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29 나로호 발사 성공 기쁨을 말하다./264
난 한 번도 숫자를
거꾸로 세어본 일이 없다.
하나 둘 셋 넷 ..... 익숙한 버릇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발전된 방법
앞으로 가는 것만 해도 벅찼다.
모든 게 속도전 빨리빨리
엉금엉금 거북이는 눈총을 받았다.
거꾸로 가는 걸음
열 ..여덟..다섯..셋....
드디어 불을 붙였습니다.
하얀 구름이 일었습니다.
하늘로 솟아 올랐습니다.
하얀 얼음이 뚝뚝 떨어졌습니다.
우린 숨도 쉬지 않았습니다.
기도가 하늘을 열고 솟구쳤습니다.
실패는 불신을 낳았지만
수 많은 경험 학습을 쌓았습니다.
두 번 다시 겪지 않을 교훈
그들은 밤잠 못자고 해냈습니다.
우주의 첫꿈 KSLV-1 도전
과학자들만의 과제가 아니었습니다.
그건 나의 꿈, 우리의 꿈
나라의 꿈이었습니다.
페어링이 떨어졌다고 했습니다.
1단 로켓이 분리되고
2단 로켓에 점화되었다고
지구 정상 궤도에 진입했다고
놀웨이 지구국서 신호 확인했다고
장관과 대통령이 성공 메세지 날리고
새벽녘엔 교신 제어도 성공하고
얼마나 기다린 소식인고
얼마나 꿈꿨던 성공인고
예전 난 과학 선생이 되어
꿈처럼 이야기했던 우주과학의 기적
오늘에야 실현한 그 기쁨
움추린 가슴을 편다.
정말 기쁘다.
열정 바친 그들께 박수 뜨겁다.
아 자랑스런 과학 한국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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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02.04 15:43 | 수정 : 2013.02.0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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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발사에 성공한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에서 위성 보호 덮개(페어링)와 발사체 1단, 나로과학위성이 성공적으로 분리되는 장면을 담은 영상이 4일 공개됐다.
http://youtu.be/GAQI6HBxVDM ⇔ 여길 눌러주세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나로호 상단부 전자탑재체에 페어링 방향과 발사체 1단 방향으로 설치된 2대의 카메라가 촬영한 영상을 공개됐다.
항우연이 공개한 9분 4초 분량의 이 영상에는 페어링과 발사체 1단, 나로과학 위성이 분리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지난달 30일 오후 4시에 발사된 나로호에서 페어링은 발사 3분 35초만에, 발사체 1단은 3분51초만에 분리됐다. 발사 6분 35초만에 2단 로켓이 점화됐고, 나로과학위성은 정확히 발사 9분 만에 분리돼 목표궤도에 안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