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만남 1/조상사료실

경덕사 추향 삼현 제자 결정을 위한 제 자료

황와 2017. 5. 6. 12:46

景德祠 追享 三賢

題字 決定諸資料        

 

 

 

 

 

 

 

 

 

 

 

 

 

 

 

 

載寧李氏大宗會

 

 

 

 

 

 

                      목 차

 

1. 高麗朝 在世之 諱小鳳 諱日祥 諱日善

     三賢之題字 標記 前文 -------------- 3

2. 貞敬大夫人李氏墓碣銘 -------------- 9

3. 貞敬大夫人李氏墓碣銘(原文)-----------10

4. 故中郞將李日祥叔哀辭 -------------- 12

5. 故中郞將李日祥叔哀辭 試釋文 --------- 13

6. 代李惠薦父疏 ------------------- 15

7. 奉安告由文 --------------------- 16

8, 奉安文 ,,------------------ 16

9. 常享祝文 ----------------------- 18

10.柱聯, 正稱 略稱, 堂名, 門號 --------- 19

 

 

高麗朝 在世之 諱小鳳 諱日祥 諱日善 三賢之題字 標記 前文

 

回顧하면 1991辛未 五月 五日은 우리 李氏永遠히 잊을 수 없는 날이었다. 前日載寧君 位牌景德祠에서 奉安 儀典을 마쳤고 오늘 第一回享祀를 마쳤는데 李鉉正大同花樹會長在內在外 宗族 앞에서 인사말의 한마디 한마디가 感激에 젖어 있었다.

인사말의 槪要는 첫째 境內景德祠講堂 附屬建物建設하여 境內聖域化하여 士林奉祀圖謀하였으나 資金造成難으로 景德祠完工에도 隘路가 많았다.

둘째 景德祠享祀에 필요한 備品은 다 具備되었고 셋째 正常的管理運營費備蓄되어 있으나 네째 天災地變으로 했을 때는 募金이 필요하며 다섯째 本基金轉用하지말며 一時 立替도 아니하기 바란다했으며 오늘까지 五年동안 全族協助勞苦感謝한다하였다. 傾聽하는 諸族諸宗完功이 마치 自己만의 힘으로 이루어진양 自祝의 기쁨을 안고 돌아들갔다.

그로부터 오늘은 이미 二十五年째이다. 그 동안에 載寧李氏大同花樹會發展的으로 載寧李氏大宗會改編되고 에서 主唱하여 景德祠聖域化事業進行되어 數年前에는 大整地築造事業完了되고 今 二千十五年 五月 五日에는 講堂 上梁式盛了하였다. 이어 三建物造成進行中에 있으니 世人曰 李氏善事 事業으로 有事以來大工事라하니 其實 豫算全額十五億원이라 들었다.

全般工事完了되면 우리가 우리 李氏中祖라고 傳言되어오던 諱小鳳祖下代諱日祥 日善하여 三位奉安 行事論定되어 事業節次基金 獻誠方案 등도 論議되었다한다.

小鳳祖譜牒補祚功臣上將軍尙恭愍王女라했고, 一譜上將軍尙恭愍王女討逆淸亂特進金紫光祿大夫載寧府院君諡文益公이라했으며, 諱日祥祖는 보기에中郞將一譜에는 號草堂追封純誠補祚功臣門下評理本朝戶曹判書諡文獻公으로되어있고, 諱日善祖司宰令贈宗簿寺正一譜에는 司宰令으로 되어 있다. 까닭에 奉安文이나 題牌標題에 대하여 諸彦多角的으로 論議도 했다.

생각의 初譜序文奉審하였더니 첫째 鼻祖以後부터 月城과는 分別되고, 둘째 子孫中外散處하면서 衰微하기도 하고, 셋째 兵火가 거듭되니 族譜不傳하였고, 넷째 月城 以後 載寧 以前代數缺失되고, 다섯째 移封 以後世系諱爵異同함이 있으니 吾宗一大欠事序述되어 있다. 그리고 序文의 마무리에 여섯째 後日 好子孫이 있어 史乘傳考하여 내가 보지 못한 바의 完譜를 이룩할지야 누가 알겠는가? 일곱째 이 族譜一人之手成이 아니고 累世에 걸쳐 編輯한 바라 可傳할만하다 하였으니 後世諸孫指向할 바까지 提示하셨으니 感慨無量하지 않는가?

