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15 자동차(카니발) 정기검진 신봉암정비에서 실시하다./264
없는 이 제삿날 다가오듯이
매 6개월마다 만나는 자동차 검사날
너무 잦다.
자동차 검진 분명 필요하고 정비해야만 하지만
요즘 디젤 자동차를 미세먼지 예비 범인인양
검사장에만 가면 짜증이다.
이제 겨우 7년된 새차
멀리 타지도 않고 겨우 주변에 돌아다니고
총 11만 7천 km 아무 사고도 없었다.
단지 몸체 아래에 풀 잔가지에 긁혔을뿐
페인트나 긁힌 자국에 칠할 정도다.
자동차 공장에 몰아넣었다.
눈검사 깜박이검사
엔진 태워 웅웅거리며 카본검사
기타 작동검사 다하더니
모두 합격이라고 가란다.
검사비 6만 3천원 합격 비용이다.
오다가 ABP 자동차 흑색 페인트 하나
파란 창문닦이액 하나
구비하여 보충하고
소중히 말목에 매어 두었다.
다음 검사는 2020년 4월 16일까지다.
고맙게도 검사 기간이 1년으로 늘어났다.
요즘 자동차 너무 잡아매어 두고 있으니
한 번씩 타고 가잔다.
그러나 내 눈은 어둡고 어눌해지니
차를 몰고 나가는 일이 두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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