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18 / 264
걷기, 사지 멀쩡한 몸
본디 내 것입니다.
마치 인심쓰듯, 무슨 동냥주듯
그런 게 아닙니다.
아무도 기다리지도
아무도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제 맘이 정하기 전까지는.......
걷기, 사랑의 실천입니다.
나를 존중하는 참사랑 실천이요.
이웃을 사랑하는 배려(配慮)요.
어진 친구를 만드는 보시(報施)요.
세상과 자연이 어울리는 신호(信號)입니다.
걷기, 평화의 실천입니다.
내 움직임으로 잡념이 달아나고,
나를 운동으로 맑히는 과정입니다.
아름다움 관광으로 무료함을 걷어갑니다.
내 맘 속을 비우는 작업입니다.
자연이 고맙고
친구가 고맙고
가족과 이웃이 고맙고
그들을 사랑하게 됩니다.
그로 인하여 가정과 사회의 평화,
건강한 웃음을 보장받습니다.
모두 손 잡고 나와
숲 속을 천천히 걸읍시다.
우리는 여러분을
두 손 들고 환영합니다.
걷기 운동은
밝은 사회를 만드는 국민운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