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만남 1/가족사랑기

명은아 잘 살거라

황와 2011. 12. 3. 16:27

  11.12.3 조카 명은이 결혼식 참여 /264

 

동생 시집 먼저 가는 걸 지켜본 언니

이제 제가 짝 구해

오늘 12월 3일 12시

남도 예식홀에서 축복받고

담임목사 주례 말씀과 기도

남동생이 부르는 멋진 축가 속에

웃음 환하게 귀에 걸고 시집갔다.

 

신랑은 우리 집 품위에 맞는

키 수준에 합당하고

듬직하고 넉넉해 보였다.

경주 최씨 뼈있는 자손

분별있고 예절바른 사람으로

부모에 효도할 줄 알고 

집안 화목 이끄는 그런 사람이라고

내 사람 기도로 기대해 보았다.

생각은 그렇게 만들 거라고

 

 

올해는 동생네 가족은 경사 연속

큰딸 오늘 미루던 시집 가고

둘째 딸 수학박사, 교수 되었고

아들 유명 인사, KBS 앵커 되었으니

더 바라면 욕심이다. 행운의 해

가족 모두 웃음 잃지 말고

보통사람의 행복처럼 소박한 일하며

어울렁 더울렁 잘 살았으면 좋겠다.  

 

함께한 집안 사람들,

외갓집, 이모집 친척 분들

사장 어른과 사돈 네 친척 분들

동생 동기 친구들,

고향 동네 어른들

교회 주례 목사님과 교인들

정말 고맙습니다.

                                     - 큰 애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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