前述한 바를 再三 講究하고 深思해 보면 時期에서 또 時事에서 現世之人推想하기 어려움이 있고 그러나 初譜序에서 한 바 諱爵異同도 있을 수 있으며 또 記錄欠事도 있으려니와 所錄에 있어 其非一人之手成이 아니리라 생각할 때 어렵고 주저됨이야 로 감당하기 어렵다 할 수 밖에 없다.

여기에 參考添記하는 바 諱日祥之子 諱惠之外孫領議政姜文景公之母妣載寧李氏墓碑文이 있어 諱爵參考했으며 諱日善之子諱午之宗派譜之註書錄之曰 以全羅道按廉使始卜居於密陽했으며 女婿河之溟家之譜錄之曰 全羅道按廉使李日善女이라. 溪隱(李申)先生實記도 도움을 받았다.

前記 貞敬大夫人載寧李氏墓碣銘中 家系曾王父諱小鳳追奉純誠補祚功臣匡靖大夫門下評理上護軍」「父諱日祥左右衛保勝中郞將으로 기록되어있다.

雙梅堂 篋藏文集李詹 撰으로 1345~1405년의 人物諡文安公 藝文館 大提學이었는데 麗末召溪公諱日善之長子溪隱諱申同章連名하였으니 高麗史載錄되었고 溪隱先生實記에도 分明하고 雙梅堂文集故中郞將李日祥叔哀辭가 있고 또 代李惠薦父疏가 있어 좋은 傍證이 되며 哀辭中」「叔父表記를 보아 戚誼로서도 가까움을 말하고 있으며 哀辭中叔少而孤」「念母之寡且老之語가 있어 父公 諱小鳳하시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前記한 바 諱日祥祖記錄貞敬大夫人墓碑文에 또 雙梅堂文集哀辭에도 中郞將으로 되어있을 뿐인데 金浦派譜門下評理라 되어있으니 窮理를 거듭하였더니 文集中代李惠薦父疏中庶仗聖慈可伸哀懇之句가 있어 이는庶幾하옵건대 聖上께서는 慈愛하는 對臣之情可伸愛懇하소서함이며 또 있기를 其書狀奏聞與凡御膳進獻叔必价矣其幹足將命也書句는 곧 宮中在職했을 때 忠信을 다했음을 말하고 있다. 이를 銘念하면 先公匡靖大夫이니 長子公戰歿하였음에 追封 門下評理를 생각할 수 있다.

高麗時에는 朝鮮時贈職追封으로했음을 더러 보아왔다. 敍上에서 族譜貞敬大夫人李氏墓碑銘大提學雙梅堂 文集 中에서 摘出故中郞將日祥叔哀辭代李惠薦父疏原文別添했으니 參考하려니와 따라서 三賢題字提示한다.

 

諱小鳳 先祖之題字 - 追封 匡靖大夫 上將軍公

諱日祥 先祖之題字 - 追封 門下評理 中郞將公

諱日善 先祖之題字 - 贈 宗簿寺正 司宰令公

 

貞敬大夫人李氏墓碣銘派譜追封으로되어 있고 또는 으로 되어 있기로 追封의 뜻이 같다하 지만 標題는 달리했음.

匡靖大夫-高麗文官官階 從正二品 金紫光祿大 夫를 고친 명칭임

門下評理-高麗門下部從二品職(出漢韓辭典)

司宰令-從三品(高麗)

宗簿寺正-一品(出 官職表)

 

前 三面司宰令 先祖 事蹟言及하였지만 史料를 얻음이 없었다. 長子公 溪隱先生 行狀中山아래 淸溪上齋舍를 짓고 朔望마다 모든 兄弟省墓하고 堂中에서 講睦終好 夜話하시다가 同枕하니 그 堂名召溪라하였는데 사람들이 일컬어 칭하기를 孝友堂이라했으니 하고 했다 했음이니 堂名先公雅號가 아닌가 생각해 볼만하다. 사람들은 그러한 뜻을 모르고 하고 하는 집이니 孝友堂이라 하였다.

