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만남 1/가족사랑기

예쁜 돼지 세호 발표회

황와 2013. 2. 13. 18:55

13.2.13 세호 석화유치원 졸업 발표회 다녀오다./264

 

제 손자 예쁘지 않은 이 또 있으랴

살이 비겨져 나가는 예쁜 돼지

두 아이 몫이다.

오늘 가서보니 확실하다.

할미 할배는 그래도

춤 추고 노래하는 우리 돼지만 눈 안에 논다.

움직이는 게 기쁨이다.

말하는 게 사건이다.

 

 

 

생일 늦어 사흘만에 먹은 나이

좀 쳐지는 듯 해도

글 읽고 구구 외고

세상을 빛낸 백명의 위인도 흥얼댄다.

다 외우면  만원 주기로 약속

영어 노래로 사자 동극하고

하모니카로 노래부르고

외국 팝송 카펜터스 노래 부른다.

꼬물꼬물 귀엽고 예쁘다.

 

유치원  삼수생  드디어 졸업이다.

꼼꼼하게 원장님 긴 말씀

졸업사진 실적물 사진 받고보니

졸업사진이 제법 틀이다.  

집 피아노 위에 앉혀 두어야겠다.

모든 선생님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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