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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안개 기지개 켜며 이는 새벽
온갖 상념 속애서
생명의 기쁨에 감사하며
그 신비함을 자주 느낍니다.
하루 내내 지겨움 덜고자
온몸 정열 달고
쉬임없이 일터 정성 쏟지만
그건 보람으로 남을 뿐
기쁨은 아닙니다.
내가
남과 같음을,
남 보다 더 건실함을
마음의 참다운 평화를 느낄 때
수영하고 나온 상쾌함처럼
얼굴은 웃음 준비를 합니다.
내가
나를 믿고 사랑하며
내 작은 만족이
작은 기쁨으로
세상의 기쁨으로
나를 끌어갑니다.
그러나
" 만약에 만약에 " 하고
나를 실험으로 들게 하지 마소서
난 지금의 작은 행복감으로
큰 기쁨을 길러 갈 뿐입니다.
내일을 위한 충고도
밝은 세상을 꿈꾸는
내 선택의 자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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