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28 재령이씨 진주종친회 제71회 총회에 참석하여 격려인사했다. /264
오늘은 진주종친회 제71차 정기총회 날이다.
인근 지역 종친회끼리 서로 축하해 주는 미덕
월드웨딩에 드니 부산, 함안 종친회와
모은대종회까지 와서 기다린다.
재령대종회, 창원종친회, 부산종친회장 조화가 축의를 빛낸다.
고향이라 아는 사람들이 많다.
일일 다니며 지인들께 인사드렸다.
11시경 회의가 진행되었다.
먼저 개회선언하고
국기에 대한 배려와
선조에 대한 묵념
병철 회장인사에 진주 종친회의 발단이
1934년 4월 16일 몇몇 열성 선조들께서
재령이씨 진주화수회를 하자고 발기하여
종중 발전의 시초가 약 85년전이었으니
아마 전국의 효시가 아닌가 대단한 선각 역사다.
마산 창원보다 더 빠른 역사다.
1952년도 이봉문회장이 초대 회장이셨고
1986년도에는 화수사를 발간하여 선진 역사를 기록으로 남겼었다.
예전 이정(李亭)이라는 종친회관 뒤벼리에 설치해 두고
종친회 총회와 학생화수회를 개최할 때 참석한 추억이 있고
역사적 도시 진주의 종문역사를 알려 주었다.
내외 귀빈 원로를 소개하는데
나도 창원종친회 회장으로 소개해 주었고
내빈축사로 진주종친회 따뜻한 고향 마중과
초고의 역사를 통해 우리 종문의 발전에 노력해준
많은 전임 종친회장님과 종친여러분께 감사드렸다.
그리고 많은 종인들께서 재령이가의 양반 긍지를 갖고
더욱 발전과 건강을 기원한다고 했다.
갑자기 지명된 인사에 준비없이 고향의 의미 들어 격려했다.
회의진행은 제법 까다롭게 꾸중이다.
두루뭉실하게 지내도 잘 오지 않는데
저리 따지면 누가 종친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겠는가?
결국 결론은 하난데 남에게만 그걸 요구한다.
그러나 어쩌랴 참고 넘어간다.
감사보고도, 질의 답변이 있고
회장인사 새회장 인사에도 조건을 단다.
밝은 웃음으로 넘길 수 없는 싸늘한 분위기다.
열심히 정성껏하려고 대답했다.
자리에 없는 새 조직망까지도 통과되었다.
저러다가 반대를 하면 어쩌지?
이병수 회장이 노력하겠다고 했다.
점심시간 스스로 부페음식 날라다 먹고
이야기 하며 다른 종친회 일정도 나누었다.
지역종친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기로 합의했다.
배탈로 대충 죽으로 점심 때우고
배웅 받으며 떠나왔다.
창원종친회에서 훼당, 향산이 함께 동행해 주었다.
내일 또 합의 동행하기로 했다.
나의 외가 동네 우곡정 우곡선생 향례에
외손으로 사람들 만나러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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