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3 조카 명은이 결혼식 참여 /264
동생 시집 먼저 가는 걸 지켜본 언니
이제 제가 짝 구해
오늘 12월 3일 12시
남도 예식홀에서 축복받고
담임목사 주례 말씀과 기도
남동생이 부르는 멋진 축가 속에
웃음 환하게 귀에 걸고 시집갔다.
신랑은 우리 집 품위에 맞는
키 수준에 합당하고
듬직하고 넉넉해 보였다.
경주 최씨 뼈있는 자손
분별있고 예절바른 사람으로
부모에 효도할 줄 알고
집안 화목 이끄는 그런 사람이라고
내 사람 기도로 기대해 보았다.
생각은 그렇게 만들 거라고
올해는 동생네 가족은 경사 연속
큰딸 오늘 미루던 시집 가고
둘째 딸 수학박사, 교수 되었고
아들 유명 인사, KBS 앵커 되었으니
더 바라면 욕심이다. 행운의 해
가족 모두 웃음 잃지 말고
보통사람의 행복처럼 소박한 일하며
어울렁 더울렁 잘 살았으면 좋겠다.
함께한 집안 사람들,
외갓집, 이모집 친척 분들
사장 어른과 사돈 네 친척 분들
동생 동기 친구들,
고향 동네 어른들
교회 주례 목사님과 교인들
정말 고맙습니다.
- 큰 애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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