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만남 2/청아한글샘

꿈샘 그리운 친구들

황와 2011. 12. 9. 21:33

11.12.9 꿈샘회 모임/264

 

그리움은  외로움으로 다듬는다.

어울린 거기 그때

추억꺼내 반가운 주석을 단다.

전안초 개교

숨은 듯  죽은 듯

속은 남비 물끓이듯

들썩들썩 뜨거운 열정을 끓였었다.

 

그 벗어날 수 없는 교육

하는 일마다 무릎을 쳤다.

예쁜 그들 얼굴이 일군이었다.

척척 일궈내는 신통 놀라게 하였다.

그들 오늘 고성횟집서

싱싱한 회로  잔을 모았다.

 

꿈샘회 검은밤 참석자

초대 교장 나와 2대 교장 이종규 원장

초대 교감 배경자 광려교장겸 회장

교무 나현규, 과학 정수교,

인성 강정선 계창 교감, 정보 김봉수

총무 박정수

예쁜 그들 김현숙, 박미선, 오정미, 이동련, 이윤희, 장나윤

외지로 나간 용사들, 의령 김활란  고성 박봉남 

진현정 오늘 아들 낳고

황성진 김해로 이사 가고

그리고 부득이 바빠 못나오고

 

 

3분 내력 발표로

억눌린 달변 원한처럼 쏟아내었다.

모두 한 자락 지역을 잡고 있었다.

보고 배운 천성 용감한 도전

어디가랴. 바로 제 것들이다.

그리운 사람들 어울리니 웃음이었다.

개교 만 5년 이제 뿔뿔이 흩어지려 한다.

다시 광려서 벌써 뭉칠 궁리를 한다.

배 회장의 따뜻한 덕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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