溪隱先生父喪을 마치고 上京하여 李成桂一派彈劾加擔하여서 鄭文忠公殺害당한 날 金震陽, 李擴, 李種學, 李申(溪隱公) 등의 十三名流配되면서 李申杖流死되었으며 다음에 流配 豫定6명중 李詹諱日祥祖近姻이며, 姜淮伯日祥祖의 아들 諱 惠女 媤父因緣이 있다.

以上記錄하였음은 根據없음이 없다.  

 

貞敬大夫人李氏墓碣銘

 

    一九四一年刊 司宰令公 各派譜 凡例 所載文

中郞將日祥之子舊譜只載天龍今按姜叔卿所撰其先妣貞敬大夫人載寧李氏墓碣云考諱知甫州事王考諱日祥保勝中郞將曾王考諱小鳳純誠補祚功臣上將軍---庚辰(1940)春咸安宗人秉株,秉栽,晉州宗人鉉郁,鍾浩親往姜氏墓所剔苔看審--本墓碣曾王父諱小鳳追封純誠補祚功臣匡靖大夫門下評理上護軍--王父諱日祥左右衛保勝中郞將考諱朝奉大夫知甫州事---  

雙梅堂文集 李詹著(1345-1405)藝文 普文館大提學했으며 諡文安公. 溪隱公 諱申同時人으로 同章疏之人.

文集中故中郞長李日祥叔哀辭代李惠薦父疏가 있음. 原文 釋文을 참고바람

  

貞敬大夫人李氏墓碣銘(原文)

 

故朝散大夫知昌寧縣事晉山姜公諱友德之夫人李氏載寧人也曾王父諱小鳳追封純誠補祚功臣匡靖大夫門下評理上護軍王父諱日祥左右衛保勝中郞將考諱惠朝奉大夫知甫州事妣盈德鄭氏奉善大夫書雲副正諱公富之女夫人生於洪武二十二年己巳旣笄歸姜氏正憲大夫東北面都巡問使諱淮伯東萊君夫人鄭氏卽夫人之舅姑也初巡問爲子配以載寧之李三韓著門而甫州具以詩禮名也故令知縣公委禽焉夫人旣入門婦道修飭宗族竟爲法式正統五年己未知縣公卒于官夫人煢煢居晉州三十餘年子文景公久在相位屢欲迎養于京夫人安鄕曲不肯往故不□□□□□□□世祖特命除次子密陽都護府使許以便道省養又命文景歲一歸覲每行□□□□夫人下庇受國文景以保全之道天姿嚴懿文景每進見禮容不少懈退而語人曰敬畏之心無異少時人然後知內訓之有素皆曰有是母斯有是子及文景先卒密陽秩滿入爲軍器監正抗辭歸養□□□□□□□□□

世祖許之辛卯冬就拜咸安郡守俾終榮孝成化十年甲午四月二十六日以疾卒享年八十有六是年冬十一月初九日庚申葬于班城盤野洞從知縣公之兆云夫人生二男二女長諱孟卿卽文景也□□□□世祖策爲佐翼功臣累進至領議政府事晉山府院君以故知縣公贈議政府左議政晉山府院君夫人封貞敬大夫人次諱季卿後改叔卿卽密陽也女長適密山君朴公諱居謙貞齋先生諱宜中之孫□□□□叡宗策爲翊戴功臣令方建節于合浦次適將仕郞曺榮故水原府使由仁之子次先卒文景上護軍坡坪尹公須彌之女封榮川郡夫人生一男曰允範爲慶尙道觀察使亦先卒二女長適前行甕津郡守南暿次適故僉知中樞朴壽長密陽漣川縣監金哲誠之女生四男長曰元範生員次義範次禮範次信範二女長適修義副尉河龜年季幼密山君生一女適行中和郡守李會晳曺榮生一男傑二女長適行司勇尹山石次適進士李諄內外曾高孫凡二十人銘曰 婉婉碩人 擇歸于良 爲婦則順 慈訓所楊 三十餘年 旣貴且壽 鬱彼故原 紀德貞珉 生時禮門 載穆令聞 爲母則嚴 邦家具膳 榮養□□ 世親興世 □□□果 以永芳徵

