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어져오던 시제일이 겹치지 않는 날 항상 우리 파종 시제로 참석하지 못했던 처지성재공파 둘째 집 도산공 선조 시제에 처음으로 참여해 보고자 송강 형님께 말하니 대환영이란다.함께 참여할 분을 구하니 동호 대부께서 동의 한다.아침 9시 정각에 마산에서 출발하여 대정거리에서 동호 대부님 모시고 마진으로 월강교 건넜다.옛날 그곳에는 나룻배 있어서 외갓집 이모집 갈적에 건너다녔던 나루다.또 강안 절벽에 도로 닦아서 마진으로 들어가면서 옛 추억 초등 4학년 말에 거기까지 시사떡 얻어먹으러 갔다가 추운 날씨에 돼지고기 한도막 물고서 몇번이나 물고 빨다가 큰 더미 꿀꺽 삼켰다가 집에가서 배가 아프기 시작하는데 오만가지 처치도 안되고 돌돌 구르다가 큰집 오산할배 대춤까지 맞았으나 도저히 안되어 집안 장손 하나 ..