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2 청춘낙동자전거팀 밀양 숭진길 개척하여 돌다./264 코스 : 수산대교밑공원-명례-상남둑-수중교-새자전거길-인전터널-임천둑길- 밀양역-예림교-달구돼지국밥-상남둑길-명례둑-하남수변공원-수산교밑 거리 시간 인원 : 50km, 3.0시간, 5명 특색 : 밀양강변자전거길 숭진길 개척 완주하다. 자칭 청춘 자전거팀들 다섯 모여 수산대교 밑에서 출발한다. 내가 그중 상노인이다. 씩씩한 체 섞이니 환영이다. 낙동강 억새 머리가 내 머리 닮았다. 역광에 하얗게 바람 휘날린다. 오늘 코스는 밀양 왕복 세로운 길 답사 먼 발치서 건너다 보았던 길을 갈 거란다. 나, 일증, 남석, 용만, 혜숙씨 다섯 낙동강 고수부지 수변공원길 출발했다. 온 천지가 초겨울 알싸하다. 웃는 얼굴이 준 형광빛 바람점퍼가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