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만남 1/가족사랑기

65 만세

황와 2011. 6. 24. 11:16

11.6.22 내 생일 먹다. / 264

 

언제부터 거추장스런 생각

한꺼풀 또 한꺼풀

벗기는 재미 삶이다.

 

새 가족 들여,

새 뜻 입혀

새 것처럼 기념일 만들자니

 

바쁜 세상이 말린다.

조용히 소문없이

흘러가는 바람 속에 숨어

 

일상처럼

찹쌀 팥밥에 미역국

정화수 손 비비고

 

먼 아들 며느리는 케이크 배달

가까운 딸 사위는 봉투

아내와 생일 겸상 65를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