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26 17세이하 여자 월드컵 우승을 보며 /264
아침 까치는 새벽을 먹고
꿈 안고 언제나
소식을 깨운 게
조상의 좌절하지 않는 버릇이었다.
오늘도 여느때처럼 소문없이 커텐을 열었다.
희망과 열광의 긍지를
조막만한 얼굴 그 예쁜 아이들
짚동만한 꿈을 지고
푸른 희망 벌판을 피 터지게 달렸다.
가능한 부끄럽지 않으려고
사람들 덜깬 아침 틈 비집고
새역사 기록 끈질기게 가슴조리며 썼다.
'꿈은 반드시 이루어 진다.'
처음처럼 증명한 낭보(朗報)
"꼴링!" - 아침이 물구나무를 섰다.
얼마나 기다린 거룩한 소리
질긴 배달 겨레의 끈기
주고 받고, 또 받고 주고
세상의 눈이 민족의 기쁨이었다.
장하다 예쁜 용사여!
온 민족이 아직 못한 일
드디어 해냈구나. 만세!
눈물 아픔 승리로 씻고
하나된 기쁨 영원한 대-한민국
태극 깨워준 나라의 딸들
그대들이 진정 눈물의 애국자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