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만남 2/청아한글샘

전국동기회 배구 웃음

황와 2012. 5. 19. 22:59

12.5.19 토 마산 석전초교서 진주교대3회 전국동기회 배구하다/264

 

바쁜 일정은

항상 경쟁을 동반한다.

좋은 일의 중첩(重疊)

선택 권한을 부여한다.

운명의 시험대

기회비용을 잡아 먹는다.

 

 

재령이씨 창원 종친회 총회

새벽 대흥사 관광 여행 떠났고

아는 사람 혼인식 성당서 점심 때우고

진주교대 3회 전국동기회 마산 모임잔치

대표선수라고 붙잡았다.

 

 

일찌감치 석전교에 나가

체육관 정리하고

음식 날라 손님 맞이했다.

서울, 울산, 부산, 진주, 창원

약 90여 명의 백수 친구들

일 년만에 반가운 손을 잡았다.

 

 

 

 

어울려 어슬픈 배구 경기 웃음이다.

전국 교육자의 지정 운동 배구 

이것만 하면  학교에 웃음이 스스로 일었다.

헛손질에 한 번 웃고

넘어지고 또 한 번 웃고

억지 떼까리에 또 웃고

결코 인격 무시 비웃음이 아니다.

 

 

일흔 밑자리 할배 체력에

그만하면 됐지

무슨 욕심 부리리

친구들의 웃음이 응원소리

재미있는 놀이터

 

 

 

 

우포늪 식당에서 모두 잔을 세웠다.

권하고 받고

정이 누에고치 실처럼 오갔다.

짜임이 질겨진다.

먼 친구들 배웅하고 나서

성공사(成功事) 허전함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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