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만남 2/청아한글샘

꿈샘전안예술제

황와 2011. 11. 18. 17:21

제4회 꿈샘전안예술제에 참가하여/264

 

 

지난 자리 되돌아 보는 건

사람의 본성 수구초심(首舊初心)

신나게 어울려 즐거운 옛터

꿈샘터 전안초에 학예회 잔치가 인다.

 

초대받은 사람의 기쁨, 반기는 초대장

불러서 가는 건 당연함

초대받은 준비성 정장 양복을 입는다.

하찮은 일도 괜히 신경이 간다.

 

자연스럽게 오고 가야할 텐데

자꾸 눈치가 보임은 망설임일까?

강당에 꽉찬 사람들 눈길 준다.

아이들 재롱 손뼉치며 격려해주고

만나는 사람마다 악수의 감도가 진하다.

 

내가 만든 그 자리 그 시설

반짝이는 아이들의 출연복과

정성을 다하는 모습

고맙고 아름답다.

 

만나는 선생님 마다 등이라도 치고지고

역사를 잇는 작업 박수만 내것이었다.

함께 대화하고 걱정하고

진한 연대의식 꿈샘으로 묶었다. 

 

 

 

 

 

   

'고마운 만남 2 > 청아한글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샘 그리운 친구들  (0) 2011.12.09
돌파 20만  (0) 2011.12.09
두 손이 무거우면  (0) 2011.11.13
11년11월11일  (0) 2011.11.11
탄천(灘川)에서  (0) 201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