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12 석우회원 장마 이용옥 매실농장을 둘러보고 /264
옛 선비 매실 심어
지조 풍류 자랑하고
사군자 꺾인 가지
청매화 첫봄 영춘조
문인화 주제였다.
장마 상이곡 촌 골짜기
퇴직 질환 이기고자
눈감고 펼친 농삿일
지친 몸 굵은 의지
차근차근 일궈냈다.
작은 대인 이용옥 교장
푸른 기백 맑은 향기
교직 보람 익은 품성
그 용기 익히고자
매화꽃 천여평 농장
그물 모아 둘러막고
감 오이 고추 배추 마늘
차곡차곡 가꾸었다.
이랑마다 두둑마다
팽팽한 수목 경영
거기 모든 사람 눈
주의 끌며 놀랬다.
그의 의지 눈에 볼 수 없지만
굵은 열매 성과되어 만져진다.
푸른 알알이 생명 애착
희망으로 꿈을 달아
몹쓸 병 이긴 밝은 얼굴
존경 재생 박수친다.
참 좋은 체험학습이었다.
청정 견본 먹거리였다.
[석우회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