                                                        成化十一年 乙未六月 日

                                                  □□□□□□□□□□□□□□□□□□□□□□□□□ 男叔卿 立石

    

 

   故中郞將李日祥叔哀辭

 

 

古語有之曰重賞之後必有死夫今叔父公之歿也有類焉故作哀辭以弔之叔少而孤長而從事於軍營惟以敏達知名宰相出使卽營必以叔父應僚佐連爲兩界參謀每處事必出主帥之意外以故見重焉驟轉右列仍拜犀序叔性坦蕩好詼諧不以細故而過人不以小能而矜己几與人處混合無厓異怡然使有願交之志邑正末念母之寡且老以來于鄕成家以居者四三年冬適時方急於求士惟防禦爲在外計佐幕合浦鎭歷四帥皆能令喜怒焉其書狀秦聞與凡御膳進獻叔必爲价矣以其幹足將命也去年秋叔出奇捕倭十餘級府帥以其授中郞將今年春大獲戎功闔府咸授賞職時叔以私在家故不在賞例常扼腕謂人曰咄得之不得皆命也其意若欲獲敵而殺之殺之而得之也戰敗梁州叔爲軍後敵數人匍匐且避陽示槍殘叔卽馳馬前導後徒半入覆敵俱起追之蒼黃窘迫澗壑死者六人叔亦勢不得免義不可辱殺身報國鳴呼哀哉其以敏達也而隋敵計斯非命邪其受賞職也而又求欲得斯亦非命邪命則命矣而其所以使之然者重賞之爲也吾故引古語以當之而作哀辭以慰叔九泉之魂云

其辭曰義氣其崇淑問其讐死不亡兮有子業文有女珮芬存者長兮功靡鑴鍾爵靡書封謂我無良兮斂襲旣優祭禮旣修余仰哀以自彊兮

 

             

-李詹先生所著 雙梅堂篋藏文集 拔取

 

 

故中郞將李日祥叔哀辭 試釋文

 

 

古語에 일러 말하기를 重賞을 받은 후에는 必有死라 했는데 叔父公歿은 유사하다하겠다. 哀辭를 지어 弔慰하련다. 小少之年父公을 잃었으며 成長하여서는 軍營從事하였는데 敏達로서 이름이 알려졌다.

宰相軍營出動하면 필히 叔父公僚佐하였다. 이어 계속하여 兩界(東界西界)參謀가 되었는데 항상 處事함에 반드시 主帥의 뜻에 벗어남이 없었기로 때문에 見重하였다. 突然 右列轉補되고 犀序拜命하였다. 性稟坦蕩하고 詼諧를 좋아했으며 細故를 아니함이 過人하였고 小能하지 않아 남에게 잘함 또한 자랑하지 않았다. 무릇 여러 사람들과 자리했을 때 함께 쌓이며 싫어함이 없었다. 여늬 사람들과 다름이 있었으니 고을에서 無名之人과도 사귀기를 원했다. 母妣 섬김을 寡且老함으로 任地에서 으로 와서 成家하여 四三년을 居家하였는데 冬季에 접어들어 나라에서 급히 求士하였는데 在外防禦之計로서 合浦兵幕補佐하는 일이다. 四帥鎭歷하였는데 모두 능히 喜怒를 함께했다. 勤務宮中書狀奏聞하여 御膳進獻함에 은 최선을 다했으며 將命에 대비함도 完璧하였다. 지난해 가을에는 奇計로서 倭軍十餘級 逮捕하니 府帥上奏하여 中郞將으로 進級하였으며 금년 봄에는 크게 戎敵捕獲으로 모든 府員賞職除授받았다. 이때 私事在家하였기로 賞例不在러니 항상 强調하며 曰 咄得하려해도 하지 못하면 이 또한 運命이라 이 말의 뜻은 捕獲하여 죽여서 目的達成함을 말하는 것이다. 梁州에서 敗戰하였으니 軍後數敵이 포복하여 자취를 감추며 피하면서 그들이 가졌던 을 널어놓았기에 敗戰하여 도망간 것으로 誤認하고 이 잇달아서 말을 달려 前導하여 部隊의 반쯤 險路에 들어섰을 때 숨었던 이 모두 起進하니 갑작스러운 일이라 窘息하여 길섶의 내에 자빠져서 쳐박히기도 하여 죽은 자가 六人이요 또한 勢不得免으로 義理上 辱될 수는 없는지라 殺身으로 報國하게 되었다. 嗚呼 哀哉. 그는 敏達하였건만 敵計에 빠져들다니 이 일은 天命이 아니다. 그는 으로 받은 이 있었는데 또다시 欲得하려함인데 이 또한 非命이라 할 것인가 運命 또한 天命인 것을...... 그 하신 바가 그렇게 되게 하였는데 重賞을 받은 바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그러한 고로 이에 古語引用하여 哀辭를 지어 九泉이 되신 弔慰하련다.

