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만남 1/가족사랑기

심장병 명의 진단

황와 2013. 11. 5. 22:50

13.11.5 서울아산 병원 박승정 명의 검진 받다./264

 

참 시원찮은 몸

1년마다 한 번씩

달포 전에 서울 올라가

찍고 박고 밤새도록 기계 매달고

오늘 그 생김새

스크린에 펼쳐 

명의 박승정 교수께 진상하는 날

새벽 고속버스 타고 올랐다.

 

 

                                                                                          서울 성내천 둑길

 

인간의 발전소

엔진 그 무서운 오작동

세울까 봐.

멈출까 봐.

맘조림을 한다.

그래서 후학(後虐) 우환(憂患)들

숲속 끊임없이 걷고 

시원하게 자전거 타고

여린 목숨 끈기를 불어넣었다.

 

 

                                                                                                  동탄 보생한약국

 

오늘은 명의 촬영하는 날

진료 받는 걸 내내 찍었다.

교육방송 명의 프로그램

13. 12. 28 밤 방송한단다.

이제 건강인이라고

지난 번 검사 이상이 없었다고

자신있게 용기 심어주었다.

내년 이맘 때는 하룻만에 오전에 검사 다 하고

오후에 보자고 기쁨에 돌아나왔다.

돌아오는 길 약 한 주머니 타고 

동탄 아들 한약국 구경하고

밤길 흘리며 아들과 함께 귀향했다.

 

  

'따뜻한 만남 1 > 가족사랑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처남댁의 우환  (0) 2013.11.18
세호 학예회 - 학부모는 자기 자녀만 본다.  (0) 2013.11.08
감따기  (0) 2013.11.01
서울 검진과 믿음 친구 만남   (0) 2013.10.14
돌돌이와 첫 만남  (0) 2013.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