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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대면 엄청나게 커지는 하마,
휠 어리이먼트가 이상 상태
타이어 편마모 고쳐보고자
병실에 넣고 보니
아픈 질병 설명에 가족 목숨이 걸린다.
억지로 밀어 넣어 수술대 위에 올리고
밑바닥 훑고, 네 발 돌리며
청진기 대고 기계로 체크
앞 발 두 개 바꾸고
브레이크 패드 교환
공임 합쳐 45만 원
잠시 걸꺼러운 비용이 하마 입
택시 타고 다니는 것보다 훨씬
길에다 만 원짜리 줄줄 흘리고 다닌다.
사람은 참 이성적인듯 하지만
참 어리석은 바보들
난 누우런 하마 한 마리
재산 1호 몰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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