그 말은 義理氣魄 崇高함이여 譽評眞摯했도다.

비록 九泉이 되었어도 오래오래 잊지 않으리. 文章爲業 有子舍佩芬令愛 있음이여!

尊者가 길이길이 이어가리니. 이 없었으니 鑴鍾에 못 새겼고. 書封없었으니 爵位도 못 들었네. 나에게 無良之라 말씀하시다. 歸去斂襲함 빠뜨림 없고, 祭禮 또한 대로 修行함이여. 하늘 보며 우럴어 自彊을 다짐하네.

 

    代李惠薦父疏

 

諸佛若抱津之吏皆欲濟焉衆生是撲燈之蛾自求禍也宜投福地以洒免魂念先考義及家傳撫我躬恩偏鍾愛學孔鯉之再過從師遠遊得何蕃之一歸事親欲孝曾策名於戎籍遂隕命於賊鋒何期天地之恩兮竟委原隰之衰矣旣能死於國事人雖曰忠未得終其天年我以爲感嘆蓼莪之罔報哀梁木之遽摧庶仗聖慈可伸哀懇適齋晨之七迪設心炷以三薰營締雖微照詳伊邇云云悉除熱惱悟四大無常之身直至樂方觀一切有爲之法

 

 

李惠代身하여 그의 아버지를 나라에 上疏

 

諸佛若抱津之吏하여 皆欲濟焉이나 衆生是撲燈之蛾하여 自求禍也하여 宜投福地以酒寃魂이라 念先考컨대 義及家傳하고 撫我躬恩編鍾愛學孔鯉之再過從師遠遊하여 何蕃之一하시라. 歸事親欲孝라도 曾策名於戎籍이라. 遂隕命於賊鋒하시니 何期天地之恩兮리오. 竟委原隰之旣能死於國事하시니 雖白忠이라하여도 未得 終其天年하시니 我以爲感嘆蓼莪罔報이요. 哀 梁木之遽摧庶幾仗義聖上慈意可伸哀懇하소서. 適齋晨七迪之日設心炷하고 三薰營締하여 雖微儀라도 照詳伊邇오이라. 남김없이 惱悟除熱하고 四大無常之身直至樂方으로 一切觀之컨대 爲之法이 있으리이다.

