16:15

   창원 진주교대 3회 동기회 법주사 세조길 걷기 여행 계획


1 일시  2018년 11월 2일 08:00-19:00
2 장소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 법주사 계곡 세조길 걷기
3 코스 일정
   마산역(08:00)-선산휴게소(09:30,휴식)-법주사주차장(10:30)-몸풀기체조–간식배부(물1병, 떡 1개)-세조길 걷기(11:00-13:00)-점심

   식사(사하촌식당13:00)-법주사관람(14:00-15:00)-법주사 출발(15:00)-정2품송-선산휴게소(16:00)-마산역(18:00,저녁)

  [세조길] : 등산로 입구-법주사-상수도지-세심정 (반환점)(약3km)-복천암
        거리 : 왕복 6km (약 2시간 소요) 

4 경비 : 180만원 정도 예상

  1) 차비 : 대절버스 창원고속관광 (기사 : 한상호), 80만원(기사 팁 포함)
               주차비, 통행료 별도
  2) 식비 : 중식 20인 * 2만원 = 40만원
               석식 20인 * 1만원 = 20만원   계 60만원 
  3) 술 : 소주 10병  맥주 캔 1박스  생막걸리 10병
  4) 걷기 간식 : 물 40병  떡 2개씩
  5) 간식 봉가  비닐봉지, 요쿠르트, 알사탕, 밀감, 휴지, 박카스 문어포 떡 등

 

 창원지구 진주교대 3회
 이름만 들어도 넉넉한 친구들
 가을 풍악 여행 솔향기 맡으며
 숲길 행복로 천천히 걸읍시다.
 건강을 거기서 찾읍시다.


관광지 소개


[속리산과 世祖 길]


속리산은 고운 崔致遠의
'산은 사람을 떠나지 않는데 사람이 산을 떠나는구나 (山非離俗 俗離山)' 라는 詩가 전해오는 명산이다.
백두대간이 지나는 속리산은 우리 땅의 큰 산줄기 13개 가운데 한남금북정맥이 가지를 뻗어 내리고,

한강과 금강, 낙동강 물길이 나뉘는 분수령이다. 산세는 한마디로 기골이 장대하다.
최고봉 천왕봉, 문장대, 입석대 등 장대한 바위가 솟구쳤다.
험준한 산세가 품은 유순한 길이 '세조길'이다.
조선 7대 임금 世祖가 요양 차 福泉庵으로 온 역사적 사실에 착안하여 붙인 이름이다.

현재 법주사 매표소부터 세심정 갈림길까지 이어진다.

세조길 탐방은 속리산 오리숲길과 세조길을 함께 걷고, 복천암과 비로산장을 둘러보는 것도 좋다.


[沐浴沼]

세조가 이곳에서 목욕하다가 月光太子를 만나 피부병이 깨끗하게 나았다는 이야기가 내려온다.


[福泉庵]

세조길 종착점은 세조가 다녀간 복천암이다.

洗心亭 휴게소를 거쳐 이뭣고 다리를 건너면 복천암으로 들어선다.

복천암은 세조가 마음의 병을 고친 곳으로 알려졌다.

사흘 동안 기도하고 신미대사의 설법을 들은 뒤 복천(福泉)을 마시고 병이 나았다고 한다.


[법주사(法住寺)]

법주사는 553년(진흥왕 14)에 의신이 창건했고, 776년(혜공왕 12)에 진표와 그의 제자들에 의해 미륵 신앙의 중심 도량으로 바뀌었다.

'湖西地方 第一伽藍'이란 별칭처럼 법주사 경내와 암자에는 국보 3점, 보물 12점, 시도유형문화재 22점 등 문화재가 많다.

金剛門과 天王門을 지나면 보은 법주사 八相殿(국보 55호)을 만난다. 5층 건물인 팔상전은 우리나라에 유일하게 남은 목탑이다.

팔상전이라는 이름은 八相圖를 모신 건물도 팔상도는 부처님의 일생을 여덟 장면으로 표현한 그림이다.
 ①부처가 도솔천에서 내려오는 모습, ②룸비니에서 탄생하는 모습, ③세상을 관찰하는 모습,  ④성을 넘어 출가하는 모습,
 ⑤설산에서 수도하는 모습, ⑥보리수 아래서 마귀의 항복을 받는 모습,  ⑦녹야원에서 첫 설법을 하는 모습, ⑧열반에 드는 모습이다. 

팔상전 뒤의 雙獅子石燈(국보 5호)과 법주사의 중심 법당인 2층 大雄寶殿(보물 915호), 圓通寶殿, 石硯池, 鐵幢竿, 무쇠 솥, 마애여래의좌상 등 유물이 많다


[결과} 20명 친구들이 동참하여 멋지게 여행다녀왔음,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하였고 

          경비는 약 150만원 들어 예산을 약 30만원 절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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