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만남 1/가족사랑기

조카 창훈이 첫 뉴스 진행

황와 2011. 11. 7. 18:40

'시각장애' 이창훈 앵커, 첫 뉴스 진행 점자읽으며 무리없이 소화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시각장애인 이창훈 앵커가 첫 방송을 무리없이 소화했다.
이창훈 앵커는 7일 낮 12시 KBS 1TV '뉴스12'의 새 코너 '이창훈의 생활뉴스'를 통해 첫 앵커일정을 소화했다.
지난 7월 한국 방송 최초로 장애인 앵커로 선발되며 화제를 모은 이창훈 앵커는

이날 '대출금리 상승폭 수신금리 2배' '서울시 희망 꿈나래 통장 2차 모집' 등 소식을 전했다.
이창훈 앵커는 점자를 읽으며 뉴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창훈의 생활뉴스'에서는 당일 발생한 뉴스 가운데 물가와 교통, 건강, 문화소식 등
주로 생활과 직결되는 내용을 5분 가량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창훈 앵커는 지난 7월 22일 최종 선발 이후 3개월 동안 방송을 위한 연수를 받았다.
보도본부 각 부서에서 취재가 이뤄지고 방송되는 일련의 과정을 체험했으며
아나운서실에는 신입 아나운서들의 교육과정에 참여해 정확한 발음과 전달력을 배양하는 교육을 받으며
 방송 실무 투입에 대비해왔다.

이와관련 KBS는 "이창훈 앵커는 장애인 소외계층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공영방송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선발됐다.
세계 최초 장애인 앵커가 고정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이다"라고 설명했다.
 
[동아일보 기사]
 
한국 방송 최초의 장애인 앵커로 선발된 이창훈 씨가 2011년 KBS 가을개편을 맞아
11월 7일 드디어 KBS 뉴스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이창훈 씨가 맡게 될 뉴스는 매일 정오 방송되는 '뉴스12' 새 코너 '이창훈의 생활뉴스'로,
이창훈 씨는 시청자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는 정보성 아이템만을 따로 모아 전하는
이 코너를 통해 매일 알찬 정보를 전달하게 된다.

'이창훈의 생활뉴스'에서는 당일 발생한 뉴스 가운데 물가와 교통, 건강, 문화소식 등
주로 생활과 직결되는 내용을 5분 가량 집중적으로 다루게 된다.

KBS는 "방송 초심자인 이창훈 씨에게 당장 막중한 책임감이 주어지는 단독 뉴스 진행보다는
큰 부담감 없이 방송 경험을 쌓게 하고 전문 뉴스 진행자로서 연착륙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이창훈 씨의 앵커 데뷔로 '뉴스 속 코너'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바탕으로 KBS는 종합 뉴스 안에서 이창훈 씨가 전달하기에 적합한 코너를 다각도로 구상했고
'옆집에 사는 청년같은 친근하고 편안한 느낌의 앵커'를 원해왔던 이창훈 씨 본인의 뜻을 반영해
시청자들의 생활에 밀착한 아이템들을 전하는 형식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창훈 씨는 지난 7월 22일 최종 선발 이후 3개월 여 동안 방송을 위한 연수를 받았다.
보도본부 각 부서에서 취재가 이루어지고 방송되는 일련의 과정을 체험했으며
아나운서실에서는 신입 아나운서들의 교육 과정에 참여해 정확한 발음과 전달력을 배양하는 교육을 받으며
방송 실무 투입에 대비해 왔다.
KBS는 "앞으로 이창훈 씨의 발전 정도와 시청자들의 반응 등을 살펴

이창훈 씨의 방송 분량을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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