 

奉安 告由文

 

    維歲次(干支)某月(干支)朔某日(干支)後孫○○ 敢昭告于

高麗門下侍中載寧君 謹惟

載寧之氏 檀族著門 高麗將屋 三賢承源 謹按世系 始祖謁平

嶽降瓢巖 以爲名聲 六村和白 擁立羅王 佐命傾誠 千年圖藏

諡忠憲君 奉恩烈王 月城貫鄕 簪纓滿郁 代有之評 爲世甲族

有偉府君 高麗侍中 爲國精忠 補祚之功 國論優遇 載寧君封

月城載寧 別貫稱窓 尙顯宗女 昌赫承崇 裔有三賢 有德名隆

尙以論決 配享成恭 玆値吉辰

謹告 虔告

 

奉安文 (上將軍公)

 

維歲次(干支)某月(干支)朔某日(干支)後孫○○

敢昭告于

追封匡靖大夫上將軍公 謹惟

諱啣小鳳 亦獨世續 初譜之序 事勢詳錄 天稟出衆 純誠功臣

出必勝戰 治德將軍 氣槪衝天 上將名勳 壽不應仁 匡靖追尊

尙恭愍女 兩賢得昆 後孫欽仰 中祖盛論 景德祠刱 今至幾何

屈指計歲 四分百過 時圖聖域 配享議河 玆値良辰 日暖風和

籩豆香酒 告由是格 神其降歆 洽惠啓迪

謹告 虔告

 

奉安文 (中郞將公)

 

維歲次(干支)某月(干支)朔某日(干支)後孫○○

敢昭告于

追封門下評理中郞將公 謹惟

追封評理 匡靖之嗣 年少以孤 長從武事 念母寡老 成家以誠
細故過人
己能不矜 敏達知名 以故見重 出奇捕倭 郞將得功

世人同志 義氣其崇 淑問其讐 死不亡兮 有子業文 有女珮芬

存者長兮 功靡鑴鍾 爵未書封 謂我無良兮 斂襲旣優 祭禮旣修

余仰哀以自彊兮 嗚呼 討敵梁州 奮戰而歿 殺身報國 武將誇竭

景德祠刱 今至幾何 屈指計歲 四分百過 時圖聖域 配享議河

玆値良辰 日暖風和 籩斗香酒 告由是格 神其降歆 洽惠啓迪

謹告 虔告

 

   奉安文 (司宰令公)

 

維歲次(干支)某月(干支)朔某日(干支)後孫○○

敢昭告于

贈宗簿寺正司宰令公 謹惟

匡靖之嗣 昆季二賢 長曰評理 季居密緣 當爲少孤 妣養苦憐

公修篤工 學行倂全 茅隱家錄 歷按廉使 女壻家乘 亦錄其是

司宰令職 極選淸顯 贈職寺正 一品冠冕 次世六生 皆以孝忠

居於三祥 廬墓誠衷 會于廬堂 望朔同枕 長之溪隱 死節義深

闡聞孝義 上命旌閭 偉哉密州 五賢首譽 仲叔五六 罔僕自靖

季之茅隱 杜祠享榮 恭愍外孫 南下居怡 莫說辭蹟 似續推斯

景德祠刱 今至幾何 屈指計歲 四分百過 時圖聖域 配享議河

玆値良辰 日暖風和 籩豆香酒 告由是格 神其降歆 洽惠啓迪

謹告 虔告

 

 

常享 祝文

 

維歲次(干支)某月(干支)朔某日(干支)後孫○○

敢昭告于

高麗門下侍中載寧君 伏以

       功存麗社 澤腆載祚 貽謨垂祉 彌增感慕 玆値吉辰 

       謹以 粢盛牲幣 式薦明禋 以

   追封匡靖大夫上將軍公,

   追封門下評理中郞將公,

   贈宗簿寺正司宰令公 配 尙

 

  

景德祠 主聯

 

恭惟府君 河嶽鍾英 輔佐麗朝 爲國幹楨

雲孫不億 亦驗厚德 距世雖邈 不遠柯則

有奕祠宇 聳動瞻視 于以妥侑 神人胥喜

 

正呼稱略稱

 

追封匡靖大夫上將軍 諱小鳳 : 匡靖公, 上將軍公

追封門下評理中郞將 諱日祥 : 評理公, 中郞將公

贈宗簿寺正司宰令公 諱日善 : 寺正公, 司宰令公

 

 

堂名 門號

 

堂名(堂號) - 載陽書堂

       載其淸淨하여 陽德涵養之意 . 陽德 - 萬物을 낳아 기름

 

 

門號 - 怡和門

       기뻐하고 화락함, 기뻐서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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