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만남 2/청아한글샘

새해를 함께 걸읍시다.

황와 2011. 12. 24. 09:32

반짝이는 물빛

유리알 푸른 하늘 빛

시원하게 감싸는 연초록 이파리

환하게 수줍은듯 널린 야생화들

알싸한 상쾌함 모자 쓴

느긋이 숲속을 헤집는 탐방객

임진년 그림에 담긴 행복한 수채화

우리 자연 사랑법입니다.

 

올 신묘년도 한없이

걷고 또 걷고

나누고 또 보듬고

어울리고 즐기고

참 넉넉한 산천이었습니다.

고마운 동호회였습니다.

동기처럼 손 잡아 주셨습니다.

한 가족처럼 따뜻했습니다.

 

 

새해에도 한 아름

건강한 웃음 넌지시 주고 받으며

숲속을, 아름다운 자연을

요정처럼 춤추며 걸읍시다.

그대 함께 걷는다면

더욱 건강, 행복, 가족 찾을 겁니다.

 

걸읍시다.

함께 신나게 걸읍시다. 

자유 걷기 운동

신앙처럼 사랑합시다.

 

                         새해 원단

                                                 길사랑회 毓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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