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만남 1/가족사랑기

수약 검진

황와 2015. 4. 30. 21:07

15.4.29 정태호내과 춘계검진하다./264

 

있다고 맏었던 봉지 약

한 포도 남김없이 다 먹었다.

이제 남부 주치의 검진 

약 타러 버스타고 갔다.

꼭 마는 끼이는 법

가다가 먼저 오는 것 타고보니 

환승 접점이 마땅치 않다.

결국 창원 산업대로변에 내려

상남동으로 걸어들었다.

생태터널도 지나고 

 

정태호 박사 

반가운 얼굴로 맞아준다.

맨처음 나의 심장을 사진 찍은 분 

살펴보더니 별이상 없단다.

약을 조금 바꾸는 게 좋단다.

혈압을 너무 세게 낮추는 약을 

조금 약하게 해도 될 것 같다고 

6개월치 약 짓고 

한 꾸러미 들고 왔다.

결국 약으로 사는 후생

그들이 모두 고맙다.

언제쯤 약 없이 살 날 다시 다가올까?

아마 그건 다시는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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